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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지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해 5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가정 30가구에 냉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냉방용품지원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대자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지원 대상자인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가정에 냉방용품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 드려 보람차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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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봉 등산로 안전하게 등산하세요”
“노고봉 등산로 안전하게 등산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문곡리 노고봉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28일간 등산로 입구에서 운동시설 부근까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약 165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고봉 일대는 삼국시대 산성이 남아있어 유구한 역사적 전통을 자랑할뿐만 아니라 매년 해맞이 행사를 지낼 만큼 면민들에게 명소로 불리고 있다.
특히 부강약수터에서 애기바위를 거쳐 노고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면은 구거로 유출되는 토사를 방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주변을 정비하고 경사가 심한 보행로 곳곳에 야자매트를 포설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나무계단과 표지판 등 노후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19로 자연 속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노고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행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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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 제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6년 동안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애쓰고 협력한 사무국위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8월 5일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는 신조로 출발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금 조성 등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수해, 화재 등 일시적 주거 관련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긴급 주거 복지를 지원하는 ‘안심하우스’ 개소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커뮤니티케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3명, 위원 32명으로 구성돼 협력하며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노인까지 행복하게 거주하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난 6년 간 동고동락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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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정보화 환경 ‘업그레이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학교 정보화 환경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정보화 환경 조성으로 각급 학교의 ICT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노후 정보화 기자재를 보유한 48개교에 4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을 최신 기기로 교체해 학교 현장의 노후화된 교수학습 환경을 개선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화 실태 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되고 고장, 파손, 성능저하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기자재의 교체를 추진 중이며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기기 교체로 인한 학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급이 증설된 학교 등 30개교에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자칠판, 전자교탁, 무선AP 등 정보화 기기를 신규 설치해 학교의 정보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교실로 한정되었던 무선망 구축을 학교 수요를 반영해 도서관, 기숙사, 자습실 등에 확대 구축함으로써 교육현장 어디에서나 ICT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하반기 학교 정보화 환경 구축 사업을 통해 기기 노후로 인한 학교의 불편을 개선하고 모든 교실에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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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그늘막·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4일 관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아름동 내 설치된 그늘막 15곳의 정상작동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작동여부와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구급상자, 의료용 얼음팩 등 비상용품 비치상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주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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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 순위 선정 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사전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투표인단 모집기간 중 한 주간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달빛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설명과 사전투표인단 모집 안내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결과는 오는 8월 7일 개최 예정인 아름동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아름동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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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수거·잔류농약 처리로 농촌환경 개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폐비닐 수거 실적은 총 396톤이었으며 올 상반기만 지난해 실적에 버금가는 381톤을 수거했다.
시는 가을철 수확기에도 일제 수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순회관리전담팀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처리를 위해서도 지난해 10월 잔류농약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뒤 2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잔류농약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말까지 주민 협조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나 잔류농약은 무단 방치·투기할 경우 농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며 “영농폐기물, 잔류농약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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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건설업체 12곳, 아동주거위해 후원금 쾌척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업체들이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쎈종합건설㈜를 비롯한 협력업체 12곳은 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업체는 쎈종합건설㈜를 비롯해 ㈜구룡전기, 금하에스앤씨, ㈜대광엔지니어링, ㈜대오산업, ㈜석건, 영진전공, ㈜예성플랜트, 유지공영㈜, ㈜인주피앤피, ㈜제이파크건설산업, ㈜플래닝에프, ㈜혜주건설 등 12곳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체들 또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하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는 기탁자 의견을 존중해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두가 힘겨운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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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보건소 준공검사 챙긴다
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보건소 준공검사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 명예감독관과 노약자, 임산부를 포함한 연령별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신청사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6일 보건소 준공을 앞두고 시공상태 시설물 점검, 실사용자 의견 반영 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예비준공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명예감독관과 주민들은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됐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앞으로 준공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에 맞게 실사용자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예비준공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 12월에는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에도 시민참여예비준공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예비준공검사 점검사항을 검토해 오는 10월 보건소 개청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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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낮추는 양산 쓰기 생활화 함께해요”
“체감온도 낮추는 양산 쓰기 생활화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양심 양우산을 비치해 시민에게 대여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심 양우산은 시청 1층 로비 및 읍면동 주민센터 21곳,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호수공원에 각각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빌리고 언제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 양우산은 폭염뿐만 아니라 여름철 갑작스러운 소나기 시 우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양심 양우산 반납 시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대여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사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양심 양우산이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양산 쓰기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