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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과선교 11월 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
조치원과선교 11월 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조치원과선교를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983년 준공된 노후 교량인 조치원과선교에 대해 2021년 정밀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상부 구조물 손상, 바닥판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등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
시는 통제기간 중 조치원 과선교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를 우회도로로 지정해 소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면 통제 세부 구간 및 우회 도로는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받아 시비 포함 총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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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기구 신설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상임화 및 사무기구 설치 내용을 담은 경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준현 의원이 지난 2월 14일 대표발의한 경찰법 개정안은 위원장과 위원 1명을 상임위원으로 보하며 시 소속의 사무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개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이 신설되고 현 세종경찰청에서 처리되는 위원회 사무는 세종시로 이관된다.
그동안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법 제36조 세종시 특례에 따라, 위원 전원 비상임, 사무기구 없이 세종경찰청에서 위원회 사무를 추진해왔으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로 지방·치안행정의 효율적인 연계가 가능해지는 동시에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치안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맞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치안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수 자치행정과장은 “법 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 인력, 예산, 사무실 등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치안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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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까지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세종시교육청이 개발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와 가정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중·고등학교 중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사전 희망 조사결과 총 96개 학급 2,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 제시된 임무 중 매일 1가지 이상을 수행한 후 학급별로 개설된 밴드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챌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초등학생은 가족과 걷기, 줄넘기, 훌라우프, 만보 걷기, 계단 이용, 아침식사, 1일 물 8잔 이상, 인스턴트 먹지 않기 등 운동과 식이요법 등 31가지 미션이 제시되어 있다.
중·고등학생은 방구석 홈트, 친구와 함께 산책, 가족과 산책, 줄넘기, 자전거 타기, 과일·채소 3가지 이상 먹기, 간식 절제하기, 명상, 나에게 칭찬하기 등 운동·식이·심리 30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챌린지 활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학급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정서·심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 프로그램이 학급에서 좋은 사례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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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 실시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특수학교의 전공과까지 40여명의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사가 참여했다.
한국복지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2곳의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의 도서관, 강의실,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입학정보 설명회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대학입시와 대학생활 정보를 현장에서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특수교육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견학 대학 다양화 등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대학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프로그램, 대학입시설명회 등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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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유, 금강 마주보며 자연 마중하기
한빛유, 금강 마주보며 자연 마중하기
[세종타임즈] 한빛유치원은 26일 유치원 앞 수변공원에서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한 학부모 참여 수업의 일환으로 한빛가족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통해 생태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유아들이 직접 초대장과 부스체험 현수막을 만들었으며 재활용 용기를 활용해 식물심기, 따뜻한 북소리, 나무 쉼터, 국악기 체험,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부스체험과 공연으로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이번 가족행사의 기획부터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적극적으로 부스체험 및 공연에 호응했다.
허성숙 원장은 “이번 축제로 아이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속에서 익혔던 금강의 생태와 자연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나아가 우리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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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진원, 공유 학습공간 7개소‘학습누리’현판 수여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학습을 목적으로 무료로 공간 이용이 가능한 공유 학습공간 7개소를 발굴, ‘학습누리’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누리’는 지역사회 내 유휴 공간을 발굴 또는 기부받아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거리의 공유 공간에서 무료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공간 플랫폼 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학습누리'는 ▷나무그늘 작은도서관 ▷세종의책방 집현 ▷영 작은도서관 ▷조치원 작은도서관 ▷도도림세종문화예술평생교육원 ▷책어울 작은도서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소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학습누리'가 자기주도적 공동체 학습 문화가 세종시에 뿌리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부할 공간이 없어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모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89)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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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수상
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시설개선 및 치안활동 참여 확산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에 공단은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안전 생활공간 조성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2018년부터 세종경찰서와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대비한 시설물 합동점검을 추진했으며 범죄 사각지대인 계단실의 시야확보를 위해 신도심 권역의 아름동 공영주차장과 종촌동 공영주차장, 구도심 권역의 조치원주차타워 계단실에 총 4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의 가시적 효과를 달성했으며 여성안심 가림막 설치 및 몰카 탐지활동을 지속함에 따라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노후시설의 어두운 조도·실내환경으로 인한 야간이용 시 불안감을 제거하기 위해 개방성과 가시율이 높은 유리로 외벽을 교체하고 경관조명 설치와 벽화 조성 등 자연적 감시 활성화 제고 및 시설이용자의 활동성을 증대했다.
그 밖에 시민이 참여하는‘안전점검Day 수영장 이용시민과 함께 시설점검을 통한 이용만족도 향상 프로그램’,‘대학생 안전서포터즈 인근 대학 안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 사전 위험요소 발굴을 통한 위해요소 제거활동’와 같은 자체 시설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시민이 감동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공단은 이용고객들의 심리적 안전감 제공과 예비범죄자의 경각심 제고로 실제적 범죄예방 효과를 달성했으며 “2021년 공영주차장“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을 받기도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신규사업 또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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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임직원 청렴의무 위반신고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무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임직원의 법령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훈련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의무 위반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신고를 이행하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특히 부패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부서장을 비롯해 부패취약 분야의 업무에서 종사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외부강의등 신고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 내용의 9가지 모의상황에 대한 신고와 수수 금품등에 대한 반환 절차를 이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와 같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반부패 시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공단 전반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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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 시작
‘KTX세종역 신설’릴레이 챌린지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다.
세종시 여성가족과는 27일 ‘제9차 시민회의 아동청소년분과 정기 회의’를 열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기원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의 종료 후 현수막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아 세종역 신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길 염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감사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케이티엑스 세종역을 언급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책사업이 확정되고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신규조성 공공택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따른 이동 수요 증가로 도시 여건이 변화돼 과거와 달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당위성이 높아졌다고 역설했다.
여성가족과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다짐하고 앞으로도 각종 회의 시 결의 다짐과 함께 사회관계망을 통해 릴레이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로 출렁거리듯, 직원들의 소소하지만 단단한 다짐이 모여, 하루 빨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설치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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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금고 농협, 2금고 하나은행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가 차기 세종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시는 지난 25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시 협력사업 그 밖의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 금고로 지정된 금고 2곳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세종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 보관·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 농협은행은 2022년 본예산 기준 1조 8,600억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2금고 하나은행은 4,600억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금 관리업무를 맡는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차기 시금고는 향후 4년간 세종시 자금을 보다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서민을 위한 금융기능과 시민의 납세편의를 증진하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