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손흥민, 한국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훙민이 한국관광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적 인지도를 보유한 손흥민을 6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에 들어갈 홍보콘텐츠는 광고 영상 3종과 이미지 7종이다.
주제는 ‘한국을 닮은 손흥민, 이번엔 한국과 너의 닮은 점도 찾아봐‘로 축구선수로서 빠르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손흥민의 특징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연계해 표현한다.
1분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에서는 손흥민이 출연해 빠르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콘텐츠들은 오는 9월 공사 Imagine your Korea 유튜브·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위주로 전 세계에 공개되며 손흥민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도 포스팅될 예정이다.
공사는 손흥민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방한관광에 관심이 높던 한류 관심층을 넘어서 한국문화 저 관심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효과가 특히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07-06
-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주의하세요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삼계탕 등으로 인한 닭, 오리 소비가 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증가할 수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통계를 보면 총 2,02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5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 81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장소는 학교 급식소 760명, 기업체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 604명, 50인 미만 급식소 또는 야외 행사 등 기타시설 446명, 음식점 207명순 이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육류로 조리한 음식에서 816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채소류를 조리한 음식 265명, 복합조리식품 127명순 이다.
캠필로박터는 가금류 내장에 흔하게 존재하는데 삼계탕 등의 조리 시 불완전한 가열과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생닭 또는 생닭을 씻은 물이 주변 다른 음식에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다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에 오염되지 않도록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한다.
닭찜 등의 요리는 씻지 않은 생닭을 뜨거운 물에 한번 끓여낸 뒤 손질한다.
삼계탕을 준비할 때 채소류→육류→어류→생닭 순으로 세척하고 생닭을 세척할 때는 다른 음식재료나 조리기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생닭 취급에 사용한 칼·도마 등은 다른 식재료에 사용하지 말고 구분 사용이 어렵다면 식재료를 바꿀 때마다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해야 하며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으로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조리할 때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중심온도가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되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식중독은 조리 전·후 손씻기, 충분한 가열 조리, 교차오염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개인위생 실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5
-
한국 인사혁신사례 인도네시아 전수로 행정한류 확산
한국 인사혁신사례 인도네시아 전수로 행정한류 확산
[세종타임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인도네시아 인사담당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인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본 과정은 ‘인도네시아 행정인력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무원 인사 주무부처인 행정개혁부의 요청으로 2020년에 개설됐다.
2년간의 교육과정 중, 올해는 지난 년도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중기국가발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인사 그랜드디자인’의 주요 정책과제 중 인사행정 주요 분야에 대한 심화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전년에 수립했던 분야별 개선안에 대해 한국 인사행정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한국 인사담당 공무원들과의 실제 사례에 대한 대화·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하게 된다.
국가인재원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공무원역량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교육 방식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간 의견교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대면 교육에 못지않은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창원 원장은 “국가인재원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남방 국가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국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국의 우수 행정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한류를 더욱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산림청장, 장마철 산지태양광 재해예방 현장점검
산림청장, 장마철 산지태양광 재해예방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3일 장마 시작으로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태양광 시설지에 대해 2차 중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청장은 태양광 설비가 설치 중인 대상지에 대해 장마 기간 토사유출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지 점검했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 기간 산지태양광 시설지에 대한 재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5
-
외국인력 입국이 지연되어 업무량이 폭증하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7월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49인 사업장 중 8시간 추가 연장근로가 허용되지 않는 30~49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력 입국이 지연되어 업무량이 폭증하게 된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즉 30~49인 사업장에서 고용허가서를 받고 2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외국인력이 들어오지 않아 업무량이 폭증하면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내국인 구인이 어려워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기업이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과 함께 외국인력도 공급받지 못하고 동시에 8시간 추가 연장도 허용되지 않을 경우는 “특별한 사정”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외국인력 입국 지연이 해소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기업에서는 근로자의 동의 등 요건을 갖추어 고용허가서와 함께 지방노동관서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특별연장근로는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거쳐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는 추가적인 연장근로를 허용하는 제도다.
종전에는 ‘재난이나 사고 수습’에만 인정됐으나, 지난해 1.31.부터 ‘인명보호·안전확보’, ‘기계고장 등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도 포함되도록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주52시간제의 단계적인 확대 시행과 함께 현장의 예외적·돌발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가 건수는 2019년 908건, 2020년 4,156건, 올해 5월 말 현재 2,282건이다.
기업에서는 특별연장근로를 하는 근로자에 대해 반드시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른 건강보호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한편 기업에서는 특별연장근로 외에도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및 업종에 따라 재량근로제, 사업장 밖 간주근로제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유연근로제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5~49인의 약 95%에 해당하는 5~29인의 경우에는 ‘22년말까지 근로자대표 합의로 8시간 추가연장근로도 가능하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주52시간제 확대 시행과 함께 일부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법을 지키면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는 지침 시달 이후 즉시 시행되며 당장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 도움이 되면서도 주52시간제의 연착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05
-
선생님 숲으로 마음 환기하러 오세요.
선생님 숲으로 마음 환기하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산림교육센터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탄소중립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산림교육센터 19개소,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역회 등 25개 기관에서 3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참여 선생님들은 연수시간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생태 인문학, 숲치유,목공 체험, 숲놀이 지도, 학교정원 등 숲교육 기본 소양부터 전문영역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천리포수목원, 깊은산속옹달샘, 산림힐링재단 등은 2박 3일 숙박 일정으로 진행되어 숲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찾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선생님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날짜 등 기관별 직무연수 계획을 확인해 각 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우리에게 배움, 휴식, 치유의 공간이 되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증강현실과 가상현실로 감상하는 문화유산과 수중발굴 체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로 감상하는 문화유산과 수중발굴 체험
[세종타임즈]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아 문화유산 분야에서 이루어진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내용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과 한국의 공룡 등을 감상하거나 수중발굴 탐사 등을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과 가상현실로 집에서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하는 ‘온 달빛기행’이다.
‘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 참여 행사’는 문화재청이 서울, 대전, 전주, 태안 등 4곳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에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 디지털 문화유산 나눔방,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고고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 수중발굴탐사대 먼저, ‘디지털 문화유산 나눔방’에서는 문화유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3차원 입체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고고’에서는 한국의 자연유산을 주제로 전시관 벽면을 활용한 영상 관람, 증강가상현실로 한국의 공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에서는 ‘해녀 3D 영상과 화각장 다면 영상을 벽면을 활용해 감상할 수 있고 무형유산 증강·가상현실, 탈놀이 360도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에 있는 ’수중발굴탐사대‘에서는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으로 잠수복 등을 착용하고 갯벌 속 유물을 발굴·복원하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4곳의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에서는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365명이 즐기는 온 달빛기행’은 문화유산 대표 콘텐츠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가상현실 기술과 결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궁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가상현실 카드보드와 소형 청사초롱 등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한 영상의 해설은 배우 소지섭이 맡았으며 참가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하반기에 열리는 실제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해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사업을 문화유산 전 분야로 점차 확대해 문화유산 보존·활용 역량을 한 차원 높여나갈 것이다.
2021-07-05
-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유산콘텐츠 제작실 7월부터 무료 개방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유산콘텐츠 제작실 7월부터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5월 개설한 문화유산콘텐츠 제작 작업실을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희망자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작업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요구되는 비대면 강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다양한 교수 학습법이 요구되면서 영상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전문장비로 고품질의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대형 작업실과 1인 매체 제작 환경을 조성해 혼자서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소형 작업실이 분리되어 갖춰져 있어 영상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교육 콘텐츠 제작이 예정되지 않은 시간에 한하며 사용 희망일 2주 전까지 스튜디오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사용 목적에 부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유산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개방을 통해 지역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1-07-05
-
2021년도 ‘2차 추경 범정부 TF’ 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세종타임즈] 정부는 7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추경 주요 부처와 ‘21년 ‘2차 추경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일 총 33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2차 추경 범정부 TF’를 신속히 개최했다.
정부는 그 동안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준비해온 주요 추경사업의 제도 운영방안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추경안 국회 제출 이후 제기된 지적사항이나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면밀히 종합 분석해 국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정확히 홍보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보완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안과 세부 실행계획은 향후 점검·보완작업을 거쳐 추경안 국회 심의 일정에 앞서 조속히 확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민지원금 등 3개 TF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으며 각 TF는 관계부처 및 기관, 전문가로 구성하고 운영 과정에서 수혜자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2차 추경 사전집행 준비와 함께 1차 추경에 대한 집행상황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정부는 향후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1차 추경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 및 애로요인 개선 등을 통해 집행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1·2차 추경 사업 간 상호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차 추경사업 집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일 TF 회의를 주재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향후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개별 TF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차관은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금번 추경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며 추경안이 7월 임시국회 내 신속히 심의·확정되도록 관계부처가 국회에 추경안 조기 설명 등 적극적 대응 노력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2021-07-05
-
정부,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 모은다.
정부,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➊취약한 수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 ➋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➌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 확립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2023년까지 혁신조달 1개 기업의 평균 수출액을 현재 보다 50% 증가한 90만 불로 확대하고 수출 참여기업 비율도 36%에서 6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먼저, 혁신제품의 적극적인 해외수요 개척을 위해 해외진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한다.
수출역량진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등에서 혁신조달기업을 우대한다.
혁신조달기업의 ODA사업 참여 지원과 해외실증 엑설러레이팅·사업화자금지원 및 해외법인·기반시설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혁신조달기업의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지원과 수출인큐베이터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한 해외진출기반을 보강하고 ‘해외 지식재산출원 지원사업’, ‘지재권 분쟁 대응센터’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바이어 대상 화상 혁신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혁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직접 혁신제품을 홍보하는 영문 SNS를 지난 6월 24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혁신조달 온라인 전용관·전시관을 신설하고 3개 공공 플랫폼 중 특정 플랫폼을 방문해도 혁신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마지막으로 향후 공공수요 발굴, 혁신제품 지정 실무 등 혁신조달업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운영될‘혁신조달 전문지원센터’에서 혁신조달기업 역량에 적합하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맞춤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지원센터는 수출역량별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고 특허부터 ODA연계, 수출지원까지 통합 지원한다.
금년 하반기에는,‘무역투자24’,‘해외경제정보드림’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무역상담 서비스와 해외진출 통합 정보도 제공된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TF’를 구성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외진출지원TF’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 중이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