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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재단, 부여군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시간당 최대 11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121㏊가 유실·매몰되고, 주택,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부여군 내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3명이며, 이외에 80여 이재민 가구가 발생했다.
이번 피해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연합회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재난 발생시 인력·물자 지원’에 따른 것으로, 복구현장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 27명이 투입됐다.
현장 투입에 앞서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박대순 자연재난과장 등은 자율방재단을 찾아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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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안전예방시스템 도입으로 순항
4생활권 광역복지센터 조감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네 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반곡동(4-1생활권)에 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020년 12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착공하여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토) 밝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4생활권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및 장애인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형 광역복지지원센터로, 부지면적 1만5천19㎡(연면적 1만3천421㎡)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되었다.
본 시설의 내부 공간에는 중앙부에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공간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잇는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여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세부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및 청소년·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통합형 복지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등 강화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체계에 따라 현장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체착용 심박밴드, 응급구조버튼, 유독가스 탐지기를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현장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전종합상황판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 내 중장비 및 근로자 건설 장비 사용 등 복합공정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감리단을 중심으로 ‘현장맞춤형 일일 안전패트롤’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따라 인적·물적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에 목표를 두고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공건축 건립사업 추진 시 무사고·무재해의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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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대통령집무실 이행안 확정”건의
최민호 시장“대통령집무실 이행안 확정”건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다, 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확정된 만큼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칭 ‘지방시대위원회’를 세종시에 설치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해 골고루 잘사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또한 국정과제인 ‘특별자치시 위상 제고’를 언급하면서 “특별자치시·도 위상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를 확대해달라”고도 제안했다.
강력한 지방분권을 만들기 위해선 교부금 내 인건비를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는 기준인건비 적용을 배제하고 행정기구 설치기준을 완화하는 등 행정특례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특례 마련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정비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지사들은 총회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 국정과제의 효과적인 추진과 대응방안 마련, 중앙지방협력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파트너쉽 구축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효율적인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구축, 지방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중심을 이뤄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추진과 대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내 ‘중앙지방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그 이상의,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할 세종시가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화 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확실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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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전문성 높인다
학생화해중재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전문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19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회의 및 연수에는 학부모 위원 19명, 교원 위원 15명, 전문 위원 15명, 소속 공무원 1명 총 5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전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2022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에 대한 개요, 피·가해학생 조치 결과 등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불복사례 해설’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에게 심의위원회 불복사례를 자세히 안내해 심의 시에 유의해야 할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정한 심의를 위한 전문성 함양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체회의 및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유의사항과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함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신뢰있는 조치 결정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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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 만족도 높아
평생교육학습관,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의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의 만족도가 100%로 나타났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환이랑 경이는 우리가 지켜요 더위를 이기는 명작읽기를 주제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운영한 만큼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책 찾기 미션, 자료실 이동 수업 등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활동으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보람있는 여름방학을 보낸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미있어 만족스러웠다”, “도서관 활동과 도서관 책 찾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참여 후기를 남겼다.
평생교육학습관은 4회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 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4명에게는 평생교육학습관장상을 수여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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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을지연습 실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에는 본청 직원 292여명이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통해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22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훈련 전시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을 수행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상황에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 훈련을 진행해 비상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소방훈련 및 중요자료 후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자가검사키트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가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비상 상황에도 학교 교육이 철저한 계획에 의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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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타지역보다 넓은 보행로 자전거 도로를 갖춰 전동킥보드 등 타기 좋은 도시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세종시 관내 대부분의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통학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교통안전교육, 올바른 자전거·PM 타기 문화 조성 캠페인 참여 등 안전교육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전국의 위험한 교통사고 사례들이 보도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내가 지킨 안전수칙 나를 지킵니다’라는 표어를 걸고 등하교 시간 전동킥보드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8월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교통안전교육 8시간에 포함해 3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과 조·종례 시간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통계 사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법규 영상, 학교 내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생활 규정·방침 등을 이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9월 중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이 부모의 운전면허증 등을 도용해 불법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 배부 등 학부모에게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안전교육에 더해 전동킥보드 이용 시 이용자 신분 확인 철저, 2인 이상 탑승 불가능 시스템 개선, 불법 이용 단속강화 등을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 요소라는 인식하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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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활권 세종시의원 일동, 한솔119안전센터 격려 방문 및 현안 청취
2생활권 세종시의원 일동, 한솔119안전센터 격려 방문 및 현안 청취
[세종타임즈] 세종시 2생활권 의원 일동은 19일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김효숙·박란희·안신일은 가람동을 포함해 5개 동을 관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소방 활동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인대 한솔동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자리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원 일동은 “한솔119안전센터는 관내 급격한 인구증가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며 “소방인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으로 구급 건수도 2,020건에서 2,41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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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임
제5대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임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류 부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 부시장은 이임을 하면서도 코로나19,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행사를 갖지 않았다.
류 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생활 중 1년 7개월여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최민호 시장님을 필두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기쁨이자 행복”이라고 회고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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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 어린이 안전을 위한‘굿모닝 해피스쿨’활동 전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22년 하반기 개학을 맞아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굿모닝 해피스쿨’활동은 학기 초, 등굣길에서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해환경을 점검·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어가기 위한 경찰활동으로 통학로 연계순찰 교통안전 지도 활동 및 시설물 이상유무 확인 안심벨 사용요령 홍보·교육 유해 환경 점검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쿨존에서는 30km 속도제한과 원칙적 주·정차 금지에 이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현장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종남부경찰서장은‘스쿨존에서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무겁게 부과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