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드림스타트, 가족여행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일 드림스타트 12가족 총 35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여행은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에디슨박물관 견학, 자연아 놀자 체험, 경포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여행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겨울 바다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 여행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3-12-01
-
충주시, 빈대 확산방지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지역 내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국적인 빈대 확산으로 시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빈대 발생 가구 또는 주변에 대한 선제적 방제로 불안감 해소 및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방역소독 전문업체는 이엠시스템 벡스원 좋은사람들 민성개발주식회사 다솔위생방역 푸른솔휴먼케어 세스코 등 7곳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빈대 가구가 발생하면 발생 위치와 현황 등 가구 정보를 방역소독 업체에 제공하고 방역소독 업체는 요청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효과적인 빈대 방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방역업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빈대 차단 방역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
충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충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지방세징수팀과 세외수입징수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체납처분팀을 운영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최근 고액 상습체납자의 은닉자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추심해 2억여 원을 징수하고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예금, 보험금, 환급금 등을 압류해 7억 8천만원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연말까지 정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영치전담반을 주 3회 상시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의 미래비전을 위해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적극적으로 은닉자산을 추적하는 등 체납액을 끈질기게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3-12-01
-
충주시,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앞장서
충주시,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규과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 디지털 배움터 등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소외지역 방문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규과정은 올해 시청 본관6층 정보화교육장과 노인복지관 본관 및 남부분관 3개소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활용, 종합반, 자격증반 등 26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부터 동부 노인복지관 개관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장 5개소, 디지털 체험존, 디지털에듀버스 등에서는 키오스크 체험을 비롯한 일상에서 활용이 높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은 2,191명,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소규모 40회, 원거리 14개 마을에서의 운영을 통해 989명, 디지털배움터에 8,21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
충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786명 모집
충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786명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도 대비 689명이 증가하고 사업단도 7개 증가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4개 유형 37개 사업단에 총 5,786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신청받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
충주시, 여성폭력추방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관내 여성폭력 관련시설인 충북해바라기센터, 충주성폭력상담소,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3개소와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지난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시는 30일 충주 롯데시네마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김정은 감독의 영화 ‘경아의 딸’ 무료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8일 충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충주성폭력상담소 주최로 진행된 ‘제7회 아동 청소년 건전한 성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을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성 폭력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11-30
-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나눔터 설치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나눔터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인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총 18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올해 유개형 승강장 10개소, 어린이 승강장 1개소, 온기나눔터 3개소 등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시는 2024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및 수료식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오후 6시 충주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와 함께 제8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졸업생, 부모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3년 센터 활동보고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식, 졸업식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졸업장과 학교 밖 센터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한 미술동아리, 양초공예동아리, 과학사진 동아리 등에서 완성한 작품 전시 및 여러 단체의 후원과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졸업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인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진학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에도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2023-11-29
-
충주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마술공연 개최
충주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마술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마술사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그리고 인형을 이용한 마술,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불빛으로 변신하는 마술 등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영숙 센터장은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로도 영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
충주시, 과수 재배신고제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
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농가의 연락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에게 지난 27일부터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해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방제 약제, 과원 환경개선제, 소독 용품 등의 지원사업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 배 재배 농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라는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공동방제 약제 2회 추가 살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17.21ha로 전년대비 67.5%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