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농업기술센터 ‘2021 드문모심기 현장연시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문모심기 현장연시회’를 열고 자율주행 이앙기를 활용해 ‘드문모심기’ 신기술농법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노동력 대체방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드문모심기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관내 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드문모심기는 기존 육묘대비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적게 심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이용할 경우 육묘상자 수를 50∼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파종부터 모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10a당 1.9시간으로 노동력의 27%, 비용의 42%를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신기술적용 모내기 시연 재식주수별 전시포장 견학 자율주행 이앙 및 측조시비 활용 등 첨단농업 시대에 걸맞은 기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현실에서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경험한 신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미래농업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중앙-지방 간 청년정책 공유·추진을 위해 세종특별차치시가 25일 다정동 청정세종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김성현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기반한 청년정책 주요사안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모여 청년정책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세종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사항, 지역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의 청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속 추진, 청년센터 공모사업 확대를 중앙에 건의했다.
간담회 후 청년위원들은 청년활동을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다정동 청년센터 및 청년작가 공방을 운영 준비 중인 조치원 문화정원을 방문해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정세종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만나 청년 정책의 큰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
세종시, 5년 연속 원유 숙련도 평가 적합
세종시, 5년 연속 원유 숙련도 평가 적합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원유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원유검사 숙련도 평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세균수, 체세포수, 유지방, 유당, 유단백질 등 5개 항목에서 3가지 농도, 총 15개 샘플 값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특히 원유검사는 원유의 위생과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젖소농가에 지급되는 원유의 대금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농가와 업체 모두로부터 공정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낙농진흥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지난 2016년 유업체로부터 원유검사를 위탁받아 원유공영화 검사 체계를 구축한 이래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숙련도 평가 결과에서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체 평가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원유검사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원유검사 숙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원유검사 장비와 검사 기술을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검사체계와 결과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우리 시험소는 지난 5년 동안 정확한 원유검사 결과로 신뢰도 높은 안정적인 검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원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및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
세종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선정
세종시, 국토부 지정‘드론 실증도시’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실증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특화된 드론 실증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수요처와 연계·조기상용화를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단체 포함 지자체 30여 곳이 신청해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자체 10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난 21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특화형 실증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국비 약 10억 5,000만원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D·N·A 드론기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완성’이라는 목표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세종시 컨소시엄에는 시를 비롯해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기관 8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 분야 9개 실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으로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 및 시스템 구축 드론연구센터 및 스마트건설 관제센터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증구역은 지난 2월 지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규제 샌드박스 지정구역인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중앙공원, 금강, 3생활권 수변상가 및 수변공원 일원이다.
시는 사업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내달 보은 드론전용 비험시행장에서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실증 서비스와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스마트 시티 드론활용의 상용화 모델을 제시해 드론 서비스 전국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지방정부 주도로 2050년 탄소중립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화 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
시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케이트 레이워스 교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참여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카챠 되르너 독일 본 시장, 야콥 분스가르트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다니엘 킨테로 콜롬비아 메데인 시장 등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이번 행사를 참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열린 ‘탄소중립 선언식’에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의지를 결집,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행동을 선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토론 1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노 반 베긴 ICLEI 세계 사무총장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등이 영상을 통해 탄소중립에서의 도시와 산업계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합의한 ‘탈석탄금고’ 등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의 발표에 이어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방안에 대해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2에서는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주제로 덴마크와 스웨덴, 콜롬비아, 인도의 사례 발표가 실시됐으며 이를 국내에서 도입·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세종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세종시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이자 우리의 의무”이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
세종교육원,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5월 22일, 세종교육원에서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2일 교육원 내 정보관에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세종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실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15일 온라인 예선 대회에 초·중·고등학교 14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69명의 학생들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그 구현을 평가할 수 있는 초·중·고 부문별 문제가 출제됐으며 컴퓨터를 활용해 4시간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문제를 공개하고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에서 문제 풀이 영상을 제공해 사교육 예방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을 지원했다.
강양희 원장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워 온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2021-05-24
-
미래산업 실증도시 세종, 칠레와 교류 물꼬
미래산업 실증도시 세종, 칠레와 교류 물꼬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에서 글로리아 시드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관계 구축과 지방정부 간 교류를 다짐했다.
글로리아 시드 대사는 부임 후 처음으로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시장과 행정수도 건설,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등을 주제로 면담을 나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상징도시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수도 산티아고에 인구의 40%가 집중된 칠레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로서 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칠레가 협력분야를 발굴해 추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글로리아 시드 대사는 칠레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지방 정부 간, 기업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글로리아 대사는 “세종시는 칠레정부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정책, 스마트 교통 등을 집약해 놓은 도시”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칠레 정부가 세종시가 추구하는 정책을 이해하고 나아가 5G 기반 자율주행차, 스마트도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개시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2021-05-24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제10회 강연콘테스트' 개최
[세종타임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제10회 강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콘테스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예선(동영상 심사)은 8. 4.(수)-8. 5.(목), 본선은 9. 11.(토), 결선은 10. 30.(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본·결선도 동영상 참가·심사로 변경 가능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참여 등을 주제로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 30.(금)까지로 입상자 총 32명(팀)에 상금 1,44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일반부 300만 원, 청소년부 100만 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연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콘테스트가 민주주의와 선거·정치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2021-05-24
-
세종충남대병원, ㈜삼우씨엠 발전후원금 5000만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4일 글로벌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돼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삼우씨엠은 PM(Program Management), CM(Construction Management), 감리, 설계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건축산업과 역사를 함께하며 대표적인 건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CM능력평가 공시 1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누적실적 CM사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CM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초일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건축설계는 물론 부동산 개발사업, 인프라사업, 하이테크 프로젝트, 해외사업, 친환경 설계 등 건설 관련 토탈서비스 제공으로 업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스마트 건설 기술구현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데이터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해 사업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광률 부사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원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의 뜻깊은 기부 뜻을 받들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발전기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1-05-24
-
[논평] 선출직인 이춘희 세종시장 특공, 이전기관 대상 취지 벗어난다
이춘희 시장이 분양자격 제한 6개월 전인 2019년 6월 특공 분양을 신청해 4생활권인 집현리 124㎡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한다.
세종시장 특공 혜택은 公正(공정)한 것이 아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세종시 아파트 특공은 이전기관 종사자 주거안정을 위한 보상적 성격이 있다.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선출직이 특공까지 받은 것은 일종의 보너스로 특혜이다. 받을 자격도 받을 이유도 없다.
이춘희 시장은 재산가이다. 2021년 재산신고에서 자녀에게 과천 아파트를 증여해 8억 1441만 원이 감소했다며 32억 5510만 원을 신고했는데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를 하였다. 그런데도 특공 재태크까지 하였다. 시민들은 몹시 씁쓸해한다.
세종시민들은 특정 집단의 돈벌이 수단이 된 특공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유령청사(관평원), 먹튀 특공(해경, 새만금청), 30분 거리(한전, 중기부) 등 끝없는 논란에 분노하고 있다. 하늘의 별 따기인 세종시 아파트를 거주도 하지 않고 수억 원 시세차익을 보고 팔아치우는데 허탈해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세종청사 이전(2012∼2019년)이 마무리됨에 따라 세종청사와 수도권을 오가던 통근버스가 2022년 1월 중단된다. 이전기관 종사자 대상 특공도 축소(50% → 22년 30%, 23년 20%)가 아니라 폐지할 때이다
2021. 5. 24.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수석대변인 김양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