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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동참
세종시의회,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을 기탁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이날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은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태환 의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결핵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모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MBC ‘놀면 뭐하니’의 진행자인 유재석 씨의 다양한 캐릭터를 엮은 크리스마스 씰 등을 협회 기부스토어와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한다.
모금액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결핵 검진과 결핵 환자 지원 사업, 결핵퇴치 연구 및 인프라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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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생 건강 및 안전망 확충 위한 조례 집중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생 건강 및 안전망 확충 위한 조례 집중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2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6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에는 학업 중단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위탁 교육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의 경우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도록 규정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시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 시 안전사고 대응조치를 할 의무가 있는 자가 안전 취약계층 등으로부터 골든타임 이내 긴급상황 내용을 전파받을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규정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영양 공급 과 식생활 개선,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 영양 및 식생활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교안위는 잘못된 용어를 정비하고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119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구급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을 겪는 119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인 구급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책 근거를 마련하고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안에서 ‘119구급 취약계층’을 ‘119 취약계층’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직수당 지급 및 구체적 사항 결정의 근거를 마련하고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하려는 것으로 선거사무에 종사한 직원들의 특별휴가를 보장하는 규정을 신설해 수정 가결됐다.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집행부서에서는 오늘 의결된 조례안들이 시행될 때 시민들이 제도의 실효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이행 사항을 꾸준히 점검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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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교육복지대상‘힐링가드너’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교육복지대상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한 ‘힐링가드너’ 교육이 성황 속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화에너지-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써, 교육복지대상인 학생 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까지 범위를 넓혀 운영하였다.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 ‘힐링가드너’ 교육은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육복지대상 :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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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 내 물 절약 확대 모색…관·학·산 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22일 오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대학교 내 물 절약사업 활성화와 물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중이용시설로서 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물 이용 조사·진단을 실시해 최적의 물 절약 방안을 도출하고 이와 관련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물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도출된 물 절약 수단을 대학 캠퍼스에 적용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물 절약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물을 절약하면 물의 생산, 공급 하수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가 저감돼 탄소중립 실현에 더 나아갈 수 있어 각 기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노력 의지를 담았다.
환경부는 물 절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을 지원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학교 물 절약사업 모델을 반영하고 관내 물 절약사업 확산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이용시설의 조사·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물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고려대학교는 물 이용시설의 조사·진단에 따른 물 절약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물 절약 가능 규모를 간접적으로 추정한 결과 연간 약 8만 톤의 물을 절약해 1만 3000그루 정도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8만 6000kg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물 절약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른 다중이용시설까지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은“이번 물 절약 시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저감 확산에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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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 전문가․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1월 23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현장 참석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병행하여 개최한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 온라인 참여방법 : 유튜브에서 ‘국토TV’ 또는 ‘국토연구원’ 검색 후 실시간 중계 시청(댓글을 활용하여 의견 개진 가능)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019년 5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및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착수하여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마련하였다.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은 행복도시법에서 규정한 법정계획으로 대전ㆍ세종ㆍ청주ㆍ천안ㆍ내포 등 충청권 22개 시ㆍ군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을 연계시키고 산업․교통․문화관광․환경 및 광역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 날 공청회에서는 국토연구원ㆍ대전세종연구원ㆍ충북연구원ㆍ충남연구원 등 공동연구기관이 ▷행복도시권의 비전과 목표 ▷공간구조 및 도시기능 분담 ▷광역적 토지이용 ▷교통물류 및 광역시설 통합정비 ▷문화관광 활성화 및 환경보전 등 분야별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비전) 국토의 새로운 중심, 함께하는 행복도시권
※(목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新 국토중추, 국가 경쟁력을 가진 新 광역생활경제권, 함께하는 상생․협력 행복도시권
이어서,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행복도시권의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공청회에서 나온 전문가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내용을 검토․보완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행복청 정의경 도시계획국장은 ‘충청권 상생발전을 통해 수도권 집중완화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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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브랜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수학체험센터가 최초로 설립되는 만큼 기관의 교육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구축함으로써 수학체험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대상은 세종시 학생, 교직원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엠블럼 슬로건 캐릭터 총 3개 분야로 참가 희망자는 응모 작품과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8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작 중 세종수학체험센터를 상징하는 적절한 부분은 향후 누리집 및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세종수학체험센터를 상징하는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세종교육가족들과 서로 협력해 센터를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세종수학체험센터로 수학교육에 대한 저변 확산과 수학 문화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세종중학교 후관동에 수학체험관, 창의체험공간, 수북카페 등 총 13실 규모를 갖추고 내년 3월 중 개관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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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모든 학원, 교습소 등 1,100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등으로 학생들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학원, 교습소 등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학원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3종이다.
학원, 교습소 당 마스크는 100개에서 300개, 손소독제는 40개에서 80개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독스프레이는 15개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방역물품 3종 지원에 이어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로 구입해 학원 등을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원 등의 방역물품 구비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재적정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교육청의 방역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학원 등의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세종시청과의 합동 점검, 자체 점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율 정화 활동 등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입시컨설팅학원 지도점검과 학원을 중심으로 한 정기적 방역점검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원 방역체계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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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주민자치회, ‘용포천 등불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금참초 앞 용포천 일원에서 ‘용포천 등불축제’를 열고 올해 용포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특성화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알린다.
올해 금남면주민자치회는 자연이 회복된 용포천을 구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천에서 용 말고 등불 낳다’를 진행했다.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과학고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지난달 1일부터 용포천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포천의 오염정도와 환경정화로 인한 변화과정을 지켜보면서 오염된 용포천을 복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인근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과학고 학생들은 용포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는 생태학습을 통해 생태계를 존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는 기회로 삼았다.
이에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용포천 복원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용포천 등불축제를 기획했다.
용포천 등불축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용포천 정화활동과 생태학습에 참가한 학생과 주민들이 한지공예로 만든 등불이 행사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금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보람동 주민자치회의 특성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포토존 ‘겨울정원’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특히 23일에는 장영실고등학교에서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금남면·보람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생태복원 방법에 대한 생태토론회도 개최된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용포천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신도심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용포천이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포천 등불축제 참여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거리두기 유지 등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은 자체해야 한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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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1월 한 달 간 저소득층이웃들이따뜻하고 안전한겨울을 보낼수있도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위문 사업의 지원 대상은 조치원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 관내 수급자와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로 이들에게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쾌척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전달된다.
후원금은 세종맘카페 300만원, 오봉산산신암 50만원으로 내복, 난방유쿠폰, 온열매트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후원물품은 오봉산산신암 라면 50박스·이불 50채, 한돈협회 세종지부 돼지고기 336㎏, 세종우리신협본점 이불 20채, 삼성전기 뽕잎장아찌 63개, 오디잼 65개, 오디즙 20개, 네오로지스 두유 140박스 등이다.
또, 최근 들어서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 80여 가구의 밑반찬 해결에 도움이 될 김장김치 나눔도 줄을 잇고 있다.
김장김치는 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가 10㎏ 12박스, 세종맘카페가 5㎏ 10박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0㎏ 40박스, 새마을부녀회가 10㎏ 20박스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에 힘을 보탰다.
이화라이온스클럽, 도화로터리클럽, 세종라이온스클럽, 조치원로터리클럽, 해드림 봉사단, 청춘봉사단, 행복지키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정오 사무국장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다 보면 너무 닳아 보온이 되지 않는 이불을 덮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이불과 온열매트 지원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정연희 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관내 어려운 분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원하는 마음에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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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안형진 주무관,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7급 안형진 주무관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안형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복청이 시행한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에서 아동의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입체 횡단보도를 제안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또, 안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테블릿 PC를 활용해 비대면 복지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 추진에 기여했다.
안형진 주무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상금 300만원과 함께 본상 수상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나아가 대민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