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한 주차 환경 제공을 통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30~40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제공이 필요하고 구도심인 조치원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아 어르신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의 주차장 이용이 용이 하도록 공영주차장 3개소 7면을 배려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주차면과 다른 색상을 사용해 누구나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산부·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주차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해 편리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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