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 도시관리 위해 항공사진 판독 용역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체계적이고 지능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항공사진 판독 용역을 추진한다.
항공사진 판독용역은 건축·지장물 등을 전년도에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변동사항을 기록하고 도시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시는 그동안 도시행정 인프라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체계적인 도시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9년부터 항공사진 촬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다.
2019년에 시 전체 해상도 10㎝급 고중복 항공사진 촬영은 물론, 변동사항 판독에 필요한 기본현황도를 제작했으며, 판독장비(뷰어기능)를 도입했다.
이듬해에는 항공사진과 3차원 건축물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항공사진 판독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1억 8,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건축물과 지형·지물 등 변동사항을 비교하기 위한 판독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급변하는 세종의 변천 과정을 기록·판독하고, 판독현황조서를 활용해 건축물뿐만 아니라 농지·산지·개발제한구역·국유지관리·도시계획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변화가 많은 우리 시의 모습을 기록하고 자료를 축적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용역의 결과물을 관련부서와 함께 공유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행정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2021-09-12
-
가을밤 향연, '논어 인문학 특강' 영상으로 만난다
[세종타임즈]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상임대표, 유문상)와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양동철)가 공동주관으로 세종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인문학 특강에 나선다.
'가을밤, 인문학 향연에 초대합니다'의 부제로 열리는 논어 인문학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세태를 반영하여 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실시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인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 경전인 논어를 기본으로 하여 요즘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인 사상을 세종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4강으로 나누어진 이번 특강은 ‘왜 인문고전인가’를 시작으로 논어의 리더론, 교육론, 정치론에 대한 담론을 전하며 현 시대의 기본 소양이 무엇인지를 강사와 시민들 사이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논어 인문학 특강을 준비 중인 강사는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의 상임대표이기도 한 유문상 작가다. 유 작가는 한국교원대 박사 출신으로 현재 한국관광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인문고전 전문가로 ‘유가의 길을 묻노니’,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 등의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특히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는 올해 2쇄에 들어간 저서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유 작가는 “이번 강의는 지난 5월 세미연 창립 이후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것으로 세종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 19로 계속 미뤄지다가 이번에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국일수록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더해지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이번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업무 담당자 연락처(010-3446-3586, 010-9001-8110)로 ‘논어인문학 특강 신청합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강의실 입장이 가능한 링크 주소를 받을 수 있다.
2021-09-10
-
세종시자원봉사센터'추석맞이 조천변 폭우피해 환경정화 활동'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10일조천변 하상 주차장 일대 안전을 위협하는 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단장 박성규) 및 전문봉사단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8월 말 폭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풀과 나뭇가지가 조천변 일대 농구장 및 주차장에 쌓여 방치되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부유물을 제거하였다.
환경정화 실시로 적치된 풀과 나뭇가지를 조천교 아래 공터에 모아 자연적으로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세종시의회 서금택의원은 “조천변 하상 주차장 일대는 아침, 저녁 시민들이 운동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안전과 미관상 안 좋은 곳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내 환경정화를 하니 감사하고, 이용자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조천변 풍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
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하는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꿈꾸는 하나 된 우리’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은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9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은 팀당 7~8명으로 구성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와 댄스,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평화·통일 관련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탐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팀별 상호 질의응답하며 중등 참가학생들에게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 일상을 대비한 이와 같은 참여와 협력의 학생 중심 행사가 미래 통일세대들이 한마음으로 평화로운 통일을 이끌어내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2021-09-10
-
세종시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초·중·고 99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85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36,141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5%로 2020년 1차 조사 대비 0.3%p 증가했다.
3개 연도를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2%, 발생 첫해인 2020년 1.2%, 2021년은 1.5%로 2020년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등교수업 축소로 피해응답률이 전년도 대비 1.0%p 감소했고 2021년은 2019년에 비해서는 0.7%p 감소했으나, 올해 등교수업 확대로 전년도 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3%,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1.0%p 증가, 중학교 0.1%p 감소하고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가 제일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괴롭힘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응답 건수를 기준으로 학교폭력 피해유형 별로 비중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비중이 높고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0.4%로 2020년 1차 조사와 같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0.8%, 중학교 0.2%, 고등학교 0.0%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중학교는 0.1%p 증가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동일했다.
전체 목격응답률은 3.1%로 2020년 1차 조사 대비 0.2%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5.8%, 중학교 1.9%, 고등학교 0.9%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는 0.8%p, 중학교는 0.2%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0.2%p 감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시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이란 의사소통과 공동체 역량 등 관계역량을 함양하고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통해 협력과 존중의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현재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과 학급 20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을 선정해 언어폭력 예방과 언어문화 개선 등 생활 속 올바른 또래 관계 맺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래 조정 동아리 3팀을 선정해 또래 간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조정자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평화로운 또래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유형·지역·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간 6차시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전문상담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상을 초4~6, 중1, 고1 학년으로 확대하고 언어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교우관계 개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학생의 심리·정서·관계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예방활동을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0
-
국립세종수목원, 부여국유림관리소 지원으로 숲해설·유아숲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숲해설․유아숲교육 사업을 지원받아 성황 속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 8월까지 6,200여명의 국민들이 산림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10,000명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숲해설 교육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사계절전시온실·분재원 등 주요 전시원을 둘러보는 해설 교육으로, 정식 명칭은 ‘반짝반짝 수목원 이야기’로 운영 중이다.
2021년 8월까지 3,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짝반짝 수목원 이야기’ 교육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식물들의 환경 적응 능력을 듣고 보며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아숲교육 사업은 유아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면서 가드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도하는 교육이다.
‘21년 8월까지 2,8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년간 매주 수목원에서 수업을듣는 ‘정기반’, 온실과 식충식물을 관찰해보는 ‘체험반’,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숲교육 이후 아이들이 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숲해설․유아숲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조치원읍, 코로나19 대비 9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조치원읍, 코로나19 대비 9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이해 지난 9일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진행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설 내·외부 소독 실시, 방역물품 전달,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 활동을 실시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에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수 줄어 들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홍보와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보람동, 가을맞이‘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는 마을 주민 주도로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보람동 직능단체,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그간 월 1회 이상 가로수 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별로 가지치기,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위한 ‘용기내 세종’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녹색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이 친환경적인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
연동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총 950만원 상당의 밑반찬,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은 지난 9일부터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고 쌀, 화장지, 세면도구 등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 이날 독거노인·장애인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점차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미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단체·개인 등이 모아준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돼 보람차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동면 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
아름동, 콩나물 재배과정 SNS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장애인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장애인 15가구에 집콕생활 꾸러미 ‘와글와글 행복 콩나물 재배세트’를 제공한 후 2주 동안 콩나물 재배과정, 요리 활동을 누리소통망으로 공유했다.
콩나물재배과정 공유는 집콕생활에 참여한 장애인가구와의 소통창구로 거듭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