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학습을 목적으로 무료로 공간 이용이 가능한 공유 학습공간 7개소를 발굴, ‘학습누리’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누리’는 지역사회 내 유휴 공간을 발굴 또는 기부받아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거리의 공유 공간에서 무료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공간 플랫폼 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학습누리'는 ▷나무그늘 작은도서관 ▷세종의책방 집현 ▷영 작은도서관 ▷조치원 작은도서관 ▷도도림세종문화예술평생교육원 ▷책어울 작은도서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소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학습누리'가 자기주도적 공동체 학습 문화가 세종시에 뿌리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부할 공간이 없어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모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8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