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박은철

2022-05-04 06:35:0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일 호려울마을 2단지에서 ‘보람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보를 독려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현장 상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이다.

종촌종합복지관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 정서지원을 위한 만다라 채색하기, 취약독거노인 고독사예방을 위한 119생명 팔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로 주변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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