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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기본사회위원회 환경정화운동 '줍깅' 캠페인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세종기본사회위원회가 설 연휴를 앞둔 23일 도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과 지역 화폐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철학이 담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설립된 후보 직속 위원회이다.
이날 진행된 세종기본사회위원회의 '줍깅' 캠페인은 새해맞이 거리인사에 이어 기본사회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조깅을 하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는 의미의 '줍깅' 캠페인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장려하자는 의미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줍깅’ 캠페인에 이어서 도담동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에는 세종기본사회위원회의 강준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상근위원장 및 김용찬, 이현미, 이성희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약 30 여명의 기본사회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준현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기본사회의 정신은 나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실천 등을 포함한 이웃간의 연대와 배려의 확산에 있다"며 "함께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세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건전한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세종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이후로도 지속 가능한 캠페인의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이날 진행된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기본사회 공동행동을 추가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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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 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 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2022년 주요 업무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체육시설의 예약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면밀한 연구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모바일 다이얼 링크 서비스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에 부착 가능한 안내 스티커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위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교류 제한으로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악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실과 마음 안심버스 운영 과정에서 사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윤희 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 방역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이라며 보건소 인력 충원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실직 및 휴폐업 등에 따른 경제적 취약계층과 제도권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현 위원은 명절 기간 중 긴급히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이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신도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시 차원에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경우 면 지역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행복위 위원들이 지적한 문제점과 제언 사항에 대해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새해에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위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3건을 심사한 결과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제명 및 유사한 내용의 조례안으로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폐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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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운동 저소득층 위해 이불 20채 기탁
[세종타임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4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극세사이불 20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고운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코로나19와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60여 곳의 지역 관공서에 이불 1,400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소중한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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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원부 개편, 농지대장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접수를 거쳐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 전환 뒤에는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되며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효율적 농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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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셰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형 셰어하우스는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에 각각 1동씩 총 46호를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이르면 4월 중순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셰어하우스 공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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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투입’장애인 복지정책 내실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원이 늘어난 총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 및 돌봄 지원 강화와 소득·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사업 및 소요예산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거주시설운영 장애인연금 장애인일자리사업장애인발달재활서비스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남성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기존 여성장애인 쉼터와 함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보호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를 현실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으로 틈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는 지난해 시간당 1만 4,020원에서 올해 1만 4,800원으로 인상되며 이용자 수도 지난해 519명에서 올해 555명으로 확대된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기본형 기준 지난해 월 100시간에서 올해 125시간으로 확대한다.
뇌병변 와상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에게는 전담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으로는 장애인 소득·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증진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만 18세 미만 중증·경증 장애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이하에게 월 최대 30만 7,500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지급한다.
장애아동수당 단가는 중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20만원에서 올해 22만원으로 경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10만원에서 올해 11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일자리 지원 사업 대상도 지난해 169명에서 올해 218명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을 강화하며 중증장애인 40명에게 동료지원가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는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는 한편 장애인의 보건·의료·건강, 경제상태 등 욕구 전반을 조사해 차기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옛 보건소 청사를 리모델링해 장애인단체의 입주를 지원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으로 반영·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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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 시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2021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을 선정하여 1월 21일시상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품질ㆍ안전관리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우수한 건설현장 4개소의 건설기술인을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으로 선정하였다.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금호건설㈜의 전창현 부장(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코오롱글로벌㈜의 김재순 부장(4-2生 M5블록 코오롱아파트 신축공사)이 선정되었다.
전창현 부장은 건설현장 취약기(동절기ㆍ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 김재순 부장은 건축물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기술ㆍ신공법을 적극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양현모 차장(4-2生 M3블록 LH아파트 신축공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이종현 상무(6-4生 B1블록 블록형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선정되었다.
양현모 차장은 현장근로자 출입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설현장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기여한 점이, 이종현 상무는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22년에도 건설현장의 품질ㆍ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2022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으로 선정하여 품격있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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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갈수록 정교해 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상대로 빈발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예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응반을 구성하여 검거는 물론 예방을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1년 11월 경찰서 내 ‘종합대응반’을 구성하여 27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하여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 한다는 방침이고,
범죄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는 서장이 직접 감사장과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을 확대하면서 최근에는 KLPGA 안소현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힘쓰고 있다.
최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을 보면 ‘검찰·경찰·은행 등 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해외결제 문자, 가족납치, 어플설치, 지인 등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적극적 신고로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금융기관·경찰·검찰 등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으며,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되는 어떠한 내용의 사이트도 클릭하면 안된다. 예방이 최선이다.”고 강조하였다.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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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재난 예·경보 및 민방위 경보시설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 전반에 대해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전통시장 화재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2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대,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9곳,위성전화기 4대,민방위경보시설 31곳 등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8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화재감시를 위한 CCTV, 대설 대비 적설량계 및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동작 상태 등 시스템의 가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미비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즉시 정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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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구매한도 확대로 지역상권 활로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한달 간 지역화폐 여민전(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운영한다.
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기존 3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늘어 난다.
이번 상향·운영은 개인구매한도, 캐시백 혜택을 확대해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민전은 총 3,000억 원이 발행됐으며, 그 중 2,978억원(발행액 대비 99.3%)이 사용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의 효자노릇을 해왔다.
시는 이에 힘입어 올해 여민전 운영에 있어 추가경정예산과 세수 확보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월 개인 구매한도는 30만 원을 유지하되, 설·추석 명절이 포함된 2월과 9월에는 소비수요를 고려해 50만 원을 추가하여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과 함께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로 소비 진작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 시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