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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 2곳 추가 지정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단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추가 지정하고 8월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2개 대학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은 지난해 지정된 대학 3곳을 포함해 총 5곳의 대학으로 늘어난다.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은 연차별 통합허가 대상 사업장의 확대 및 통합허가 대행업 등록제 시행에 따른 산업공정 및 환경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난해 건국대 등 3곳의 특성화대학원 운영 결과, 총 63명이 통합환경관리 특성화과정을 수료했다.
각 대학은 관련 전공 융합과정 운영 및 산업계 공동실습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 중에는 통합허가 신청 필수 서류인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배출영향분석 등 핵심 공통 교과와 함께 대학별 특성화 과정을 운영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특성화대학원 2곳이 추가됨에 따라 올해 지원예산 총 8억원에서 내년에는 총 18억원으로 늘려 매년 80명 이상의 통합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도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산업계의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생태계 구축하고 청년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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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년 힘으로 지역 바꾸고 있는 ‘전남’에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올해 3번째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현장으로 청년의 힘으로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전라남도’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8월 30일 전라남도 목포시와 전라남도 도청에서 ‘2021년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공직사회 내 혁신 확산을 위해 매년 기관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는 포럼이다.
올해에는 지난 5월 28일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7월 7일 식약처에 이어 8월에는 전라남도가 선정됐으며 다음 이어달리기는 9월 중에 특허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혁신행정 이어달리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혁신협업을 이뤄 바통을 주고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먼저, 전라남도 목포시의 ‘건맥1897’와 ‘괜찮아마을’ 등 지역혁신현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건맥 1897’은 전국 최초로 125년 역사를 가진 건어물 시장을 마을 펍으로 바꿔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로 고령화와 구도심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던 목포 만호동 해산물 거리는 청년과 주민 주도로 2019년 ‘건맥축제’를 기획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100명의 지역민이 조합을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출자금을 모아 전국 최초의 마을펍으로 만들면서 이제는 전국의 청년이 찾는 목포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행정안전부는 ‘건맥 1897’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지역자산화지원사업 예비 대상지로 전국 28곳을 선정하고 현재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신규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건맥 1897’ 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인 ‘괜찮아마을’을 방문했다.
‘괜찮아마을’은 지난 2018년부터 목포 원도심의 비어있는 공간들을 활용해 지역체험, 창업교육, 일자리 연계 등을 운영하며 지역살이 프로그램 추진해 목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목포 ‘괜찮아마을’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12개 청년마을을 추가 선정해, 지역의 활력과 이주 청년의 장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혁신현장에 이어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혁신’을 이루고 있는 전라남도 도청을 방문한다.
전남도는 MZ세대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등 다양한 행정혁신을 펼치며 전국 모든 지자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청 젊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농업인의 시름을 줄이고 소외계층을 지원한 우수 혁신사례로 꼽힌다.
이 자리에서는 MZ세대 공무원이 제안하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목포의 ‘건맥1897’과 ‘괜찮아 마을’, 전남도청의 ‘혁신행정’의 공통점은 청년의 힘으로 지역을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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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 메타버스로 풀어볼까?
사회적 문제, 메타버스로 풀어볼까?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2021년 솔·직 챌린지’를 8월 3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솔·직 챌린지’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이나 불편사항이 과제로 제시되면 누구나 ICT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솔·직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ICT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디지털포용, 코로나극복 등 세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들 주제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한 민원데이터 분석결과와 사회적 관심사를 고려해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작은 1단계 서면평가 심사를 통해 선발 되고 2단계 발표평가와 국민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13점이 결정되며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서면평가 선발작은 약 2주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솔루션을 보완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솔·직 챌린지는 코로나 19를 비롯한 일상 속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민이 직접 해결하는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며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솔루션들이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쓰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의 불편사항이 담긴 민원 데이터에서 문제를 찾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솔·직 챌린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올해에도 솔·직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참신한 생각과 개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8월 31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부터 11월 8일 오전 10시까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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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함께 달 표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 밝힌다
NASA와 함께 달 표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 밝힌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8월 발사를 목표로 국내 개발 중인 달 궤도선에 미국 항공우주청’)이 개발한 섀도캠의 장착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나사의 섀도캠은 달의 남북극 지방에 위치하는 분화구와 같이 태양광선이 닿지 않는 영구 음영지역을 촬영하는 역할을 하는 고정밀 촬영 카메라로 미국이 제작해 제공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국제협력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르테미스 약정’이 체결됐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 참여해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동 약정은 우리나라가 달 탐사 선진국인 미국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금번 섀도캠 장착은 한-미 달 탐사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데 그 의의를 가진다.
나사와의 달 탐사 협력은 미국이 강점을 가진 심우주 항행기술과 심우주 통신기술을 전수받음과 동시에 향후 나사의 유인 달 탐사 시 적절한 착륙지점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달 탐사 사업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달 궤도선은 1년간 달 궤도를 돌면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 탐사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 탐사를 위해서는 달 궤도선을 달 궤도 상에 보내는 항행기술과 함께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이 필수적으로 이는 나사가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대로 우리는 나사의 2024년 달 유인착륙 후보지를 대상으로 섀도캠을 통해 물이나 자원의 존재 여부와 지형학적 특성을 측정함으로써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원활한 한-미 협력과 함께 순항 중인 우리 달 탐사 사업은 금년 10월까지 달 궤도선 총 조립을 완료하고 환경시험과 최종점검을 거쳐 내년 8월 스페이스엑스社의 서비스로 발사를 진행한다.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달 탐사 사업은 한-미 상호 호혜적 협력을 통해 심우주탐사 핵심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달 착륙선 개발 등 우주탐사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한국형 발사체 발사, 내년 시작되는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개발과 함께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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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 발간
2020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20년도 장애인 학대 신고사례를 분석한 ‘2020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 결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 학대 신고 건수는 4,208건으로 전년도 대비 3.8% 감소했으나, 조사결과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008건으로 전년도 대비 6.7% 증가했다.
학대 피해장애인 중 발달장애인의 비율은 69.6%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장애인 학대 유형은 신체적 학대가 2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경제적 착취 25.4%, 정서적 학대 24.6%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착취 중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키는 등의 노동력 착취 사례는 전체 학대사례의 8.7%로 나타났으며 피해장애인은 지적장애인이 59.1%로 가장 많았다.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학대사례는 전체 학대사례의 13.2%로 나타났으며 주행위자는 부모가 48.9%로 가장 높았다.
학대 행위자는 지인이 2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19.3%, 부 8.9%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배우자·형제자매·자녀 등 가족 및 친인척에 의한 학대는 32.8%로 전년도 26.8% 대비 6.0%p 증가했고 동거인·이웃·지인·모르는 사람 등 타인에 의한 학대도 41.7%로 전년도 38.6% 대비 3.1%p 증가했다.
반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기관종사자에 의한 학대는 24.9%로 전년도 34.0% 대비 9.1%p 감소했다.
학대 발생 장소는 피해장애인 거주지가 39.1%로 가장 많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이 14.9%로 두 번째로 높았다.
장애인학대 의심사례 2,069건 중에서 신고의무자가 신고한 경우는 35.2%, 비신고의무자가 신고한 경우는 64.8%으로 나타났다.
신고의무자 중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의한 신고가 15.9%로 가장 많았으며 비신고의무자는 장애인단체 등 장애인지원기관 종사자에 의한 신고가 14.2%, 본인이 신고한 경우가 13.2%, 가족 및 친인척이 신고한 경우가 11.5%으로 많았다.
피해장애인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경우는 274건으로 전년도 162건 대비 69.1%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그간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법령·제도를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피해장애인 보호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인학대관련범죄에 대한 실효적인 규제가 가능하도록, 장애인학대관련범죄의 정의를 신설해 취업제한명령 대상에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추가하고 장애인관련기관을 적용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상습적으로 또는 신고의무자가 자기 또는 보호·감독 또는 진료를 받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범한 때에 가중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해 장애인학대관련자에 대한 처벌 강화 근거를 마련했다.
장애인학대 현장에서 신속히 피해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장애인의 인도를 요청받은 기관의 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인도를 거부할 수 없도록 했으며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사후관리 업무수행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학대 현장의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장애인학대 사건의 피해장애인 및 그 법정대리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학대 피해장애인의 형사절차상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의 장 등에게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의무와 그 결과 제출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신고의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고 올해 4월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문자신고서비스를 실시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장애인학대를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인학대 근절과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학대사건 발생 시 경찰청과의 원활한 협력 및 피해장애인 지원과 신속한 학대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관을 위한 장애인학대 대응 안내서’를 발간했으며 발달장애인 및 대국민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온라인 카드뉴스 및 홍보 영상, 읽기 쉬운 자료 등을 제작·배포해 장애인학대 문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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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하고 케이-뷰티 체험하세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하고 케이-뷰티 체험하세요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서울시 중구 명동에 국내 중소화장품 종합 전시공간인 ‘케이-뷰티 체험·홍보관’을 구축해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체험·홍보관은 우수한 제품은 개발했으나 홍보·영업 등 비용의 한계로 그간 별도의 홍보매장이 없었던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전시, 체험,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 잠재 고객군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내 케이-뷰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구축됐다.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는 매월 신청을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해 전체 100여 개 이상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사용·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류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케이-메이크업’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뷰티 원데이 클래스’, 전문가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피부진단 기기를 통해 내 피부 상태를 알아보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피부진단’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접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구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제품체험 콘텐츠를 촬영할 수도 있으며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또는 접종예약자가 방문할 때는 전문가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직접 받아 볼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방문 기념품도 증정한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경우 뷰티 전문가를 초청해 뷰티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및 세미나, 뷰티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및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K-뷰티 체험·홍보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에 운영된다.
또한, 제품전시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뷰티 체험·홍보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접수된 기업 중에서 다음 달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한 달간 제품전시는 물론, 기업이 원하는 경우 고객 체험 프로그램 및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 운영하는 마케팅과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조귀훈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중소화장품 업계 상황을 고려해 엄중한 방역상황임에도 K-뷰티 체험·홍보관 시범운영을 결정했다”고 하면서 ”K-뷰티 체험·홍보관을 통해 우수한 국내 화장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내 화장품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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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접종 보류 모더나 백신 국내 수입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이 발견되어 접종을 보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후생노동성 발표자료에 따르면 제조번호는 3005293로 확인됐으며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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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복자금’ 61.1만개사 추가, 194.5만개 사업체 지원
‘희망회복자금’ 61.1만개사 추가, 194.5만개 사업체 지원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0 시작되는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으로 61만 1천개 소기업·소상공인에 1조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 시작된 1차 신속지급 대상 133만 4천개사에 61만 1천개사가 추가됨으로써 지금까지 지원대상은 모두 194만 5천개사이다.
당초 예상했던 지원대상은 178만개사였으나 매출감소 기준확대 등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사업체가 지원받게 됐다.
추가된 업체는 집합금지 이행 2만 9천개, 영업제한 이행 18만 2천개, 경영위기업종 40만개사이다.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대상이 되며 희망회복자금에서는 매출 감소 판단 기준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확대된 기준에 따라 신고매출액 또는 국세청 과세인프라 자료를 통해 매출감소를 판단했으며 40만 9천개사가 2차 신속지급에 포함됐다.
특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반기별 신고매출액 부재로 지원받지 못했던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 중 18만 3천개 사업체가 국세청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한 매출감소 비교를 통해 지원된다.
희망회복자금은 ’21년 6월말까지 개업한 사업체를 지원대상으로 하며 ‘21년 3월부터 ’21년 6월 30일까지 개업한 사업체 중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7만 7천개가 지원된다.
1인이 지원대상인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가 총 14만 9천개사이며 이번 2차 신속지급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단가가 높은 순서대로 각 단가의 100%, 50%, 30%, 20%를 합해 결정된다.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에 신규 추가된 ‘19년 대비 ‘20년 업종 평균 매출감소율이 10% 이상~20% 미만 165개 업종에 속하면서 연 매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소기업 3만개사도 2차 신속지급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방역조치 기간을 희망회복자금에서는 ’20년 8월 16일~’21년 7월 6일까지로 버팀목자금 플러스보다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버팀목자금 플러스 기준으로는 방역조치 이행 사업체가 아니었으나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으로 추가된 사업체는 1만개사이다.
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했으나 지자체의 절차 지연 등으로 1차 신속지급에 포함되지 않았던 2천 5백개 업체도 이번에 지원된다.
또한, 1차 신속지급으로 지원받았으나 지원금 상향이 필요한 사업체에게는 별도 신청없이 9월 6일부터 차액이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속지급에서 지원대상자로 추가된 사업주에는 8월 30일 오전 08시부터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문자를 받으면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8월 30일부터 5일간은 1일 4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지급받게 된다.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나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9월 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대표 사업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체, 업종분류 재확인 희망 업체 등이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의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중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124만 4천개 소상공인·소기업에 2조 9천억원의 희망회복자금을 순조롭게 집행하고 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희망회복자금의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긴급대출 시행, 손실보상 차질없는 준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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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민을 창업기업이 해결, 디스플레이 기반 신규 서비스 과제 공개
대기업 고민을 창업기업이 해결, 디스플레이 기반 신규 서비스 과제 공개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등이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공모전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 과제를 8월 3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하는 과제는 지난 1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상시 접수체계로 전환하면서 LG디스플레이에서 패션·관광·의료·뷰티 등 4개 분야 과제를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과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메타버스 콘텐츠·서비스 등 제작과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형 패션 쇼핑 컨텐츠 개발’은 모션인식에 기반한 쌍방향 의류 가상 착용 솔루션으로 고객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술을 모색하게 된다.
‘가상여행 미디어 플랫폼 개발’은 사용자들이 여행지에서의 관광과 음식 등에 관련된 개인 취향을 맞춤형 가상여행 서비스로 추천, 제안해 주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고객들이 홀로그램 등을 통해 감상하면서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의료 미디어 플랫폼 개발’은 고객이 휴식, 이동 상태에서 심리적인 상태를 감지, 진단, 모니터링, 치료할 수 있는 원격 의료 및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맞춤형 뷰티테크 기술 개발’은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 제안을 위한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 개발로 뷰티-정보통신의 융합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개발과제로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케이-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9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3단계 평가로 진행된다.
1단계는 서면평가로 아이디어, 혁신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9월 말까지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2단계인 대면평가는 문제 해결방법을 중심으로 과제와의 적합성과 기술적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해 10월 초에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이 선정된다.
2단계를 통과한 스타트업에게는 수요기업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과제 고도화를 거쳐 3단계인 11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팀 내외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업화자금, 기술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의 전략형 과제 또는 디딤돌과제에서 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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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불법스팸 과태료 납부 부담 완화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방송통신사무소는 불법스팸 관련 과태료 납부기한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알림서비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를 위반한 과태료 납부의무자에게 본인의 납부기한 및 의견제출 날짜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현행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를 사전통지 기한 내 자진 납부할 경우 20%까지 감경을 받을 수 있으나, 주소불명 등의 사유로 인한 반송, 단순날짜 착오 등의 이유로 감경을 받지 못하거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했다.
방송통신사무소는 납부기한 알림서비스를 통해 납부자에게 납부기한 만료 전 개별 통지해 자진납부 감경 혜택을 놓치지 않게 하고 과태료 연체에 따른 가산금 부담 등의 불이익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사무소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과태료 납부가 곤란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분할납부하거나 납부기일을 연기할 수 있는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납부기한 알림서비스와 징수유예 제도를 통해 과태료 납부의무자에게 납부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과태료 자진 납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과태료 납부의무자의 부담을 조금 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