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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명, 임원 및 지도자 40명, 운영요원·자원봉사 40명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WH1, WH2, SL3, SL4, SU5, SH6, DB 선수부 7종목과 OPEN,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대회동호인부 4종목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으며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전국규모대회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매년 횟수가 거듭될수록 발전해가는 모습이다 본 대회가 지속적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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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올해도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비 포함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8가지 사업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수어교재 ‘세종미’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 장애인 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포용적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배움에 있어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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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소통으로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단체와의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시 김종서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투명·건전한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 문서진 부지부장, 서현 부지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정책과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제안사항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안건으로는 부동산 거래시장 모니터링 결과 분석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신규 시책 부동산거래 정밀조사 주요 동향 주택임대차 신고 계도기간 종료 안내 중개업소 합동 지도·단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협회로부터 부동산시장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추가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된 ‘중개업소 명찰 패용’에 대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개업소 명찰 패용은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중개업소 1,303곳의 공인중개사가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민·관 협력과 소통의 결과인 중개업소 명찰 패용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부동산정책을 공유·협력, 소통하겠다”며 “투명·건전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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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한다
14일, 세종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세종도원초, 두루초, 연양초, 늘봄초, 다빛초, 글벗초 총 6개교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참여 중심 탄소중립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3월 14일 세종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학교관리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시범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 안내,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청은 탄소중림 시범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111실천운동, 학생 환경동아리 지원 등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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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수목원·정원 분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22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산림바이오 및 정원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산림바이오 및 정원소재 창업기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임·농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지역사회 ESG 네트워크를 통한 동반성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내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요소”라며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수목원·정원 기업의 발전을 위해 한수정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으로 산림바이오와 정원 분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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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맞이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022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서면사무소 인근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연서면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진화 차량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림 인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동참을 요청했다.
최병인 면장은 “앞으로도 산불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을별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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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과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전달된 음식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판매 중인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음식을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맥키스컴퍼니, 올리브,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롯데관광, 정다운부동산 17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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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을 사전 차단하고 봄철 파생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한다.
시는 총 44명 6개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동원해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첫날 원수산에서 이튿날 읍·면지역 위주로 주·야간 일제포획에 나선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건수는 이달 기준 총 16건으로 파종기가 도래하면서 점차 관련 신고가 늘고 있다.
더욱이 시기상 파종 후 자라난 새싹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사전에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여 작물 피해를 방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멧돼지 263마리, 고라니 340마리 등 총 603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바 있다.
일제포획 운영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문자메시지,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신속 진행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한 감염 매개체로 지난 1월 세종시에서 약 30여㎞ 떨어진 보은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확인된 바 있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해당기간 내 입산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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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세종시가 도와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진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170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인증을 받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은 취득세 5% 감면과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할 경우 취득·재산세 50~100% 면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지진재해관련 보험료율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시는 2020년 3건 2021년 2건의 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해 지진안전 명판을 부착한 바 있다.
박대순 재난관리과장은 “2016년 9월 경주, 2017년 11월 포항, 2021년 12월 제주 서귀포 해역 지진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지진으로 인한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니 건축물 파손에 따른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비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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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스마트관망관리(SWM) 시스템
[세종타임즈]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인천 적수 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인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수질측정장치, 자동드레인,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등 시설로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인지시간을 단축해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된다.
시는 2021년 신규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거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스마트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관리를 위해 잔류염소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소독능이 유지되도록 재염소 투입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하도록 수도 관로에 수질계측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지역의 경우 노후관 세척과 오염물질 자동배출을 위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소구역은 유량계와 수압계를 설치해 상시에도 관로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물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수도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검침계량기을 설치하고 복잡한 지하 수도관로 정보를 도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관로정보 인식체계도 도입한다.
이성한 시 상·하수도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은 물론 안정적인 시설관리·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사업을 조기 완료해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