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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자족 2블럭 입주기업 업무협약' 체결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자족 2블럭 입주기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강동구가 지난 26일 고덕비즈밸리 자족 2블럭 입주기업인 ㈜대륙공업, ㈜동명기술공단, ㈜선엔지니어링, ㈜우진산전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내 분양대상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기업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입주기업은 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계획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은 ㈜대륙공업, ㈜동명기술공단, ㈜선엔지니어링, ㈜우진산전이며 이 중 동명기술공단과 선엔지니어링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3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들이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며 “고덕비즈밸리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기업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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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10개 관광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과 구직의 매칭 극대화를 위해 열리는 이 박람회는 8회 째로 올해엔 ‘Renewal 관광산업, Real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직종·직무 등을 소개하는 데 특히 초점을 두고 있다.
여행·호텔·리조트·마이스 등 80개 관광기업들이 참가하며 총 200여명의 채용 계획을 준비해 구직자를 맞이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관광업계 ICT인력 신규채용지원 사업’과 연계해 박람회에서 ICT인력에 해당하는 구직자를 채용한 관광기업에는 1인 당 매월 200만원의 채용지원금이 제공된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80개 기업의 구인정보는 물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ESG 관련 직무인 무장애 관광가이드, 공정여행 전문가, 숲 해설가, 빈집 코디네이터 등을 비롯, 디지털 분야 신직무인 관광VR 콘텐츠 전문가,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기획자 등 13개의 새로운 직업을 소개한다.
또한 사이버 큐레이터, 마이스 빅데이터 전문가, 메타버스 기획자를 초청, 드라마 오징어게임 컨셉을 패러디한 신직무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새롭게 각광받는 신직무들을 구직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참여기업이 인재풀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온라인 이력서 접수와 화상면접도 진행된다.
또한 구직자에게는 AI를 활용한 자소서 분석과 모의면접 체험을 제공하고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는 관광산업 특화 면접 특강 및 취업준비생 고민상담 라이브 등이 진행되는 ‘관광업계 온라인 GX’, 직무별 현장 브이로그 등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가 마련됐다.
멘토링·컨설팅·모의면접 등 취업 상담 프로그램과 희망기업 지원은 회원가입이 필수다.
11.16.~11.17. 양일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포시즌스 호텔 등 5성급 호텔 10여 개의 채용관과 관광트렌드 체험관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박람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분야 공공기관 및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는 물론, AR· VR·호텔 딜리버리 로봇 등 신기술의 관광산업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관광트렌드관도 준비된다.
아울러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카지노딜링 경진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미래 관광인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연도 펼쳐진다.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는 박람회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황승현 관광인력개발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관광산업 신직무에 대한 트렌드를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실질적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채용성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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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청와대 사랑채’에서 음악이 흐르니…
이 가을 ‘청와대 사랑채’에서 음악이 흐르니…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사랑채 전시관을 배경으로 제작한 비대면 공연 영상 ‘사랑채플레이리스트’를 지난 10월 2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 중에 있다.
이 공연 영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자 기획된 것이다.
영상에는 ‘You are my everything’, ‘러브레시피’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가창력으로 유명한 거미를 비롯, ‘홍연’, ‘상사화’ 등 한국적 매력이 짙은 음악 스타일의 안예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밴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기타리스트 장하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와대 사랑채를 공연 무대로 활용해 전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관 곳곳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관의 각 공간에 맞춰 음악을 선곡해 공간과 공연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연출과 소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점이 돋보인다.
공연 영상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9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계정에 올라가며 공연 개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련 정보는 청와대 사랑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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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물길 산책길 트이는 운중 8경 가시화된다. 운중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김은혜 의원 “물길 산책길 트이는 운중 8경 가시화된다. 운중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김은혜 국회의원은 26일 성남 운중천 정비사업이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포함돼 2022년 경기도 예산안에 실시설계비 4억여 원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염원인 운중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성남 운중천은 운중저수지에서 판교지구를 관통해 탄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정비가 대부분 완료됐지만 상류부는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돼왔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의 자랑이자 휴식공간인 운중천을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경기도 및 성남시와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그 결과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운중천이 1단계 대상구간으로 포함돼 결실을 맺게 됐다.
운중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273억으로 추산되며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실시설계비로 4억3,750만원이 우선 반영되어 있다.
다음달 경기도의회의가 예산안 심의를 원안대로 확정할 경우 이르면 2023년도 하반기에 착공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될 지역 숙원사업이 이번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포함돼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으로 논의에 협조해주신 경기도와 성남시에 감사드린다 물길과 산책길이 트이는 운중8경의 꿈이 현실로 다가서는 단초가 마련됐다 온 가족과 국민이 자부심으로 기억할 운중천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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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교육청 국정감사 후 화변기·분필칠판 개선 잰걸음
[세종타임즈] 화변기와 분필칠판 등 학내 노후시설로 인한 문제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가운데, 각 교육청이 이들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계획을 내거나 기존 계획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강득구 의원실은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화변기 및 분필칠판 개선 계획 현황을 담은 보도자료를 26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교육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조 5,734억원을 교부해 단계적으로 노후화장실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추가로 6,632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분필칠판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보통교부금 총 861억원을 교부하고 추가로 2023년까지 865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려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초중고에 양변기와 화변기가 각각 80%, 20% 수준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화변기 교체 요구시 사업비 지원과 예산 반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은 분필칠판 비율이 높아 8년 이상 노후 건식분필칠판이 올해 3월 기준으로 41.0%에 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까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3년까지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 설치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알려왔다.
경기도교육청은 화변기 비율이 높고 노후된 화장실에 대해 850억여원의 공사비를 편성해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필칠판의 경우, 2021년도 2회 추경으로 내용년수가 경과된 분필칠판을 분필칠판 이외의 칠판으로 교체하는 예산을 전액 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전체의 19% 가량인 화변기 비율을 2021년-22년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약 16%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며 분필칠판은 2025년까지 전량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화변기 교체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국정감사 이후 교육감 지시사항으로 해당사업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켜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소요예산은 2022년부터 2년간 51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혀왔다.
분필칠판의 경우 현재 이용 학교 66교, 919개 가운데 27교, 615개는 현재 예산편성 및 자체 예산으로 내년 2월까지 물칠판 또는 물칠판 판면으로 교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예산이 미편성된 39교, 304개에 대해서는 2022년 2월말까지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화변기를 좌변기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며 2024년까지 분필칠판은 완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교육청은 현재 양변기와 화변기 설치 비율이 86:14이며 화변기만 설치된 화장실은 없고 사용자 의견에 따라 필요 부분만 화변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올해 8월 조사시 3.5% 수준으로 파악된 분필칠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6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전수조사를 실시할 당시 전체 칠판 보유량의 14.6%가 분필칠판이었으나, 올해 9월 교체를 실시해 분필칠판 비율을 0.6% 수준으로 줄인 바 있다.
충북 지역 학교 화장실의 화변기 비율은 24%로 올해 겨울방학과 내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유·초등학교 42교,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13교 등 총 70교의 149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교육청은 화변기 비율이 전체의 10.1%이며 화장실 개선사업 시 사용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좌변기와 화변기를 선택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분필칠판 잔여물량은 2022년 본예산에 편성해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현재 화변기 비율이 20.6%이며 2025년까지 7차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필용 칠판은 전체 칠판의 26% 수준으로 2025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해 수용성 분필용 칠판 또는 화이트보드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려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약 300억원을 투자해 학교 화장실 개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을 위한 양변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화변기 교체사업 선호도 및 분필칠판 현황을 파악해 예산 편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화변기 해소를 위한 화장실 개량사업을 중기교육환경개선 중점사업으로 지정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분필칠판은 2020년 기준으로 6.9%가 남아 있는데, 2021년 블렌디드러닝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칠판 설치를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 2회 추경예산 31억 3천4백여만원을 확보해 2022년 2월 말까지 124개 학교, 2,612개의 변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가 완료되면 좌변기 비율이 72.9%에서 88%로 올라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화변기 비율은 0.22%에 불과하고 분필칠판 역시 2.7% 뿐으로 2021년 2회 추경을 통해 15개교의 분필칠판을 교체할 예정이며 분필칠판의 계속 사용을 원하는 곳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국정감사 당시 화변기와 분필칠판 등 학교 노후시설 문제를 제기한 바 있는 강득구 의원은 “석고 가루가 날리는 분필가루 칠판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화변기는 위생 문제와 함께 저학령의 아이들에게 있어 정서적 적응의 어려움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가 즐겁고 학습 환경이 쾌적해야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자 수업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며 "미래 교육에 걸맞게 노후화된 시설을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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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의 정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 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의 정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 돼
[세종타임즈]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정서적 어려움까지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2021 국정감사 정책자료집‘국민지원금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발간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해 국민지원금의 정서적 효과성을 분석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응답자의 68.9%가 국민지원금이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기준 응답자의 76.7%가 위기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등의 정책을 활용해 정부가 국민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응답자의 63.9%가 국민지원금 덕분에 정부와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국민 개개인이 홀로 극복하는 것이 아닌 정부와 사회가 함께하고 있음을 느낀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결과였다.
한 의원은 “길어진 코로나 위기로 ‘코로나 블루’가 걱정되는 가운데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국민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결과 나타난 점은 고무적”이라며 “국가는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해주는 것을 넘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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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2011년 유치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의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0년의 발자취: FEALAC 사이버사무국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상설사무국이 없는 FEALAC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0년 제4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사이버사무국을 유치, 2011년 3월부터 정식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FEALAC 사이버사무국의 지난 10년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FEALAC 내 활동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 기록, 발간물 등을 진열해 우리 국민들에게 FEALAC을 자세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와 더불어 FEALAC 사이버사무국은 지난 9월 온라인 워크숍 개최, FEALAC 협력사업 프로젝트북 발간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FEALAC 내에서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협력증진을 위해 지역조정국 2회 수임, 사이버사무국 유치, 신탁기금 창설 주도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교류·협력의 장으로서 지속적으로 FEALAC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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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의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억한다
국가보훈처
[세종타임즈] 국가보훈처는 1909년 하얼빈 의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2주년 기념식이 26일 11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거행되며 기념식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김황식 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 봉독, ‘의거의 이유’ 낭독, 기념식사, 기념사, ‘안중근장학금’ 전달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거의 이유’ 낭독에는 안 의사 외증손자인 이명철 님이 참석해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18회째를 맞이하는 ‘안중근 장학금’ 전달식은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 사상을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계승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개인 5명과 단체 3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행사 주관인 숭모회에서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축소됨에 따라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한다.
온라인 시청은 ‘안중근 의사 숭모회’를 통해 가능하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안 의사님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다양한 소통망으로 외교적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숭모회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안 의사님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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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7억 명 활동적 노년층 관광시장 공략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 가지 방안으로 활동적 노년층 관광시장에 주목하고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10월 27일 ‘2021 노년층 국제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국제연합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전 세계인구는 7억 2천만명에 달했으며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약 1/6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은퇴자협회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65세 이상 구미주 노년층은 연금 수령층으로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행에 더욱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노년층 관광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61세 이상 방한 관광시장도 캐나다 66.3%, 호주 56.4% 미국 46%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생의 황금기에 최적의 관광지를 찾아서’를 주제로 논의한다.
먼저 유엔세계관광기구 기술협력 부국장인 마르셀 레이저가 ‘노년층 관광 흐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회원 약 20만명을 보유한 미국 노년층 관광 전문단체 ‘로드 스칼라’의 부회장인 스티브 어거스트 씨와 호주 노인관광 전문 상담가 브로닌 화이트 씨가 ‘노년층 관광객들의 여행동기와 추구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고령화연구소 아델라 발데라스 연구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층 여행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국과 한옥 사랑으로 유명한 마크 테토 씨는 ‘한국의 진짜 매력 – 고품격 문화관광유산’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미국의 유명 토크쇼 사회자인 코난 오브라이언 씨가 화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문화 상품, 건강관리 등 노년층 맞춤형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여행사 임원진 10여명도 토론회와 업계 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활동적 노년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노년층 대상 맞춤형 관광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기술과 양질의 보건 의료시스템, 건강관리 관광 프로그램과 ‘열린 관광지’ 등 노년층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목적지 위주로 여행 재개가 예측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는 한국 문화와 우수한 방역체계를 연계해 한국을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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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제작하는 수상해양 복합촬영장 만든다
한류 콘텐츠 제작하는 수상해양 복합촬영장 만든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 안에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만들어 한류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10월 29일 오전 11시, ‘스튜디오큐브’에서 촬영장 건축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스튜디오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제작 시설이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예산 총 7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 중앙에 대형 수조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큐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에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 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미술센터에다가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방송, 영화 등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황성운 미디어정책국장은 “2017년 9월, 국내 최대 영상 제작 기반 시설로 문을 연 ‘스튜디오큐브’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과 ‘킹덤’을 비롯해 첫 방송을 시작한 ‘지리산’ 등 많은 한류 콘텐츠를 촬영한 곳이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앞으로도 제작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