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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더 많은 분들을 든든히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더 많은 분들을 든든히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앞으로는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구직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소득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9월 7일 국무회의에서‘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의결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시행 첫해 엄격한 요건 아래에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가 지속되면서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적시에 더 폭넓게 지원할 필요성, 재산요건 현실화 등 개선 필요성을 신속히 고려한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2개월 이내에 전역 예정이면서 진로상담 참여 등을 통해 취업활동계획 수립이 가능한 장병도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구직활동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질병·부상 등으로 취업활동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도 구직촉진수당을 계속 지급받을 수 있도록 예외 인정 사유를 확대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취업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보호를 강화했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위기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폭넓은 취업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한 만큼, 저소득 구직자 등 지원이 절실한 분들이 반드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하반기 중 그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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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지털 시대의 스포츠산업을 논의하다
미래 디지털 시대의 스포츠산업을 논의하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9월 10일 오후 2시, ‘미래 디지털 시대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나타나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알아보고 미래 디지털 시대에 스포츠산업의 발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이 ‘확장 가상세계, 스포츠산업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를 주제로 기조 발표하고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와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 이승용 젠지 이스포츠 이사, 김지은 신세계 대외협력본부 팀장이 소주제별로 발표를 이어간다.
문체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스포츠산업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2~3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이번 1차 학술회의를 비롯해 10월에 ‘스포츠 소비 흐름 전망’, 12월에 ‘코로나19 이후 대형 스포츠 행사의 산업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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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11개 기관에 보훈처 감사패 수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11개 기관에 보훈처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훈 선양 및 홍보사업에 앞장서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기관에 보훈처장 명의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전체 11개 기관으로 광주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은 지방 보훈관서장을 통해 전수됐으며 부산교통공사와 ㈜경남신문사는 황기철 보훈처장이 8일에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교통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사 내에 ‘보훈의 길’이라는 ‘보훈홍보관’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했다.
보훈홍보관 안에는 부산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독립·호국·민주 관련 보훈기념행사와 현충시설을 알리는 홍보공간을 조성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3인과 함께 사진찍는 곳을 설치해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부산도시철도 역사 전광판에 보훈 홍보 동영상을 무상으로 송출하고 중앙역사 내 상시 알림 창을 설치해 각종 보훈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차량을 호국열차로 꾸미는 홍보를 통해 지하철 탑승자에게 보훈의식 함양과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기도 했다.
㈜경남신문사는 36년간 ‘경남보훈대상’ 시상을 통해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경남동부보훈지청과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6회에 걸쳐 청소년 대상 호국보훈 문예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해 왔으며 경남의 항일독립운동가 찾기 운동, 학술 토론회 개최 등 독립운동 선양을 위해 노력했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높이는 보훈선양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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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협과 인삼 소비 활성화 나선다
농촌진흥청, 농협과 인삼 소비 활성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추석 명절과 인삼 수확 철을 앞두고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
이번 운동은 최근 정체된 인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혁신 방안의 하나로 소비자들이 인삼 업계에 요구하는 접근성, 편의성, 실용성을 고려해 마련했다.
현장 판매는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전국 11개 인삼농협에서 13일~17일까지, 직원 대상 온라인 판매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햇인삼 위주로 10일~17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최근 홍보한 인삼 삼겹살 등 주요 인삼 요리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주로 금산시장, 경동시장, 지역 인삼농협 등을 통해 유통되며 일반마트 등에서는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
또한, 한 채 단위로 흙이 묻은 채 판매되고 있어 이용과 보관이 쉽지 않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선도 유지 기술을 투입해 인삼을 세척·포장해 판매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김동휘 과장은 “이번에 정부혁신에 따라 마련한 인삼 소비 촉진 행사는 기존 포장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준비했다”며 “소비자에게는 인삼을 친근한 식재료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농가에는 소비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성인삼농협 이재은 과장은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한 소포장 세척 수삼은 인삼 소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판매 추이 등을 살펴 하나로마트와 인삼농협 11개 매장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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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협력사에 마스크 무상 지급
국립세종수목원, 협력사에 마스크 무상 지급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업체에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조합 등 10개에 달하는 원내 협력업체에 KF-AD마스크 1만매를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중소 협력업체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미화·조경 등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보건용 마스크 지급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방역관리, 보건교육 등의 예방 사업을 통해 원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국환 시설관리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소 협력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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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하나투어 상생 협업 프로젝트 시작
한국관광공사-하나투어 상생 협업 프로젝트 시작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하나투어와 협업해 매월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하고 해당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 ‘월간 19투어’를 지난 9월 1일 개시했다.
19투어는 하나투어의‘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9’를 더해 국내여행정보 대표 사이트와 대표 여행사가 만나 국내 여행업계 상생협력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뜻한다.
‘월간 19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공사가 보유한 양질의 관광정보와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지역별로 선정해 소비자 요구에 맞게 제공하는‘국내여행 편집숍’이다.
특히 일반 여행상품 뿐만 아니라 마케팅 판로개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관광벤처기업이나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 등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첫 호인 9월호에선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부산이 선정됐으며 부산여행특공대, 요트탈래 등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 주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부산의 인스타그램 명소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부산 관광스타트업 ‘움클래스’의 이색 체험과,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부산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 명소를 맞히는 초성퀴즈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월간 19투어’는 19투어 누리집 또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정기정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월간 19투어’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는 관광업계 대상 공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상품을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지역 여행사, 관광벤처 및 지역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사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상생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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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나섰다
배우 박소담,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나섰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콘텐츠인 공연관광을 세계에 알리고자 배우 박소담을 오는 7일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2019년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2016년부터 꾸준히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공연과 공연 메카 대학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박소담은 9월 7일 ‘웰컴대학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준다.
또한 9월 27일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1 웰컴대학로는 올해로 개최 5회 차를 맞았으며 9.27.~10.29. 기간 중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쇼와, 우수 공연관광 콘텐츠를 매월 1개 씩 송출하는 ‘웰컴K-스테이지’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1, 2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총 9개 공연을 선보이는 ‘웰컴씨어터’가 준비됐다.
특히 온라인 중계 프로그램 중 웰컴K-스테이지는 4개 국어, 나머지 프로그램은 영어 자막이 제공돼 해외 소비자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공사 박경숙 한류관광팀장은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 박소담이 홍보대사로 나서게 돼 세계 한류 팬의 관심을 공연관광으로 유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웰컴대학로와 같은 사업을 통해 공연관광의 중심지인 대학로를 홍보하고 방한 재개 시 해외 관람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 및 홍보 프로모션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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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발생 12시간 전에 미리 대피 가능하다
산사태 발생 12시간 전에 미리 대피 가능하다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미리 예측하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시스템인 KLES모델에 12시간 예측강우를 반영해 현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12시간 예측강우는 기상청 초단기예보자료를 활용했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해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의 연구결과, KLES모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산사태 예보 정확도 분석 결과 52∼93%로 나타났다.
실황은 92.7%, 예측은 51.8%로 실측강우량 자료를 반영했을 경우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모델의 신뢰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산사태 대피 시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하는 동시에 금년 시범 서비스를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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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 안전성·효율성 향상 7일‘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열린다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 안전성·효율성 향상 7일‘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열린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7일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행시설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코로나-19 사회적 지침에 따라 온라인 웨비나 형식과 현장 발표를 병행해 개최하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항행안전시설 관련 항공종사자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계획 수립 전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위성을 이용한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은 GPS 신호 보정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여 항공기 간 분리간격 축소와 최단 비행경로를 설정 할 수 있으며 항공 이외의 내비게이션, 지도서비스에 있어 현재보다 정밀한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정밀위치를 활용한 자율주행 등 4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도심이동비행체계 운용을 위한 제언’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어 차세대 항행안전시설의 발전 흐름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UROCONTROL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해, 국제기구가 추구하는 차세대 항행시스템 이행을 위한 현황과 유럽의 항법기술 개발동향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 내용에 대한 비교 분석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 우리나라의 기본계획에 대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에 가장 앞장 설 수 있도록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새로운 항공교통체계와 기존 항공교통체계와의 조화롭고 안전한 비행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밀위성항법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안전성과 효율성 높은 항공기 운항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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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집 시범사업 택지공모 8일부터 시행
공유경제 등을 활용한 주거서비스 구조도(예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는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9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발표의 후속 조치이다.
누구나집은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특별공급은 무주택자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하고 일반공급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주요 특징은 임대종료 후 주택의 처분방식을 사업초기에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는 점, 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한다는 점, 협력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기반한 주거서비스를 통해 주택을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향후 당정은 오늘 발표하는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시범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사업부지를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자가 공모기관에서 정한 분양전환가격의 상한 범위 내에서 확정분양가격을 제시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 사업지는 공모시점 감정가격에 사업 착수시점부터 분양시점까지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1.5%를 적용한 주택가격을 분양전환가격 상한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받도록 하고 사후 분양가 산정방식에 대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확정분양가격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주택을 분양받는 임차인과 사업자가 공유하게 했다.
주택을 분양받지 않는 임차인의 경우에도 ‘거주’를 통해 주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측면을 고려해 사업자가 임차인의 거주기간에 따라 경제적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토록 했다.
사업자가 요식, 의료, 교통, 여가, 교육 등 일상생활의 주거서비스에 대해 협력적 소비와 공유경제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하도록 했다.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거서비스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수익이 임차인에게 환원되면 임차인의 거주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7,747㎡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공동주택 899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근접하고 서동탄역에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이 연결될 예정이다.
그리고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탄1 신도시 서측이 연접해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구봉산 공원,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총 45,695㎡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 및 60∼85㎡의 공동주택 951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구 동측에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위치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국도42호선·국도47호선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 군포중앙 고등학교, 부곡중앙 중학교, 부곡중앙 초등학교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구봉산, 신천천, 왕송호수 등 녹지와 수변 공간이 어우러져 거주환경이 양호하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 군포첨단 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현대로템 등 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총 4개 블록, 219,526㎡ 부지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및 60∼85㎡의 공동주택 4,225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구 외곽으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및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을 통해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해진다.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지역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근린공원을 품은 숲세권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9월 8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9월 14일 ~ 9월 15일 오후 3시 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1월 8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11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체적인 사업을 협의한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