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실시

박은철

2021-09-27 15:12:18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가 25 마을의 자원낭비 및 쓰레기 다량 배출 등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사업의 아파트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행동으로 연결하여 기후 위기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 탄소중립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환경정화, 안전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실천운동 확산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가온마을1단지. 12단지 ▷도램마을8단지 ▷수루배마을1단지. 3단지 ▷해밀마을1단지로 6개 아파트 봉사단이 6월 간담회 후 7~85회기에 거쳐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아파트별 대표 2인만 참석하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니어자원봉사단(단장 배병국)의 자원봉사기본교육과 환경지킴이로서 다짐을 확인하는 선언서 낭독, 향후 역할 및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가온마을1단지 가온그린봉사단 박미선 대표는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분리배출 등 친환경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잘못되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현재는 아파트에서 매주 재활용 쓰레기 모니터링 및 우유팩 모으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루배마을 3단지 리슈빌 더 리벼 환경지킴이 김미숙 대표는 2회 아파트 상가와 수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쓰레기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세계적인 관심사인 탄소중립 활동에 우리 세종시 아파트가 먼저 실천함에 감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 나를 넘어 이웃까지 밝고 희망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환경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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