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장군면 용암1리 정주여건 개선에 20억원 투입
사업계획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장군면 용암1리에 2028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4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장군면 용암1리가 이에 해당되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생활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군면 용암1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구소멸 대응과 함께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2년 연서면 봉암2리와 연서면 월하3리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에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농촌 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4-07-04
-
세종시, 2차전지 공장 및 유해화학물질취급장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취급장에 대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리튬 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환경정책과, 기업지원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여러 관계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들은 각 분야별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첫째, 소방시설 및 피난 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는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항이다.
셋째,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작업장 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넷째,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의 화재 시 대피 요령 안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재난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2024-07-04
-
세종시, 실시간 문자 안내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4일부터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누리집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채용, 행사, 교육, 참여자 모집, 공모, 교통통제, 환경경보, 예방접종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필요할 때마다 시정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신청은 세종시 대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마이페이지 화면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은 개인별로 원하는 문자 안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각 시민의 필요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시정 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정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4
-
세종시의회, 크린넷 운영 특별위원회 구성
세종시의회, 크린넷 운영 개선 특별위원회, 김현옥 위원장 등 선임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2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옥 의원, 부위원장에 윤지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크린넷 특위는 김현옥 위원장과 윤지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현미, 김영현, 안신일, 이현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특위는 세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크린넷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옥 위원장은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크린넷 특위는 제2차 회의에서 집행부의 크린넷 운영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특위 활동 계획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위는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크린넷 운영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위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세종시와 협력하여 크린넷 시스템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특히, 크린넷 특위는 쓰레기 수거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크린넷 특위의 활동을 통해 세종시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
세종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훈민정음기념사업회, 훈민정음 세계화 힘 모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훈민정음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도시로서 한글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점 과제에는 국가사업으로 한글문화단지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연례화,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훈민정음 연구 △한글문화단지 조성 △훈민정음창제기념탑 및 한글 테마파크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세종대왕 나신날 국가기념일 지정 △세계문자 엑스포 유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을 통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시정 역점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인 훈민정음과 한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문화가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한글과 한국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한글과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3
-
세종문화예술회관,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설공사를 통해 음향이 한층 향상된 무대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을 더욱 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로 내한 2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999년 봄 첫 내한 이후 매년 내한 공연에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은 현재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솔로를 비롯한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은 50,000원, S석은 40,000원이다. 티켓 오픈일은 7월 2일 오후 2시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culture)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할인과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전석 1만원 등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민에게 산뜻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새단장을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거장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3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제1회 아고라 프로젝트’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의 우리누리멘토단은 7월 5일 오후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고교 연합 동아리 학술제 제1회 아고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학술 교과 동아리 학생들과 우리누리멘토단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학술 주제를 발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누리멘토단은 세종시 고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다.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 창립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왔다. 1기 17명으로 시작한 우리누리멘토단은 올해 13기 37명에 이르기까지 총 460여 명이 세종시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1회 아고라 프로젝트’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학기 말에 진행되는 고교 연합 학술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3개 고등학교의 학술 교과 동아리 학생 40여 명과 우리누리멘토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 교과 동아리 학생들은 각 동아리별 학술 도서 및 학술 내용을 발제하고, 이를 우리누리멘토단 지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발제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지며, 참여자들 간의 되먹임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답변의 정확성 △항공기 전기 추진 시스템 △역삼투압의 활용 △복소수의 시각화 등 깊이 있고 다양한 주제들이 발제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은 고등학생들의 학술적·다학제간 융합적 교류를 촉진하고, 인문학적 소양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정중연 초대 우리누리멘토단 대표는 “우리누리멘토단은 교육 기회의 평등에 기여하고, 나아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이타적인 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지역사회 후배들에게 모두의 선배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우리누리멘토단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세종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아고라 프로젝트’는 세종시 고교생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술적 관심사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우리누리멘토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7-03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평생교육학습관,‘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6개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과학체험 놀이터 등 여러 흥미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줌을 활용)이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24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 강좌·행사 안내/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수강 신청 결과는 7월 10일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학체험 놀이터와 같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청을 완료하여 방학 기간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03
-
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방재활동 전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살피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점검하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활동은 이날 시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방재단은 연서면 서고마을에서 우수 역류로 인한 주택 침수 민원을 접수하고 긴급 출동하여 마당의 물길을 정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방재단은 지방 하천과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하천의 수위와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진재현 방재단장은 “올해 장마 기간 중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예찰과 복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방재단의 철저한 준비와 의지를 밝혔다. 윤일형 면장은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방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재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서면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사례였다. 방재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서면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과 같은 재해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방재단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행정복지센터는 연서면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 대비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열린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센터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피후견인을 발굴하고, 공공후견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속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연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욱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도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