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금강보행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심플한 산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홍보와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금강보행교 보행로에 설치된 현수막의 정보무늬로 접속해 정신건강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캠페인 첫 날인 4일 금강보행교 남측 광장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우울자가선별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등 대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를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한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들과 금강보행교에서 산책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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