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설공단,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세종시설공단,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한솔동 일대에서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줍깅은 가볍게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환경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새로운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동 자원봉사플랫폼과 협력한 것으로 공단 임직원 29명이 참석해 한솔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줍깅 활동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
한솔동 통장협의회, 장군면 농촌일손돕기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30일 가을철 영농기를 맞이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재긍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원, 한솔동 직원 등 30명은 이른 아침 자매결연지인 장군면 도계리 소재 밤 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등 밤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솔선수범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
부강면 주민단체 부강빵으로 주민돌봄 실천
부강면 주민단체 부강빵으로 주민돌봄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동체 ‘샤이맘’ 팀이 지난 29일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위해 손수 만든 부강빵 90개를 전달했다.
부강빵 나눔 사업은 제과제빵 기술을 소유한 주민이 함께 모여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면서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돌봄 실현 사업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공동체 ‘샤이맘’ 팀은 지난 1월부터 분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시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04가구에 부강빵을 전달한 바 있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부강빵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9-30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소진예방 심리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의료진, 공무원, 소방관 등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 약 800여명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대응인력의 극심한 스트레스, 우울, 소진심화 등을 예방하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에게는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마음챙김 힐링키트가 배부되며 건강 전문가의 정신건강 정보 칼럼 각 직업군의 소진 예방 비결을 담은 글 7편이 문자로 전달된다.
특히 정신건강 정보 칼럼은 정신건강의학과 오홍석 전문의와 심장내과 안계택 전문의 외 4명의 건강 전문가가 작성한 글로 현장 대응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립세종수목원 트램 해설투어 및 치유의 정원 관람, 아로마·싱잉볼 명상 등 1일 치유 프로그램 마음챙김 명상 앱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세계적인 모범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인력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장대응 인력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30
-
세종시정 시민참여 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종시정 시민참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정 시민참여 가이드북은 시민참여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시민참여 실행과제 53가지가 담겨 있다.
실행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개요, 추진절차, 참여방법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정 시민참여 가이드북은 10월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접속해 분야별정보-시민주권회의-시민참여가이드북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가이드북은 세종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과제에 대한 일종의 안내서”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구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
원수산 등 유해야생동물 40여마리 일제포획
원수산 등 유해야생동물 40여마리 일제포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해 40마리를 포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종을 의미한다.
이번 일제포획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포획에 앞서 안전 유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 전광판, 현수막 등으로 안내한 이후 진행됐다.
특히 원수산 집중포획이 이루어진 25일은 시민 안전을 위해 공무원 21명을 동원해 입산 통제가 이뤄졌다.
시는 총 35명 5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통해 원수산 등 민원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을 진행, 고라니 36마리, 멧돼지 4마리 등 총 40마리를 포획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포획실적은 멧돼지 1,090마리, 고라니 1,920마리다.
포획한 멧돼지 4마리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전건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협업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또는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야생동물 기피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일제포획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제포획은 시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저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을 위해 주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
국회 세종시대 눈앞…세종, 언론수도 되나
[세종타임즈] 국회세종의사당 건설로 인해 행정 비효율 개선, 균형발전 촉진 등 다양한 기대 효과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기능과 연결된 전후방 산업의 지방 이전 효과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국회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건설이 기정사실화 된 국회세종의사당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및 완공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개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세종의사당으로 거처를 옮길 기관으로는 세종에 위치한 정부부처를 관장하는 11개 상임위를 비롯해 예결위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국회세종의사당 건설로 인해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사해야 하는 국회 소속 인력의 규모는 5,000여명에 이른다.
여기에 이전 대상을 국회 외부로 확대하면 입법 기능과 관련한 출판·인쇄 및 컨벤션 관련 업체, 연구보좌기관, 언론사 등 관련 전후방 산업은 물론, 대학, 기업 등 지방 이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국회가 300명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정치1번지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의 관심도 세종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세종이 뉴스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게 되고 이에 따른 언론사의 취재망 재정비가 불가피하다.
각 언론사가 협약을 맺고 세종으로 본사 이전 또는 세종본부 건설 등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선제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까지 본사 이전 또는 본부 건설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MBN, EBS, 충청투데이,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TJB, 오마이뉴스 등 총 11곳에 이른다.
시는 협약을 맺은 언론사의 본사 이전 또는 본부 건설, 정착을 위해 도시계획 수립 및 변경, 각종 인허가 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맞춰 언론단지를 조성, 국회-행정-언론 간 연계·협력으로 정치·행정수도 세종의 도시가치를 향상하고 국가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채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부에 이어 입법부 이전으로 세종에 대한 언론사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미디어단지 조성을 통해 세종의 도시가치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대외적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
내년 40억 투입 18개 신규 청년사업 추진
내년 40억 투입 18개 신규 청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총 40억을 투입해 청년-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청년문화거리 조성, 세종청년적금, 청년취업 지원카드, 세종청년월세지원 등을 신규 청년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28일 세종 시립도서관에서 ‘2022년 세종청년숙의예산 최종토론회’를 열고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의 시선에서 직접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 신규 사업을 결정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청년예산 확대 기조에 따라 올해 220억원 규모의 세종시 청년예산을 내년에는 260억원으로 늘려 잡고 이 가운데 40억원을 신규 사업 추진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1차 회의를 열고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세종청년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한 신규 사업 후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분과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1차 회의에서 선정된 5개 사업을 구체화하고 분야별로 추진 필요성이 인정되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구상했다.
분과회의 결과 신규 제안된 13개 사업은 세종청년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 지원카드 청년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청년주도 맞춤형 강좌 전국 청년정책 탐방 등이다.
이날 열린 최종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소요예산과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부터 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1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결정한 청년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
국립세종수목원, 정원곤충 교육프로그램'모두家 행Bug’s'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곤충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모두家 행Bug’s'교육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수강비는 1회당 초등학생 10,000원, 성인 13,000원이다.
'모두家 행Bug’s'교육은 식물과 곤충, 사람의 관계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곤충이 사람에게 주는 이로운 점으로써 누에고치를 활용하여 명주실을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체험 중심 교육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정원과 관계가 깊은 곤충을 소재로 식물과 곤충, 사람의 상호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예약방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서비스실(☏044-251-0256)로 문의 가능하다
2021-09-29
-
세종시의회, 하반기 첫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 개최
세종시의회, 하반기 첫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어진동 연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과 의원 집무실, 교실을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세종시의회는 올해 초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학습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온라인 의회교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의회 퀴즈, 표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본 후 지역구 의원인 이순열 의원에게 평소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순열 의원은 의원실 내부를 직접 소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자신이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의원이 된 계기’와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앞으로의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찬반투표에 의한 표결로 의회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원은 “온라인 화상으로라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반갑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