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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현장, 안전관리 내실 기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전문인력 추가 배치와 안전관리 관련 업무 확대로 건축공사 안정성 확보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 안전성 확보과 품질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문기술 검토는 물론,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다만, 공사 기간 중 현장 안전관리조직, 공정별 안전점검계획,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대책, 교통계획, 안전교육계획 등 총괄적인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체계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건축현장에서 20여 년 간 시공경력을 보유하고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가진 자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건축공사장 방문 점검 시 안전관리 전문기술 검토·확인절차 등 방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건축공사 안전관리와 더불어, 해체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부터 건축공사장별로 매월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점검대상을 해체공사장까지 확대 시행한다.
또 기존건축물의 안전·기능 유지를 위해 관리자가 시 지정 점검기관에서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 대지, 높이·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고도화된 건축정책으로 지역건축안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건축종사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서도 교육콘텐츠 제공 등 홍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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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준비‘착착’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준비‘착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글보안관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간담회’를 열고 이어 ‘한글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읍면동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한솔동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글사랑거리 조성의 주체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비전 선포식 개최 필요성, 옥외광고물 개선 시 한글사랑 글씨체 사용 등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날 나눈 간담회 내용을 검토해 한글사랑거리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이어선 시민들로 구성된 한글보안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글보안관은 한글사랑거리로 조성 예정인 한솔동 일대 간판 등 옥외광고물 실태와 현황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며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현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한글사랑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연구를 보태 정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시민이 직접 나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게 한글사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시의회에서도 차성호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등도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 5분 발언 등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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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성공적 마무리
평생교육학습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5회차에 걸쳐 2개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90%의 높은 수료율로 마무리됐다.
우주여행의 역사, 나만의 별자리 찾아보기, 우리나라의 천문학 이야기 등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도있는 독서 방식을 접하고 성장한 것 같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참여해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고 뿌듯한 방학을 보냈다” 등의 긍적적인 참여 후기를 남겼다.
평생교육학습관은 4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4명에게는 평생교육학습관장상을 수여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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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일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회복을 위해 2017년 시작으로 점차 확대·운영되고 있다.
- 올해 1학기에는 기질성격검사, 바리스타,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 17개 프로그램에 총 138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 여름방학에는 목공, 미술 등 13개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1일 또는 2일 형태의 8~10인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장기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기존 6주에서 8주로 늘리고 30여 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숲 프로그램도 개설해 명상과 숲 치유로 교원들의 휴식과 마음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의 교원인사과장은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공감, 다가감, 함께감이라는 주제로 예방과 지원 활동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세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언제든지 교원치유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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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서면 마을계획사업 주민 스스로 결정
2022년 연서면 마을계획사업 주민 스스로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2021년 주민총회를 열고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계획사업은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꽃길 조성 고라니 찻길 사고 방지 등 6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주민제안사업 또한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고복1리 구거 및 도로개선 등 21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분산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235명이 참여해 연서면 인구의 3%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물 배포, 어린이 마을계획단 홍보 등 현장 홍보는 물론,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연서면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과제는 예산심의절차 등을 거쳐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사업 등이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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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스마트팜’으로 농가 기술 지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와 최근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묘목 플랫폼 시설을 활용해 묘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수요에 맞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의면 묘목 농가 및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분석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관리 묘목 스마트팜 기술 개발·보급 등과 관련한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기반 묘목 기술 개발로 향후 전의면 묘목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며 “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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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세종시 청년정책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세종시 청년정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 개선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세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수요자의 입장에서 일자리·주거·문화·참여·권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존 세종시 청년정책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19~34세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3일까지 서류접수 후 16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팀은 오는 21일 열리는 2차 본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한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에게는 60만원, 3등에게는 4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선정된 우수아이디어는 시 청년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또는 세청나래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세종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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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행진’조치원복숭아축제 성황리 마무리
‘완판 행진’조치원복숭아축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로 1만 500박스에 달하는 총 2억 4,000여만원의 복숭아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봄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이 취소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축제 개최와 동시에 엄청난 판매성과를 올렸다.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품질로 지속적인 구매자 입소문과 재구매가 이어졌고 총 7일간의 축제기간 중 4일차부터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특히 전국에서 최대 1만 3,000명까지 접속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는 대화창으로 소비자-진행자 간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접속자 간에도 조치원복숭아의 맛을 인증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판매전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대행사 또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도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참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이지만, 가족·연인·친구 등 축제 참여자 별로 복숭아 축제를 즐기는 영상들이 잇따라 게시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취소된 수확체험 대신 제작한 ‘복숭아 농가 미니다큐’는 농가의 땀방울로 키워지는 복숭아 이야기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참여해주신 농가분들의 노고와 조치원복숭아를 믿고 구매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좋은 품질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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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캠퍼스 고등학교’중앙투자심사 최종 확정
세종시교육청, ‘캠퍼스 고등학교’중앙투자심사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개최한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2021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이후 세종시 고교 학생배치계획 및 캠퍼스고 공간수립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중투위에 보고함으로써 재정투자심사가 마무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 공약 발표 이후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기획단’ 및 ‘연구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인문·자연·예술 분야의 중점과정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방향의 연구를 통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고교 교육과정의 혁신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이번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이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보다 앞서 설립되는 ‘캠퍼스 고등학교’는 단위 학교에서의 비선호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과소 그룹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미래 교육정책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캠퍼스 고등학교’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구조로 조성되며 공간의 본래 기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게 해 공간 사용률을 극대화하고 특성화 과정을 고려한 공간의 고도화를 통해 심화 형태의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기반한 폭넓고 질 높은 진로·진학의 경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학교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약 5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세종 행복도시 6-3생활권에 50학급,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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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화상으로 대화해요
원어민과 화상으로 대화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영어회화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2019년까지 추진되었던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추후 감염병 세계적 유행 종결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마련된 수업이다.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생활에서 필요한 꼭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학습-원어민대화-사후학습-초과학습 4단계의 플랫폼을 이용해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사와 연구·개발 지원단을 조직해 학과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강화된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으로 세계인과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기능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내실화를 위해 호주 현지와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처 발굴 및 취업 로드맵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