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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일환으로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주2회 안부를 확인하고 주1회 식료품을 배달하는 등 복지지원서비스를 펼쳐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대상자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서 발굴·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식료품 배달과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서비스 문의사항이나 위급 상황은 연서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속히 연락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병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큰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복지자원과 인적안전망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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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2021년 2·3호 착한가게 선정
2·3호 착한가게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이 유천리 소재 충청에너지 주유소, 읍내리 소재 살포시 커피숍가 착한가게에 동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영업장에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으며 충청에너지 주유소는 앞으로 매월 6만원씩, 살포시 커피숍은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후원금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기에도 전의면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착용, 손소독제사용, 및 코로나예방 수칙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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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T0-GO 박스’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전달된 음식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판매하고 있는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음식을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관내 올리브,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등 12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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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맘카페,“어르신들 상쾌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혹서기를 앞두고 26일 관내 한부모가구, 고령노인부부가구 등을 방문해 중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세탁기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에서 선정했으며 최소 10년 이상 사용한 에어컨, 세탁기를 보유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박인순 돌봄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신도심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된 세종맘카페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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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력인증센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체력인증센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민 생활체육활성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체육시설 이용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개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에게 체력인증 전문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세종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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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안전 관련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장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호기심 높고 관심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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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센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13명의 민관거버넌스형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농산물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학부모대표 3명, 시민단체 및 시민위원 각 1명, 영양교사회 및 학교행정실장 3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 교수 등 전문관 2명 등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급식지원센터 운영실무, 중장기 발전방향,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갈등을 겪었던 축산물납품방식에 대한 경위설명과 의견수렴, 식재료 배송 등 운영실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타 논의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앞으로 민관거버넌스형태로 구축한 운영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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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
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
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이용객은 교통요금을 지불 가능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도입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를 확정했다.
두루타는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향후 마을택시 운영 지역도 주민 설명회 후 주민들이 원할 시 두루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두루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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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가족과 함께 줍킹’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 6개 가족봉사단 25명은 지난 22일 조치원읍 조천변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줍킹(줍는다+워킹)’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여가시간에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소통을 위한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가페가족봉사단 배00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가족봉사단과 함께 조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기쁘다.”고 했으며, 아들 양00는 “부모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하여 주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깨끗하게 치워 기분이 좋다. 주변의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니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가족봉사단이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꼭 시설이 아니더라도 내주변 내 동네부터 가꾸며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큰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방문이 어려운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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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 ‘희귀질환 극복의 날’ 유공자 표창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희귀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집필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희귀질환 극복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법과 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12월 시행된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을 기념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7000여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내분비 및 의학유전 분야에 대한 진료와 활발한 연구를 하는 김유미 교수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의 진단, 가족 유전 상담, 치료 및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인 페닐케톤뇨증, 요소회로대사이상, 유기산대사이상, 지방산대사이상, 리소좀축적 질환 환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중된 관련 질환의 전문 진료를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기 진단 및 치료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아내분비 질환에서는 세포 및 분자유전학적 이상에 대한 분석과 치료 적용, 염색체 이상 질환,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상담에 나서고 있다.
또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표 뿐 아니라 대한의학유전학회,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미 교수는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나 가족들은 치료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어려움과 함께 질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지만 희귀질환이나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