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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반편견 입양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학교장의 책무와 함께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문기관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입양 교육 활성화와 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굴 및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입학지원금 지원은 물론,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입양축하금 지원 역시 국비 사업 방식으로 지속됨에 따라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입양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입양아동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정보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로 정보문화산업 진흥위원회 구성 시 시의회가 추천하는 시의원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본계획 수립 시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에 따른 과학기술 진흥 종합계획과 중복성을 최소화하는 사항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정보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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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오른쪽)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운데), 허석 순천시 시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가 국내·외 정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정과 조직위는 ▷정원박람회 국내·외 홍보 협력 및 행사 개최 지원 ▷박람회장 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개최 후 사후 활용방안 마련 공동협력 방안 등을 추진한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정원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라며“우리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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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말끔한솔 건강청소 ' 추진
한솔동, '말끔한솔 건강청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29일 한솔동 일원에서 한솔동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끔한솔 건강 청소행사’를 진행했다.
말끔한솔 건강 청소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고 걸으면서 정화활동과 건강을 챙기는 ‘쓰담’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상점가, 단독주택단지 등을 돌며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한솔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마을,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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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환경정비
아름동,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29일 제천변 일대에서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주민들과 친수하천 경관조성과 쾌적한 산책로 제공을 위해 봄꽃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아름동은 지난해에도 아름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사업과 학교 주변 식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식재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제천변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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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새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전의초등·중학교 주변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의면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유해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간판을 점검했다”며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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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찬드림’ 사업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아름동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험가구에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날 아름동지사협은 보람동 소재 ‘착한 정육점’으로부터 기부받은 육류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철과일을 위기가구 20여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행복찬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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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1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영농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의면 유천2리에서 추진해온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을 다음달 10일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은 2020년 2월 24일 착공해 2년 여의 공사 끝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천1소하천 주변의 축사와 농경지, 가옥 등은 우기철에 하천이 범란하는 등 자연재해가 잦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비 18억원을 투입해 호안 2,620m 정비, 교량 5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 치수능력을 향상해 재해 예방은 물론, 영농활동이 편리하도록 제방도로를 설치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761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20곳에 정비사업을 추진해 정비율은 현재 전국 평균 45.5%보다 높은 62.42%를 나타내고 있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재난·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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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1명, 임원·보호자 60명, 운영요원·심판 30명, 자원봉사 6명 등 총 2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시는 사전에 선수, 보호자 등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대회 중에도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5명, 코치 1명 등 총 16명이 7종목에 참가해, 선수부 SU5 남자복식에 출전한 문호준, 전형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IDD 여자복식에 출전한 황석희, 신수정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에서 전국규모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16년 펜싱 종목 이후 처음”이라며 “앞으로 타 종목에서도 전국규모 대회 개최를 점차 늘려나가 세종시가 장애인체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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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3개월 간 집중 징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시는 징수에 앞서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총 체납액 규모는 115억원이다.
시는 체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자동차, 예금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법인·사업장은 체납처분 유예, 징수유예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자가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모바일 앱,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부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질상습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을 실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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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심장, 세종소방이 보호한다
시민의 심장, 세종소방이 보호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1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6년 1위, 2017년 2위, 2018년 2위, 2019년 2위, 2020년 2위 등 6년 연속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전국 최고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입증했다.
소방청의 ‘2021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의 올해 심정지 자발순환 회복률은 16.7%로 전국 평균 9.8%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올해 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 132명 중 22명이 119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소생했다는 것을 뜻한다.
세종소방은 최근 6년 간 자발순환회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국민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확진자, 의심자 등 3,683명을 이송하며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 교육 구급지도의사 전문처지교육 구급차 3인 탑승률 확대 특별구급대운영 펌뷸런스를 활용한 다중출동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소생률 전국 1위는 관내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의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