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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촬영은 대평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진행돼 메이크업·머리손질·의상대여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촬영사진과 액자는 완성 후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손 씻기·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시간대 별 사전예약제로 지원대상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들의 생애를 책임지고 있는 탓에 지금껏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었다며”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아이와의 소중한 한때를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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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나르미사업과 세탁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반찬나르미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춘봉사단을 중심으로 찬찬세종 밑반찬 대상자 33명에 20명을 더한 53명분의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해드림봉사단이 배송을 맡았다.
세탁나르미사업은 행복지키미를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해 침산리에 소재한 빨래방에서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지키미 23명, 돌봄대상자 37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행복지키미사업은 안부확인, 물품전달을 비롯해 이번 사업부터 상시 세탁물 수거, 대형이불빨래 등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북세종농촌심지추진위원회는 조치원읍 원리에 2023년까지 읍면 4곳의 상생거점이 될 돌봄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건립 전까지 반찬 및 세탁, 생활수리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지원센터가 건립되기 전 4개 읍면 협의체가 협업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1개월에 1회씩 간담회를 열어 공동체사업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범 운영을 통해 4개 읍면이 연대해 북세종 권역복지사각지대 말굴이 더욱 체계적이고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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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호탄리 주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한 주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남면은 호탄리 주민 이종석·김종연 부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석·김종연 부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원을 카드 수령한 후, 그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진승기 면장은 “기부자들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상생국민지원금을 쾌척했다는 점만으로도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금남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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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도로 698㎞ 구간 추계 도로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관내 동지역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시도 등 698㎞ 구간에 ‘추계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동절기를 앞두고 제설장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로 포장,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도로변 풀베기와 세종∼오송 연결도로 1.2㎞ 구간 재포장과 차선도색을 완료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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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예찰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별단속은 버섯류 등 임산물 굴·채취, 산림 오염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와 허가받지 않은 산지전용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불법 행위자는 입건해 사법처리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세종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안내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게시대에 부착하는 한편 이장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임산물 불법채취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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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개소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빨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미라 연동면장, 채평석 시의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충한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동면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이불 빨래서비스를 제공한다.
빨래서비스는 지난 10일 발족한 해오름 봉사단과 도덕노인복지센터에서 파견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지원에 나선다.
채용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동 빨래방은 오랜 기간 위원들과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연동면에 소재한 흥덕산업의 지원 및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우수한 상생 모델로 빨래 외에 위기가구 발굴과 정서적 나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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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태료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까지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은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며 60일 이상 체납자로 소유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영치 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단속 중 체납차량이 발견 될 경우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고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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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계환 교수 연구팀 논문, JER 표지모델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연구팀(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나현석 전공의) 논문이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JER)에 최신호 게재 및 표지모델로 선정됐다고 9월 23일(목) 밝혔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밴드 서포트 벡터 머신을 이용한 배뇨인식 기술의 개발’(Development of urination recognition technology based on Support Vector Machine using a smart band) 논문을 발표했다.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은 기계학습 분야 중 하나로 패턴인식, 자료 분석을 위한 지도학습 모델이다.
배뇨장애 환자들의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진단 도구 중 하나가 배뇨일지이다.
하지만 배뇨일지는 환자들이 매일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협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성 환자들이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환자의 특정 자세와 자세 변화를 인식하고 배뇨 시각과 간격을 기록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기계학습 이론 중 하나인 ‘Radial Basis Function kernel’이라는 기술에 기반해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고 배뇨 활동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장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배뇨장애가 없는 10명의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실제 배뇨 양상과 장치 인식을 비교하는 실험을 시행한 결과, 평균 약 91.0%의 높은 정확성을 확인했다.
김계환 교수는 “최근 착용 가능한 장치를 이용해 효율성 및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들이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착용 가능한 장치를 이용한 배뇨인식 기술이 여성 환자들의 배뇨 패턴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실제 임상적으로 적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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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25일까지 장애학생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21개 중학교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나만의 화분을 꾸미는 테라리움 체험과 초콜릿 공예품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으로 장애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안전하고 흥미롭게 관련 직업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실시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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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도서관, ‘더 매직 팝업북’ 전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더 매직 팝업북’이라는 주제로 팝업북을 전시한다.
더 매직 팝업북은 책을 열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재미를 선사할뿐더러, 관람객들이 직접 손으로 책을 조작해 움직일 수 있는 전시회다.
별도 신청 없이 도담동도서관에서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도담동도서관 안내데스크 및 전화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팝업북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해주는 유익한 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