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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통장협의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다정동, 통장협의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다정동 도란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다정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도란뜰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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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관리사무소 간담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름동, 관리사무소 간담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장들과 아름동 복컴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 ‘행복한 아름동 365’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관내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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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든든하게 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가지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민영보험사 6곳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동시에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안전신고나 개선사항은 누구나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을 통한 대비가 최선”이라며 “풍수해보험 가입과 안전신문고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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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세종 구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 붕괴 등 사고발생시설, 시민 관심분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공공·민간분야 98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와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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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로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성공개최
철저한 준비로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성공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국제관계대사, 시민안전실장,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일정, 행사장 사용계획 등 연차대회 추진상황 보고와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세계적유행으로 미뤄져 왔던 행사인 만큼 이번 연차대회가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 협력과 학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가가 어려운 외국인 등을 고려하는 방안인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준비 중이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는 10월, 세종이 국제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50여일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한 제1회 사고 및 손상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전 세계 안전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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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세종남부경찰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 남부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으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우리나라의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중국, 베트남, 일본 국적 등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담당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시 가족센터가 합동해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8月 11日부터 일주일간 3회에 걸쳐 실시했고 17日에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면허 학과시혐 출장 서비스를 실시해 78.5% 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세종시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가 아주 높은 곳으로 운전면허 뿐만 아니라,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이주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다양하고 공감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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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공요금 기본운영비로 추가 지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에 학교 기본운영비를 추가 지원했다.
최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급격하게 물가가 높아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등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학교의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액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에 22억 2,451만원으로 교당 평균 지원금액은 1,566만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집행현황을 조사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운영비로 편성해 교부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 기본운영비 중 공공요금을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름철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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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어린이들과 함께 8·15 광복절 업사이클링 태극기 만들기 체험
세종시설공단, 어린이들과 함께 8·15 광복절 업사이클링 태극기 만들기 체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2일세종시 나성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8·15 광복절 업사이클링 태극기 만들기를 실시했다.
8·15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시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세종시설공단은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육을 실시하면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해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을 말하는데, 나성유치원 어린이들은 폐현수막으로 가로 165cm, 세로 130cm의 9개 대형 태극기를 만들면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 참여한 88명의 어린이들은‘올바른 분리배출 서약’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폐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새활용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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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미교포 김대영 씨 수집 유물 324점 무상 기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재미교포 김대영(91세)씨로부터 유물 324점(회화 144점, 도자 113점, 공예·기타 67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증 유물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심전 안중식의 <화조영모도십폭병풍>, 운보 김기창의 판화 등이다.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선면산수도는 말 그대로 선면(扇面), 즉 부채형 화면에 그린 산수화로, 앞쪽에 작은 언덕들과 종류가 다른 나무가 그려져 있고, 그 뒤로는 먼 산이 병풍처럼 배치되어 있다.
노년기 겸재의 원숙하면서도 정제된 필력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시는 겸재의 <선면산수도>를 세종시 지정문화재로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심전 안중식(1861~1919)은 조선 말 장승업(1843~1897)의 제자로, 산수화와 행서에 능통한 근대 대표 화가이다. 총 10개의 접힌 면으로 구성된 <화조영모도십폭병풍>은 독수리, 말, 닭, 해오라기 등 8가지 소재를 활달한 필치로 그린 작품이다.
운보 김기창(1913 ~ 2001)의 판화 작품은 그의 천진난만한 세계관과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엿볼 수 있고, 기증된 판화에 등장하는 세 마리 사슴과 학, 구름 등은 화목한 가정에 복이 깃듦을 상징한다.
이밖에도 이번 기증대상에는 청초 이석우, 취당 장덕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말엽 공주 탄천에 거주하며 활동한 두산 정술원의 작품이 있다. 또, 19세기 말 북한 해주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청화초화문호>를 비롯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사이 제작된 다양한 도자기도 포함되었다.
세종시가 인수한 유물들은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등록·보존 처리 후 시민들께 공개한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및 향후 건립될 향토유물박물관에 상설·기획 전시, 열린 수장고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최민호시장은 ‘해외에 있던 유물이 수도권이나 국립대형박물관이 아닌 우리시에 자리 잡은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 며‘역사·문화발전을 위해 가치가 높은 유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할 계획으로, 시민들께서 문화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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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수영장 다음달 1일 개장
세종시설공단,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수영장 다음달 1일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수영장이 다음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수영장은 연면적 1,592㎡로 지하 1층의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메인풀 7레인, 유아풀, 체온유지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갖추고 있다.
9월 한 달은 자유수영으로만 운영되며 개장 첫 일주일은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방문객의 안전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무료운영기간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무료 개장 이후인 9월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10월 회원 모집은 9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조치원수영장 개장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원도심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영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널리 전파되어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