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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4일 세종시 원수산에서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대응을 위한 것으로,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사고 발생 초기의 현장 대응 및 구조 절차 △산악 구조장비 사용법과 인명 구조 기술 숙달 △사고 지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한 위치추적장치 및 국가지점번호 활용 △구조대원 간의 위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절차가 포함됐다. 또한,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 검색과 응급처치 방법, 구조대상자 이송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연습하며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은 원수산의 실제 지형을 활용해 다양한 산악 환경 속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구조 장비와 기술을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탐색 및 구조 활동이 포함되어, 과학기술을 접목한 효과적인 구조 방법을 시험했다.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본부는 향후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산악 구조 기술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단합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며, 산악 사고 대응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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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즈베키스탄 청소년과 함께한 ‘한·음·정 체험활동’ 성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5일, 새뜸중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체험활동은 세종시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21번 학교와 새뜸중학교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새뜸중학교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14명과 새뜸중 멘토 청소년 7명을 초청해, 4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한글, 음식, 정원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 체험활동에서는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를 시작으로, K-분식을 주제로 한 한국 음식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한글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컵을 만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경험했다.
이어진 K-분식 요리 시간에는 떡볶이와 김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한국의 맛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 정원의 미를 체험했다. 이 활동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전통 정원을 소개하고, 정원의 구조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뜸중학교 청소년 멘토들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 문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특히 세종시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세종시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과 세종시를 알리고 외국 청소년들과의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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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개최된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약 25개 상점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행사에는 야외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나성동 공영주차장 야외 공간에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통해 인근 상점의 음식을 주문·배달 받아 자유롭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식점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는 편리한 식사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소통판매와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일 오후 6시에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시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지와 감사를 전하며,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소통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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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성과내는 조직 만들기’ 워크숍 개최
“온통 성과내는 조직 만들기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31일 원내 3층 강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통 성과내는 조직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인지그룹의 남요셉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임직원들이 서로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 연구원은 직원들이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서로 격려하며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단순한 업무 관계를 넘어 따뜻한 소통으로 조직의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개인의 역할과 조직 내 기여도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각자의 성향과 강점을 확인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구성원들이 따뜻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성장과 조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종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후에도 배운 소통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향하는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성과 창출’의 가치를 실현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임직원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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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자율방범대법 시행 기념 학술세미나 참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국회 학술세미나서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 토론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1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율방범대법’ 시행 기념 학술세미나에 참여해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치안을 안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학술세미나는 2022년 국회에서 통과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2023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를 법정단체로서 재정립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법 개정과 운영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충남도립대학교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대한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해식, 채현일, 이달희, 정춘생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정치인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축사를 보내며 큰 관심을 표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영식 교수는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곽영길 교수는 자율방범대와 경찰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곽 교수의 발제에 토론자로 나서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지역 치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중요한 치안 자원으로, 경찰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지위와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세종시의 지역 특성에 맞춘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지원 역할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 의원은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인식 개선, 활동비 지원 확대, 스마트 순찰 앱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이 좌장을 맡고, 상병헌 의원과 장현석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태국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내무부회장이 참여해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각 지역 사회의 치안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방범대가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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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정원도시 사업은 반드시 추진”
최민호 시장 "정원도시, 미래 세종시 나아갈 방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점에도 세종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은 반드시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세종시가 세계적 수준의 정원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정원도시라는 비전이 단순한 시책이 아닌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적 방향임을 재차 설명했다.
최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와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 당시 큰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 국가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던 사례를 들며,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는 단순히 박람회에 집중된 사업이 아니라, 세계적인 정원산업의 흐름에 맞춰 세종시가 미래 국가적 정원관광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방향이 분명한 사업”이라며, 정원도시로서 세종시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함으로써 국비와 지방비 등 총 384억원의 예산이 약 24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같은 경제효과를 생각할 때 사업을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확신했다.
또한 그는 정원도시 구상이 개인적인 고집이 아닌 도시의 장기적 비전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세종시는 이미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우수한 정원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정원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임을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시민에게 현재 상황을 진심으로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무추진비를 추가 삭감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께 현 상황을 따뜻한 말로 설명해 이해를 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도시의 필수 사업을 중심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발언은 세종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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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의료봉사와 경로잔치 열려
[세종타임즈]지난 11월 3일, 세종시 연서면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소속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종합 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서중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연서면 26개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봉사와 경로잔치가 동시에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의학과, 안과, 치과, 한의학 진료와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진료를 통해 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았으며, 미용봉사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노인의학과와 안과 진료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로잔치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의 흥겨운 시간을 제공하며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화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약속했다.
이에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양 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서면 행정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며, 연서면 내 다양한 봉사활동의 본보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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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오는 11월 7일까지 누리동 전술훈련장에서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대원 약 150명이 참여해 가상 화재와 특수 대응 상황을 접목한 실전 환경 속에서 지휘관과 대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현장 지휘관의 상황 판단과 지휘력 향상에 있으며, 특히 대원들이 실전처럼 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자의 역할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후에는 철저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각 대원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지휘역량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훈련은 △선착대장의 초기 지휘와 판단 △현장대응단장의 지휘권 선언 및 지휘 수행 △현장안전점검관의 안전 확보 △화재·구조·구급 각 분야의 임무 수행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기르고, 대형 재난이나 복잡한 사고 상황에서도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에서의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현장 지휘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대형 재난과 복잡한 사고 상황에서도 지휘체계가 정확히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포함해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대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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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 악취물질 검사 공식기관 지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정악취물질 22종 중 알데하이드류 5종을 검사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연구원이 환경부의 악취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현장 평가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결과로, 이를 통해 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기존에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할 수 있는 악취 항목은 단 1종에 불과했으나, 이번 인증을 통해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엔-발레르알데하이드 △아이-발레르알데하이드 등 총 6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검사 가능해진 알데하이드류 물질들은 대표적인 악취 유발 물질로, 낮은 농도에서도 호흡기 자극을 일으키며 환경 내 악취를 쉽게 발생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악취 시료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결과를 유관부서에 즉시 통보하는 등 악취 발생원 관리와 저감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내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악취 원인 물질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악취 검사 대상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악취 관련 연구와 검사 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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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수도정비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1월 4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시민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세종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하수도 정책 방향에 맞춰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세종시는 이를 통해 하수도와 물 재이용 체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5년까지의 하수도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5년씩 4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실행 계획이 포함되며,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의 환경 보호와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한 하수도 시설 확충 방안,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담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하수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재이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물 재이용 사업은 공공수역 오염 방지와 용수 자원 확보에 기여해 환경 보호와 시민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조치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계획 수립을 통해 세종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수질 개선과 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공공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하수도 정책 방향과 조화를 이루면서 세종시의 물 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