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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하는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으세요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하는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으세요
[세종타임즈]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과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인증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20개 직장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32개 직장을 인증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은 신청 기관에서 작성한 자가 진단표와 이에 대한 현장 확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인증을 받은 직장에는 문체부 명의로 인증서를 발급하고 선착순으로 기관별 맞춤 독서경영 상담과 독서 프로그램도 제공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도모한다.
또한 인증 직장 중 평가 점수가 우수한 기관에는 추가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인증 현판과 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사업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독서인’ 누리집과 국가브랜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9월에 최종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독서경영 우수 기업·기관으로 인증되면 기업·기관의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독서 프로그램 개최, 독서경영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구성원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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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가상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찾습니다
확장 가상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세계인이 우리나라 문화를 확장 가상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1회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확장 가상세계는 분신과도 같은 가상 인물을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현실 세계를 대체하거나 보완한 공간으로 향후 기존 인터넷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전 세계 젊은 연령층에서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확장 가상세계의 초기형태 인터넷 체제의 활용도가 높아 향후 문화 여가는 물론 업무, 경제활동 등 활용 영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대중문화, 게임, 콘텐츠, 스포츠, 관광, 종교활동 등 국민의 문화 여가 전반에 확장 가상세계가 활용될 것을 예상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확충을 도모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 시제품과 아이디어를 찾고 일부 수상작에 대해서는 사업화와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적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7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 대중문화, 스포츠, 관광, 게임, 종교활동 등 국민의 여가활동에 해당하는 단일 또는 복합적인 분야를 선택한 후 신청서와 자유 양식의 기획서 시제품 등 추가 설명자료를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공모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수상작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확장 가상세계는 세계시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공간이며 또한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도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확장 가상세계에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와 이야기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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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대형유통매장 방역관리 특별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10시 30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서양호 청장과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에 방문해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합동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등 정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추가적으로 식품관 등 취약시설의 특별관리, 휴가 복귀자의 방역관리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백화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유통업계는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필수사업장이라는 점에서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수도권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많은 국민이 지쳐 있지만, 그렇다고 자칫 느슨해지면 한순간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백신 접종, 거리두기 개편 등과 관계없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운 여름철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24일부터 7.2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7.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중대본 지침에 의거 현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강화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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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서 소방의 미래를 찾는다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인 소방정책 수립 및 재난현장에서의 과학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119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 소방민원정보시스템 등 24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정보시스템에는 신고내용, 현장 영상, 소방시설 등 가치 있는 재난 현장의 정보 약 182억 건이 저장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이와 같은 데이터를 단순 통계 분석 위주로만 활용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분석 가치가 높은 소방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 모델로 개발·활용함으로써 소방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소방의 3대 업무영역인 화재·구조·구급을 중심으로 3개분야의 9개 과제로 추진한다.
화재대응·예방 분야는 재난현장 대응 효과성 향상 화재예방 강화지구 위험경감 화재발생 요인분석 지능형 재난확산 방지를 위한 4개의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화재 유형별 원인, 피해, 대응 등 상관관계 다차원 분석 결과는 예방대책 수립 및 맞춤형 현장대응 방안에 활용하고 소방대상물, 화재경계지구 탐색 및 화재위험성 분석결과는 사전 예방활동 및 최적의 소방력 배치방안에 활용한다.
또한, 화재발생보고서 기반의 화재발생 요인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위험지수를 개발하고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산불·화학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산불화재·화학사고 예측 시뮬레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구조·생활안전 분야는 재난약자 인명피해 경감 위험물·유해 화학물질 취약지구 분석 대형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소방력 동원 적정성 분석 3개의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지역별 인구, 특정시설 이용자 현황, 재난에 따른 사상자 통계 등을 분석해 재난약자 인명피해 경감에 활용하고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유해화학물질 등 확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전국의 재난현황 및 소방력 분포 현황 등을 다층 분석해 고성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시 단시간 내 소방자원을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소방력 동원체계를 지원 할 예정이다.
구급 분야는 응급의료 대응체계 개선 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업무 하중 감소를 위한 2개의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특별구급대·일반구급대의 구급활동과 환자 예후를 비교·분석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범위 개선에 활용하고 업무하중 요인 등을 분석해 업무하중을 분산하고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구급대를 재배치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업무에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적용해 체계적·과학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석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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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산업계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산업계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월 8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청렴·갑질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는 유관기관인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원들에게 상호 기관별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 활동에 협력하고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제공 등 일체의 공직비리를 척결하며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고자 ‘청렴과 투명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 후 최근 소규모건축 구조기준 개정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골목구조벽체의 수평하중저항시험 현장을 공개하며 목재공학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중단 없는 반부패 개혁으로 더욱 공정한 산림과학연구 행정 구현’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반부패청렴대책 협력체 및 청렴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탁방지 담당관 및 청렴담당자 등 전담인력을 구성해 반부패 청렴추진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청렴은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필수조건이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다”며 “직무수행과정에서 청렴문화와 갑질근절 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믿을만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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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피랍 우리 국민 2명 무사 석방
아이티 피랍 우리 국민 2명 무사 석방
[세종타임즈] 지난 6월 24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지역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되었던 우리 국민 선교사 부부가 피랍 17일째인 현지 시간 7.10. 12:06경 01:06경) 수도 외곽 지역에서 무사 석방됐다.
우리 국민들은 석방 직후 검진 결과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7.11. 오후 항공편으로 아이티를 출발했으며 제3국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금번 피랍사건 인지 직후 외교부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으며 최종건 1차관은 6.25. Claude Joseph 아이티 임시총리 겸 외교장관과 통화해 동 사건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아이티를 겸임하고 있는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대사와 직원 등을 현지 신속대응팀으로 파견해, 적극 대응했다.
이인호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는 아이티 경찰청장, 중앙사법경찰청 국장 면담 등을 통해 사건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 국민 안전 최우선 원칙과 납치단체와의 직접 협상 불가 원칙하에 아이티 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부는 아이티 전지역에 2019년 2월 이후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된 상태에서 7.7. 아이티 대통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점을 감안, 현지 치안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유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아이티 출국 항공편 정보를 수시 안내해 빠른 시일 내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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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버섯 종균 생산·수입업체 대상 유통조사 실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버섯 종균 생산·수입업체 대상 유통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버섯 종균의 생산·수입 및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 버섯 종균 생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수입요건확인을 통해 최근 3년간 승인된 건수는 총 5,330건으로 주로 하반기에 수입이 집중됐다.
유통조사는‘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버섯 종균을 생산·수입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의 종자산업법 준수 여부 및 버섯 종균을 수입해 버섯을 재배하는 업체의 용도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버섯 종균을 생산하거나 수입해 판매하기 위해서는‘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 수입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종자산업법’에 따라 사법처리,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을 이행하지 않고 버섯 종균을 생산 또는 수입해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단속뿐만 아니라 표고종균접종배지를 수입하는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표고의 원산지표시 요령 개정 내용 및 산림청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사례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기관 확대, 교육이수 요건 개선 등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표고의 원산지표시 요령은 2021월 1일 1.부로 시행됐으며 표고종균 접종·배양배지를 수입해 국내에서 버섯을 생산·수확한 경우, 종균 접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재배기간이 가장 긴 국가를 원산지로 표기해야 한다.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기관에 임업진흥법지정 전문교육기관이 추가됐으며 교육이수실적은 현장교육과 더불어 사이버교육 이수실적도 인정하도록 개선됐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산림종자 유통질서 확립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불법·불량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위법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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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 맞춘 새 ‘DMZ 여행상품’을 찾습니다
MZ세대에 맞춘 새 ‘DMZ 여행상품’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DMZ 접경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접경 지자체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DMZ 연계관광 시범상품운영 공모전’을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상품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보·생태 등 기존에 잘 알려진 DMZ 평화관광 콘텐츠 이외의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중장년층을 넘어선 MZ세대의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해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DMZ 관광프로그램 기획과 시범상품 운영을 통해 여행업계에서 DMZ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국내·일반여행업 등록업체 대상 1박 이상의 DMZ 접경지자체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이어야 하며 공모 분야는 DMZ 연계관광상품, 서해5도 연계관광상품 2개 분야이다.
DMZ 연계관광상품 분야는 DMZ 접경 지자체 9개 중 2개 지자체를 포함해야 하며 ‘휴식/쉼’, ‘문화·취미·취향’, ‘지속가능한 관광’3개 테마 중 1개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서해5도 연계관광상품 분야는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중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하며 안보, 생태, 지질 이외 신규 관광테마를 제안해야 한다.
평가는 전문성 및 수행역량, 상품의 매력도, 활성화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정은 DMZ 연계관광상품 분야 6개, 서해5도 연계관광상품 분야 4개 등 총 10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최대 2천만원에 달하는 상품개발 및 시범상품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한 코칭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란과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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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 선정·발표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사회문제 해결, 공공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개발해 수요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7월 9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한 분석모델로 이 표준분석모델은 타 기관에서 유사업무 수행 시 참조·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사회현상·환경 및 다양한 상호 관계를 분석하고 과학적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15년부터 행정기관 등과 함께 생활SOC 분석 등 총 39건의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왔다.
올해는 다양한 수요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서울특별시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 분석 등 5건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전문가 중 숭실대학교 장의진 교수는 “골목길 환경분석 등 표준분석모델은 공간정보가 행정기관의 정책수립 및 집행,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지원과 산업계, 학계의 창업과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표준분석모델 수요를 제출한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분석·설계를 추진하고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다른 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된 표준분석모델은 향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계획으로 유사 업무 수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던 기존의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개선해 올해 말부터는 전문지식이 없는 이용자도 개발된 표준분석모델에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용해 쉽게 융·복합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뉴딜의 핵심인 D.N.A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국토교통부가 개발하는 표준분석모델이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면, 보다 과학적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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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참석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로 산업부와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인 간 경영현장 애로에 대한 교감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 간담회를 계기로 문 장관은 7월 1일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되는 주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정책 건의를 수렴했다.
문승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경제가 상반기 수출 사상 첫 3,000억불 돌파 등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인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주52시간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뿌리·섬유 등 취약업종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뿌리업계의 주52시간 정착을 위해 생산현장에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근로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상운임 급등으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확대, 선적공간 확보 등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취임 초 약속했던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 약속을 지켜 준 문승욱 산업부 장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제가 확실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탄소중립, ESG 경영 등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두려움이 많다”며 “산업정책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손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뿌리산업계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을 위한 소통 강화, 산업부가 마련 중인 K-ESG 지표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승욱 장관은 “뿌리업계와 보다 긴밀히 소통해 정책을 추진하고 하반기 뿌리산업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히고 “K-ESG 가이드라인에 동반성장평가지수와 공급망 ESG 협력 등을 반영하도록 검토 중에 있으며 ESG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확실한 경제반등을 완성하기 위해 정부와 중소기업계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오늘 정책건의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우리 경제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