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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상습정체 교차로 교통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 시장은 26일 출근시간대에 5생활권 너래교차로를 찾아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너래교차로는 청주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5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 내 위치한 교차로로 출·퇴근시 교통수요로 상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명학산단방향 우회전차로 확장공사를 착공해 2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교통신호 체계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오는 2월 9일에도 출근시간대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1생활권 은하수 교차로에 현장점검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하수교차로는 오는 6월말까지 정안IC 방향 좌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으로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확장 추진에 따른 교통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교차로 중 구조개선 필요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주요도로 교차로에 대한 교통불편 사항을 현장 점검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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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규모 소상공인자금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오는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보증업무를 개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경영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종신용보증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전년 대비 204억원이 증액된 56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1.7%p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45%p만큼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올해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을 취급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각 1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자금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업체당 최대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대출상환 완료 후 1년 미만 경과자의 재지원 유예조건도 해제하는 등 자금지원 방식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보증업무를 개시하시면서 과거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천안지점으로 이동해야 했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소상공인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금 수요 등을 모니터링 해 적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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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전임학사 48명 학사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전임학사 48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시는 26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습자와 연계학당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걸어온 발자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춘희 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최교진 교육감 축사, 명예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교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민·전문가 의견을 거쳐 지난해부터 권역별, 대학·기관연계학당을 운영하고 명예학위체계를 도입했다.
명예학위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전임학사를, 전임학사 취득 후 200학점 이상 이수자는 부제학을, 부제학 취득 후 365시간 이상 이수자는 대제학의 명예학위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명의로 수여된다.
지난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는 권역별 학당 4곳에서 총 50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대학연계 학당 5곳에서는 9개 강좌, 기관연계학당 7곳에서는 25개 강좌가 운영됐다.
지난해 운영된 강좌에는 총 4만 6,011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05명이 학점을 취득했고 그 중에서도 100학점 이상 이수한 48명의 학습자들이 이날 ‘전임학사’ 학사모를 썼다.
시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습자들이 강좌신청에서 학점관리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온라인 시스템 ‘세종집현전 LMS’를 구축해 2월부터 활용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며 시민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선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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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주요업무 계획 청취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주요업무 계획 청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5일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심사와 2022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4개 조례의 인용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개선 및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차성호 위원은 “의회사무처가 계획하고 있는 의안 처리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하고 “화상회의 구축과 같이 코로나19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종용 위원은 “채용 예정된 정책지원관에 우수한 인력들이 지원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지원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채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윤희 위원은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조례 발안이 의회를 통해 가능해진 만큼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손인수 위원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읍면동 지역 순회 설명 시 의회 주요 활동과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같이 공유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소통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올해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되어 주민참여권 강화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 행정에 많은 변화가 있는 해로 어느 때보다 의회사무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의회 사무처는 조직과 인력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올해 계획한 업무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제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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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명절 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32사단 세종시경비단 군부대를 찾아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향토방위와 코로나19 방역 활동 지원으로 헌신하고 있는 군 관계자 및 장병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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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교육부로부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9일 교육부로부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으로 대학이 현금과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서, 자회사를 설립·운영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영리활동을 수행하며, 수익은 대학의 연구 개발 활동 등에 재투자하는 법인이다.
이번 기술지주회사 인가는 방송·영상 관련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받은 것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설립인가를 받은 기술은 ‘3차원 반응형 웹 콘텐츠 생성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서버 외 1건’이다. 이 기술은 정지된 이미지를 동영상 형식으로 손쉽게 전환하여 유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게임애니메이션과 이충영 교수가 발명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 기술과 현금 출자를 통해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사업화할 자회사를 창업해 보육과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호 자회사는 이 기술을 출자 받아 웹툰을 동적으로 연출하고 소리를 입혀 무빙툰 형식으로 전환 제작하는 기술을 고도화하여 웹툰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는 ‘(주)한국영상대학교기술지주’ 설립을 통해 한국영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 미래산업 자회사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취업연계를 통해 대학 산학협력 체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주회사 설립 업무를 주관한 박석환 기업신속대응센터장(만화웹툰콘텐츠과 교수)은 “통상 예술계열 전문대학의 연구범위를 제작 실무에 국한해 보는 경향이 있지만 디지털전환시대, 기술고도화 시대에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 발전해야 한다.”라면서 “LINC+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수의 산학연 협력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콘텐츠와 제작기술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이번 교육부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인가를 통해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수익실현을 통해 대학의 산학연협력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면서 "이번 인가를 발판 삼아 우리 대학 교수진의 연구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에 적극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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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성료
세종시설공단,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 취약계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한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기증물품 판매행사인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진행하였으며, 생필품이 담긴 나눔보따리를 총 50개 마련하여 종촌종합복지센터, 금남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당초 대상자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던 방식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기관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배달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나눔 문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보따리 전달로 다가오는 설에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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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주민 주도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각 마을입구, 재래시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마을·단체별로 일정 ,장소를 다르게 정해 열흘 간 진행됐다.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에서 부강리에서 노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22일은 부강면 상인회에서 재래시장 일대를 청소하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갈산교 진출입 구간 도로변을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25일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이 부강회전교차로에서 웰빙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주민자치회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및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1개리 각 마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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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5일 조치원역, 재래시장 주변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등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마을안길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화활동 외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임재공 읍장은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청결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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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 설맞이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이 설을 맞이해 2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은 21명의 회원이 해마다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식료품 등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충희 세종강남라이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며 “올해도 힘든 한 해이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금남면민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철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남면의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