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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대상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공간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자가 일정시간 대 비어있는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방범시설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수요가 많은 인근지역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이 공모 대상이며 무료개방 주차면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접수기간 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시는 제출 받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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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민관합동 부패취약현장점검·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의 시민 동참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와 함께 ‘부패취약현장 점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청렴거버너스인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진행됐다.
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는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 18곳을 돌며 건설분야 공무원 갑질행위, 부조리·비리 여부 점검,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활동을 벌이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 청렴을 위한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어가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세종시 도시교통공사 등 시 산하기관 3곳을 방문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활동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부패·청렴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와 기관·단체들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체감하고 지역에 청렴한 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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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아름·종촌동 도시공원 3곳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사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심 내 위치한 도시공원 3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
대상지는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 및 경관녹지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도시공원 등이며 이달 중 착공해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한 공원 중 시설노후화가 진행된 도시공원 3곳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연초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공원조성 기본구상과 설계단계부터 민·관합동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시민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써 계획수립 등 전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실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공원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고운뜰 근린공원·경관녹지의 경우 단조로운 경관개선을 위해 안개정원 조각분수 등이 설치된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빛’을 테마로 빛의광장 사계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천뜰 근린공원은 ‘문화·놀이’ 기능 강화를 위해 야외무대 자연놀이터 및 짚라인 등이 확충된다.
이춘희 시장은 “공원 시설개선 기본구상 및 설계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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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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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주민들이 직접 기본 구상과 설계에 참여한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 공사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아름동 1336번지에 위치한 5,712㎡ 면적의 도시공원이다.
지난 2015년 LH로부터 공원을 인수한 이후 공간에 어울리는 시설 미비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상병헌 의원은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 1억원을 증액한 5억 5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의 특징은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공원의 실시 설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는 누리빛 문화공원에 빛의 광장과 사계정원 등을 조성해 ‘빛’을 주제로 광장을 특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상병헌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이기도 했던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사업이 실현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누리빛 문화공원이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즐겁게 나들이할 수 있는 시민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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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전국 최고의 댄스동아리는 ‘아라리오’
중학교 전국 최고의 댄스동아리는 ‘아라리오’
[세종타임즈] 세종중학교는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중학생 K-POP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 내포 홍예공원에서 16일에는 댄스 분야, 17일에는 K-POP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7일 분야별 상위 2팀, 총 4개 팀이 최종 결선을 치른 결과 세종중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댄스 분야의 경우 전국 중학교 155개 댄스팀이 예선에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올라간 20개 팀의 실력이 상당히 높은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동아리 지도교사 김수지 교사는 “이번 경연을 통해 선후배가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관계 속에서 단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꿈은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리오 동아리 회장 윤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연습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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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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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가 19일 대평동 상가, 터미널 주차장 등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회원 13명이 참여해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했다.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광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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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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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부강면 장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하는 ‘부강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부강지키미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외이웃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