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 시상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술인 4명 선정

박은철

2022-01-23 21:57:46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21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을 선정하여 1월 2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품질ㆍ안전관리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우수한 건설현장 4개소의 건설기술인을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으로 선정하였다.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금호건설의 전창현 부장(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코오롱글로벌의 김재순 부장(4-2M5블록 코오롱아파트 신축공사)이 선정되었다.

 

전창현 부장은 건설현장 취약기(동절기ㆍ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 김재순 부장은 건축물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기술ㆍ신공법을 적극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양현모 차장(4-2M3블록 LH아파트 신축공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이종현 상무(6-4B1블록 블록형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선정되었다.

 

양현모 차장은 현장근로자 출입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설현장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기여한 점이, 이종현 상무는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22년에도 건설현장의 품질ㆍ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2022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으로 선정하여 품격있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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