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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보다 더 풍부해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1학기 보다 더 풍부해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받고 금요반은 오는 9월 10일 토요반은 9월 11일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특히 작년 2학기 개설된 336강좌 보다 146강좌가 증가한 482강좌가 준비됐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Ⅳ’는 1학기 23강좌에서 2학기 44강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학기에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강좌 선택권을 더욱 확대해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통합해 온오프 연계 교육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총 68개의 교과를 개설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사회, 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는 250강좌, Ⅴ는 44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고운고 소담고 등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Ⅳ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수능교과에 대한 심화지도 23강좌를 개설해 수시 및 정시 모집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PC에서만 신청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모바일에서도 수강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반응형웹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수강신청을 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일정, 접수 방법, 평가 등 자세한 안내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내 중·고 학생들에게는 수강신청 전까지 1인당 1권씩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중학생 학력신장은 물론 미래 교육과정 개편의 하나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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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회법 개정안(국회 세종의사당) 운영위 소위 통과 환영
국회는 오늘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에서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오늘 소위 통과를 37만 세종시민과 환영하며, 충청인의 염원인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여야 합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오늘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 소위에서 합의된 이상 운영위와 본회의 통과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우리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국회법 개정안 합의를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법 개정안이 차일피일 미워지는 것은 민주당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강력히 비판해왔다. 또한 지난 10일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 협의회가 세종시당에서 회의를 갖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뜻을 함께하기로 결의하고 우리당 지도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당위원장은 18일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국회에서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통과 의지가 관건인 것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최민호 시당위원장을 시작으로 내일(8.25)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세종시의사당이 법안으로 완성될 시점까지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다. 아울러 300명의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시민 및 당원 편지 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2021. 8. 24.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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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회법 개정안 운영위 소위 통과를 환영한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24일 오전 9시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이하 소위)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홍성국의원 대표발의 법안을 수정한 운영위원회 대안으로‘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둔다’고 명시했다. 이전 규모 등 구체적인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은 추후 국회규칙으로 정하게 된다.
여야합의로 이뤄진 국회법 개정안 소위통과는 세종국회의사당의 확고한 위치 확립과 범충청권을 넘어 지방분권 실현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회법 개정안이 소위를 통과하기까지 그간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대선후보와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단독처리 불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연속된 노력이 모여진 결과이며 무엇보다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속해 온 세종시민·관·정의 연대와 뜨거운 염원이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국회 운영위원으로서 법안이 상정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운영위원회 간사와 위원들에게 세종의사당 건립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법안 통과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2002년 故노무현대통령의 공약을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걸어오며 국가 변화의 시대적 상징이 되어왔다.
신행정수도의 꿈은 여야 간 당리당략에 의해 미진해지기도 하면서 때때로 좌초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국가 균형발전 완성의 발판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민주당이 반드시 이뤄야 할 사명이었다.
향후, 국회에서 운영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까지 넘어야 ‘입법 완료’가 가능해지며 지난해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전제로 확보해 놓은 147억 원의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을 활용해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곧바로 설계 용역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세종국회의사당 이전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국회사무처‘타당성 연구’보고서(2017)에 의하면 국회 세종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예결위만 이전해도 2조 원대의 생산증가 효과와 국회와 행정부 간의 이격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국회공무원 약 5000여 명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7만 명이 넘는 인구의 지방 분산효과로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적인 도시가 되어 수도권집중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행정중심기능과 문화기반을 갖춘 도시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축 역할을 해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국회법 개정안의 소위 통과로 세종국회의사당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서막이 열린 것을 환영하며 최종적으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2021년 8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강준현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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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법, 홍성국의원안으로 수정 가결!
[세종타임즈] 국회 운영위 소위에서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홍성국의원안으로 수정 가결됐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은 “당선 직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법이 오늘 소위를 통과하여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성국 의원안을 바탕으로 논의가 집중된 것에 대해서는 “논의 과정상 지지부진할 것을 예상하여 일부러 상임위 규모 등은 법안에 명시하지 않고 근거 조항만 마련했는데, 이러한 취지대로 신속하게 논의되어 뜻깊다”면서도 “다만, 분원 표기 없는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홍성국 의원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지만, 국가균형발전의 과업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본회의 통과까지 책임지고 잘 매듭짓겠다”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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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청사(SM타워) 민원접수 창구 개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가 위치한 나성동 외청사(SM타워)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는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지만 외청사에 위치한 탓에 해당 부서를 찾은 시민들이 민원 상담 후 민원접수를 위해 다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9일 제369회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외청사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외청사 6층 건축과 내에 유기한 민원 접수 전담 인원을 배치 운영 중이다.
외청사 민원 접수창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담직원 1명이 민원접수를 전담한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SM타워에 민원접수창구가 개설되면서 시민들이 건축·주택·개발행위 등 민원접수를 위해 시청사와 외청사를 번갈아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SM타워에서 민원상담-민원접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대민행정 편의가 대폭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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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세종 구현, 국가대표도서관 맞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식정보 공유, 도서관 발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가 문헌 수집·정리·이용·보존을 비롯해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및 협력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료까지 풍부한 장서 또한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자료 공동 이용 인력 교류 정보자원·기술 등에 협력하고 이 가운데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시는 오는 10월 세종시립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에 나서 성공적인 도서관 개관은 물론 안정적인 운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경계없는 도서관 협력을 통해 시립도서관의 역량을 증진시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도서관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충분히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책 읽는 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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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5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중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조기폐차 6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60대,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10대이며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약 650대이며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공고문에 따른 상한액 및 지원율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지원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300만원이지만, 소상공인차량, 영업용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최대금액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약 60대를 지원하며 부착금액 가운데 10~12.5% 가량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조한다.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약 10대를 지원하며 대상은 2002∼20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240∼460PS의 5등급 경유차량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면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가동하는 자동차다.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여부는 환경부 콜센터 및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만 받을 예정이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여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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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풍류 & 제주도 마로의 비주얼 음악극 ‘달의 노래’
[세종타임즈]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지 50년.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그리운 이의 모습을 담으며, 신비한 상상을 펼쳐낸다. 태초의 달에서 오늘의 달에 이르기까지 달을 통해 바라본 수준높은 미디어 음악극 '달의 노래'를 소개한다.
세종시공연장상주단체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제주도공연장상주단체 사단법인 마로를 초청, 오는 8월 24일 저녁 7시 30분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교류공연 <달의 노래>를 개최한다. 공연 내용은 마로가 창작한 제주의 개벽신화 ‘천지왕본풀이’에 등장하는 달 이야기를 굿장단과 소리,춤,음악으로 새롭게 마로와 풍류가 각색하여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가상의 시공간을 신비롭게 디자인 하였다.
세종시와 제주도 상주단체인 풍류와 마로의 교류공연은 2019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어도,탐라순력도,여민동락,안탁갑아’등 두 자치단체의 지역문화자원을 소재로한 작품을 상호 방문하며 선보이는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담당해오고 있다. 마로 대표 양호성씨는 “세종시 전월산에 차오르는 달을 보며 코로나로 지친 세종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풍류 대표 조성환씨는 “세종시와 제주도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두 시.도의 자치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종시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총 300석만 예약 입장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 유진티켓, 인터파크, 044-865-7679, 010-2479-5657)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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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3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일정 등에 대해 누리집에 사전예고 했다.
이번 중등 임용시험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과목을 비롯한 23개 과목에서 총 6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전예고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의 선발 규모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과목 및 인원, 세부 사항 등은 오는 10월 15일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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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개학 맞아 생명존중교육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존중교육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의 만남, 신체활동 부족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2학기 개학을 맞이해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 ‘오늘도, 괜찮니?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운영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문예활동 또래상담 학생 간·학생-교사 간 멘토링제 등 각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개학 전 자녀 마음건강 알아보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지킴이 연수는 학교에서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듣고·느끼면서 학생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이다.
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위기 시 대응 방법 등을 갖춰 소속된 학교에서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오늘도 괜찮니?’와 같이 서로의 관심 표현이 중요하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