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전달

결핵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해

박은철

2021-11-24 10:06:1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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