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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위해 오는 10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10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부모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부모의 소진을 예방하고 부모-자녀간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한 훈육방법 및 놀이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7∼10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집콕놀이’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놀이상담심리사가 참여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은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주제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 두 번째 시간은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놀이요법’ 주제로 오세현 놀이상담 심리사가 강의에 나선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각 가정에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강의 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마감일까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그만큼 가족이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강의가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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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벼농사 현장평가회서 농사평가·신기술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1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 도입사례, 첨단기술이 벼농사에 접목된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평가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는 올 한 해 기상과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동향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도입사례 및 전시포 견학 육묘 자동화시설 및 자율주행 이앙기 활용평가 농업용 드론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벼 드문모심기’ 및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포장을 견학하며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벼농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을 농기계에 접목해 자동화하는 스마트농업이 도입되면서 우리 농업인들도 평가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농촌 노령화와 미래농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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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연재난피해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사유재산 피해 대비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계약진행 중 발생한 자연재해는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으므로 자연재해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이며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2021년부터 소득계층 차등없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이 확대됐다.
보험가입자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간보험료의 최소 70%에서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해 개인부담을 줄였다.
특히 우리시는 주택의 경우 일반 70% 및 자부담 비율의 40%는 시비로 추가 지원하며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는 시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의 100%가 면제된다.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70%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재해취역지역 주택도 차등없이 87%로 확대했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기후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유시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회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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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차 민주시민교육 토론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제3차 세종시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상 속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세종,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여해 세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정치철학자 장은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우 원장의 진행 하에 박상옥 교수, 주일식 센터장, 박성호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에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매김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정에 참여 가능한 미래시민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과제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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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현직 유통채널 소속 MD와 매칭해, 기업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등 객관적인 진단으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롯데홈쇼핑, SSG닷컴, 롯데하이마트, 11번가, 쿠팡,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10명이 참여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입점상담, 품평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기업과 MD가 일대일로 매칭이 이뤄져, 향후 상품개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컨설팅이 기업별로 6회 씩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구축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앞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 질 개선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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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7일 세종산학협력관에서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현판식과 오픈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 부총장, 나용길 세종충남대 병원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 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5월 31일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충청권역 항노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충청권역 대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세종충남대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네이처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7년간 정부출연금 101억원, 시비 15억원, 기업 18억원 등 총 134억원이 연구에 투입된다.
이들은 앞으로 노화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대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생명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기존 항노화 연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항노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시는 2025년부터 3년간 총 15억원을 투입해 지역대학과 기업의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양성 등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생체시계 융합 연구 시스템 기반 항노화 후보 소재 발굴 디지털 치료제 개발 원천기술 확보·고도화 등 차별화된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는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융합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창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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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가25일마을의 자원낭비 및 쓰레기 다량 배출 등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사업의 아파트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행동으로 연결하여 기후 위기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 탄소중립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환경정화, 안전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실천운동 확산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가온마을1단지. 12단지 ▷도램마을8단지 ▷수루배마을1단지. 3단지 ▷해밀마을1단지로 6개 아파트 봉사단이 6월 간담회 후 7월~8월 5회기에 거쳐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아파트별 대표 2인만 참석하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니어자원봉사단(단장 배병국)의 자원봉사기본교육과 환경지킴이로서 다짐을 확인하는 선언서 낭독, 향후 역할 및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가온마을1단지 가온그린봉사단 박미선 대표는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분리배출 등 친환경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잘못되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현재는 아파트에서 매주 재활용 쓰레기 모니터링 및 우유팩 모으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루배마을 3단지 리슈빌 더 리벼 환경지킴이 김미숙 대표는 “월2회 아파트 상가와 수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쓰레기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세계적인 관심사인 탄소중립 활동에 우리 세종시 아파트가 먼저 실천함에 감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 나를 넘어 이웃까지 밝고 희망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환경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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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착공식 가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야생조류 충돌방지테이프 부착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부의「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사계절전시온실 외벽에 방지테이프를 부착하여 수목원 인근 조류들의 유리벽 충돌 피해를 저감하여 폐사 방지와 생물종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시공되는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는 국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기하학적 모양의 부착물로 기존 대비 효과적으로 조류충돌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착공식은 세종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더 그 의미를 더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조류를 포함한 생물종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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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신원교 교수 연구 논문 SCIE 국제학술지 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산부인과 신원교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산부인과 신원교 교수가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유전자변이 치료제인 제줄라(zezula; Niraparib, PARPi)의 실제 적용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안티캔서 리서치’(Anticancer research, 논문 인용지수 2.3)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7일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원교 교수(1저자)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교신저자),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공동저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상피성 난소암(Epithelial ovarian cancer)은 발견 시점이 대부분 3기 이후의 말기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 발현 땐 이미 3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최적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시행하더라도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60%가 넘는 위험한 부인암으로 꼽힌다.
다만, 최근에는 상피성 난소암 환자 중에서 BRCA(브라카) 유전자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 ‘PARP inhibitor’(파프 억제제)라는 표적 치료를 시행하면 재발률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신원교 교수가 연구한 ‘Niraparib’(Zezula, 제줄라)은 유전자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도 일정부분 재발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상피성 난소암 치료에 더욱 기대가 되는 물질이다.
하지만 ‘Niraparib’(Zezula, 제줄라)은 혈소판 감소, 빈혈 등의 혈액학적 부작용이 있어 주의 관찰이 필요하고 치료 중 치료제의 감량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들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환자들의 경우 이전에 다른 표적항암제인 ‘Bevacizumab’(아바스틴)의 사용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관찰되는 것을 확인했다.
신원교 교수는 “‘Niraparib’(Zezula, 제줄라)은 체중이 77kg미만이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을 경우 초기 용량을 줄여서 투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한국인에게서는 줄여서 투여해도 다양한 혈액학적 부작용의 빈도가 많아 연구를 시작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Niraparib’(Zezula, 제줄라) 치료 시 주의해야 할 환자들, 한국인에게서의 적정 용량을 정하는데 있어 추가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PARPi’(파프 억제제)는 수십년간 치료성적의 발전이 없던 상피성 난소암 분야에서 환자의 완치를 기대해볼 수 있는 치료제”라며 “이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투여대상자의 정확한 설정은 난소암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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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하반기 청렴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이해충돌 방지법과 갑질문화 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아카데미는 시의회 청렴도 향상 계획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홍영철 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 10대 의무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영진 변호사가 직장 내 갑질문화와 관련된 주요 사례와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종용 부의장은 “이해충돌 방지법은 새로 적용되는 공직자의 법적 의무인 만큼 입법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선제적으로 청렴도 향상 교육 프로그램들을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