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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도담고 찾아 검정고시 관계자·응시생 격려
최교진 교육감, 도담고 찾아 검정고시 관계자·응시생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인 도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관계자와 응시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생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진행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3명, 중졸 44명, 고졸 172명으로 모두 229명이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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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세종시교육청,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세종타임즈]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종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전면등교가 2학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 위기 상황 속 온전하지 않은 등교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면등교를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교육공동체의 등교수업 확대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사회 전체의 안전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및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방안으로 전면등교의 기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정서 결손 및 사회성 저하 문제 등 교육회복을 위해 등교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까지는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하고 3단계에서는 1,000명 미만 학교 전면등교, 1,000명 이상 학교는 시차등교를 통해 전면등교한다.
4단계에서도 학생 수 500명 미만인 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며 학생 수 5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제외대상인 유치원, 초 1~2학년, 특수학교, 고 3은 전면등교하고 그 외 초 3~6학년은 1/2 등교, 중 1~3학년 2/3 등교, 고 1~2학년 1/2 등교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이와 같은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 개학일부터 적용되며 4단계 시 등교·원격 운영 방법은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20% 이내인 교외체험학습을 30%로 확대해 가정학습을 신청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등교 확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개학 전·후인 8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학교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해 학교 자체점검과 교육청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인력, 방역물품, 공용공간 관리, 유사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학기 학교 방역활동 인력 운영비 총 1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2학기에는 교육청 자체예산 15억 9700만원과 국고보조금 3억 7400만원 총 19억 7,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학교 구성원들의 철저한 발열검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158대 보급에 이어 2회 추경으로 1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든 학교 급식실 입구 및 학생 수 5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총 18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급식실 내 방역을 위해 칸막이 설치, 좌석 배치 조정, 시차 배식, 급식 방역 전담인력 지원 등 거리두기 강화 방안과 개학 전 학교별 자체 급식방역점검을 통한 2학기 급식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기 초 교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하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에 부담을 주는 공문 발송을 금지하는 ‘공문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9월 5일까지는 불요불급한 출장, 연수 등을 지양하는 ‘출장·연수 없는 주간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다”며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며 쌓인 전면등교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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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제2회 무궁화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전의면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의양묘영농조합 주최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을 선보이며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함께 개막식을 열고 무궁화 묘목 배부와 무궁화 심기 무료체험을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정성윤 전의양묘영농조합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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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개최
아름동 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올해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추진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기간에는 투표대상자 490명 중 380명이 참여해 77.6%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개표 결과,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아름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아름둘레 꽃길 조성 2단계 사업 초등학생이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등 3건의 마을계획사업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아름도서관 환경 개선 달빛광장쪽 목재데크 주민 휴게공간 조성 제천변 목재다리 여름철 연무장치설치 등 3건이 우선순위 과제로 선정됐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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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말복맞이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조치원읍, 말복맞이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세종청년회의소로부터 건강식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독거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 떡,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세종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복지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단체로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직접 마련했다.
임병길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따른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업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지속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이웃들을 위해 영양 보양식을 만들어주신 세종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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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 동참 릴레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1일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한 어린이집 4곳에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어린이집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속한 어린이집을 의미하며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내걸어주고 있다.
이번 정기 기부에 동참한 곳은 상록누리어린이집, 아름상록어린이집, 아름숲어린이집, 은가비어린이집 등 4곳이다.
사랑의열매에 동참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모금 및 지역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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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꾸러미 전달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
사랑꾸러미사업은 매월 둘째 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식품을 조리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조리된 영양식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8월 행사는 연서면에 위치한 산장가든에서 백숙용 닭 30마리를 후원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정성껏 조리해 삼계탕과 떡, 밑반찬 등을 준비했다.
이어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조리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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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텐트, 코로나19 극복 KF94 마스크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은 소정면에 위치한 ㈜썬텐트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KF94 마스크 1만 6,000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썬텐트는 대형천막창고 막구조물, 이동식 자바라 등을 설계시공하는 친환경 구조물제작업체로 그동안 후원물품 전달 행사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김미경 ㈜썬텐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 받은 KF94 마스크를 전의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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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 건강을 위한 비타민 기부 눈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제조업체 ㈜콜마비엔에이치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 면역비타민 820팩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아동들이 비타민 보충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세종시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4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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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도시 10주년의 추억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7월 1일 시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의미와 추억이 담긴 가치 있는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 받아 자랑스러운 시 문화유산으로 관리·보존한다.
시 출범 이후 10년간 세종시의 기억과 시민의 삶과 경험, 변화와 추억 등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올 연말까지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록물 수집은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도서간행물 자료집 동영상 물건류 등 여러 형태의 기록물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출범과 관련한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및 개인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증이 가능하다.
시는 수집된 기록의 접근이 쉽도록 디지털화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세종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만 9,300여건의 세종시탄생기록과 더불어 특색있는 자원으로 활용·보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려수 시 정책기획관은 “시 출범과 관련한 기록물은 미래 100년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적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지난 10년간의 의미와 추억이 담긴 발자취를 보다 많은 시민이 기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