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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환기 학생 ‘진로상담’,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해요
진로전환기 학생 ‘진로상담’,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진로상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진로상담 길잡이’를 개발하고 세종시 관내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제공한다.
이번 책자는 진로탐색 과정이 어느 시기보다 긴요한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책 내용은 청소년의 진로상담에 관심 있는 교사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활용하기에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은 ‘진로상담 방법’ 편으로 청소년의 진로문제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상담 방법, 전략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안내한다.
두 번째 장은 ‘진로상담 사례 해석’ 편으로 진로전환기 연령대에 겪을만한 진로선택문제, 상급학교 선택문제, 학습문제, 학교 부적응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실제 상담 과정을 예시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학부모와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막막한 상담 장면들을 포착한 점이 남다르다.
그에 따라 자녀와 학생을 실제로 도와줄 수 있는 상담 조언과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요약본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선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중학교 진로탐색 과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시기에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긴밀하게 자녀와 학생의 진로설계를 지원할 필요가 있어 ‘청소년 진로상담 길잡이’를 개발했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 이정세 장학관은 “책자 전문을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_진로정보방에 공유했으며 방혜진 선임연구원의 학부모 진로상담 연수에도 세종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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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장’조성
세종시설공단,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장’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한 주차 환경 제공을 통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30~40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제공이 필요하고 구도심인 조치원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아 어르신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의 주차장 이용이 용이 하도록 공영주차장 3개소 7면을 배려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주차면과 다른 색상을 사용해 누구나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산부·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주차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해 편리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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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등산객 및 농업인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24일 부강면 문곡리 일원에서 등산객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문곡리는 지역 명소인 노고봉과 인접해 있어 입산으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높고 주변에 논·밭이 많아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곳이다.
이날 면 직원 및 산불감시인력 10여명은 노고봉 진입로와 마을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농업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대여해 처리하거나 논·밭에서 퇴비화할 것을 당부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올해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남은 산불조심기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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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회, 코로나 극복 천연비누 만들기
전의면 주민자치회, 코로나 극복 천연비누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재능나눔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4일 마을 주민과 함께 ‘그린전의 나눔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천연비누 만들기로 진행돼 참여 주민들은 이날 천연수제비누 500여 개를 제작, 관내 초등·중학교,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란 회장은 “주민자치회 재능나눔 봉사를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비누만들기 재능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과 각 시설에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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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후원자 감사의 떡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1년 성과보고회’와 ‘후원자 감사의 떡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보고에 이어 위원들이 직접 만든 활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사업 성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 이후 위원들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후원자들을 직접 찾아 떡을 전달하기도 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영상을 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힘을 주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이 구심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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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취약계층에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는 그동안 협의체에서 기탁받은 햄, 겨울 잠옷, 오디즙, 오디쨈, 뽕잎 장아찌 등 후원 물품을 가구별 필요에 맞게 협의체 위원들이 박스로 포장한 맞춤형 선물이다.
협의체 위원과 연서면 이장협의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겨울철 어려움은 없는지 등 가구의 생활실태 및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병민 위원장은 “추운 날씨지만 많은 협의체 위원님과 이장님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실 경우, 즉각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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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동면·청주 강내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주민자치회가 청주시 강내면주민자치위원회와 25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주민자치회, 청주시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이날 마을행사·연계사업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교류·연계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기 연동면주민자치회장은 “인접한 두지역이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연동면과 강내면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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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제2기 주민자치회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2월 21일까지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마을협의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기구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마을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 스스로가 우리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체로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공고일기준, 전의면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에 선정된 주민은 일정 시간의 교육을 수료 및 정례회의 등에 참석해야 하며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기능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마감기한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전의면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의면 이은일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주실 역량과 봉사정신을 갖춘 주민의 적극 참여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제2기 주민자치회 모집에 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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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복컴 건립현장 찾아 현장견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발전위원회와 지난 24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건립공사와 관련한 주민의견 반영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건립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건의사항 반영 여부 등을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복컴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면 복컴 건립사업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루면서 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199㎡, 연면적 3,46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 중에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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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400권 기증
고려대학교,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400권 기증
[세종타임즈] 고려대학교가 지난 2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서 3,4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시 기증은 세종시립도서관 내 ‘고려대 서가 조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고려대는 앞서 지난 10월 8일 시와 자료 기증, 지식정보자원 ·복합문화공간 공유 등을 내용으로 관·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고려대는 지난 협약을 계기로 학내에서 기증캠페인을 벌여 교수와 학생 등으로부터 총 3,4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 종합자료실 내 ‘고려대 서가’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고려대는 복합문화시설을 활용한 행사, 강연을 공동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젊은 도시 세종에서 관·학 협력은 학술적·문화적으로도 의미 있는 상생 발전의 길”이라며 “이번 협약과 기증식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