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9가족 37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햇살아래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 힐링캠프는 카라반, 글램핑을 비롯해 불멍캠핑, 대나무삼겹살, 마시멜로 굽기, 가족과의 레크리에이션 등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평소 해보고 싶었던 카라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동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11-25
-
충주시공무원노조,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회계과 청사관리팀을 선정했다.
청사관리팀은 청사 내 각종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및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97년 준공된 청사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새벽 또는 일과 시간 후에 작업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직원들로 해금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 사회에 서로가 배려하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의 매개체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청사관리팀 덕분에 직원들이 쾌적한 청사에서 근무할 수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청사관리팀의 모습처럼 공직사회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주변을 살피는 자세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5
-
충주시, 산학연관 연계 바이오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학연관 연계 협력을 위한 ‘2022년 바이오 역량강화 워크숍’을 24, 25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충주시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 및 행정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바이오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한국교통대 문기성 교수와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지홍석 대표의 바이오산업 관련 특강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및 관내 바이오기업 소개 바이오기업 간담회 지역 명소 및 우량기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관내 기업과 대학, 여러 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총사업비 5,662억원을 투입해 약 68만평 규모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현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토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22-11-25
-
충주시, 청년농업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신니면 긴들마을허브문화센터에서 청년농업인 40여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 농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농촌생활 및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유희성 강사의 ‘성공농업인 사례분석 및 농산물 마켓팅 전략’ 강은성 대표의 ‘농촌청년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특강 윤용철 사무국장의 체험마을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촌에 살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과 성공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기 좋은 농촌,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농촌생활이 완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농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25
-
‘충주씨’,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충주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우리 동네 캐릭터’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열린 ‘쇼미더 마스코트’에도 참가하는 등 충주시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11-25
-
충주시립도서관, ‘ 2023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충주시립도서관, ‘ 2023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공평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식정보 격차 해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이질감 해소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이 2023년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총 420만원 중 국비 29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충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베테랑 기관으로서 2023년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1:1 맞춤 독서 지도를 통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2023년 3월 이후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충주시 평생학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교육을 통해 책읽기, 표현하기, 발표하기 등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
KBS충주, 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개최
KBS충주, 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클래식 선율이 펼쳐진다.
충주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KBS교향악단 초청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KBS충주방송국이 주관하는 올해 공연은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주택, 플로티스트 최나경 등과 함께 충주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깊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관람비는 없다.
예매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 ’ 예매하기 ’ 공연예매 바로가기’ 페이지에서 해당 공연 및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시민들의 송년음악회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올해부터 공연실황 녹화방송 프로그램을 신규편성·방영한다고 전했다.
녹화방송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40분, KBS1TV에서 방영되며 충청북도 권역에서 시청 가능하다.
KBS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의 내실부터 안전에까지 빈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매를 못하는 분들이나 다시 한번 교향악단의 연주를 만나고 싶은 분들도 향후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5
-
충주시, 상권활성화공모 최종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는 중장기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다.
충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재 활성화를 위해 본 공모사업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충주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하고 기선정된 타 시도 상권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관련 부서 행정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했다.
또한, 상인회 등과 협력해 사업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사업 동의 및 상생 협약 동의율을 90% 이상 달성하는 등 가점 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선정에 따라 충주시는 충주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상가, 중앙어울림시장 일대 300,524㎡를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28억원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는 추억과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충주 원도심을 비전으로 그린 감성상권 조성 추억 거리 상권 조성 FUN 상권 조성 희망 상권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만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색있는 상권으로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외부 용역 없이 지역 소상공인 및 전문가의 참여와 충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상권활성화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지역상권을 살릴 대형프로젝트인 만큼 세부사업계획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5
-
조길형 시장, 충주댐 피해보상의 구체적인 정책목표 찾을 것
조길형 시장, 충주댐 피해보상의 구체적인 정책목표 찾을 것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최근 충청북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댐 주변지역 피해보상 및 지원 문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충주댐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수많은 지역의 용수를 책임지고 있음에도 정작 우리는 얻는 것 없이 피해만 쌓여가는 상황”이라며 “25일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댐으로 인한 지역의 고통과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손해를 본 것이 무엇이고 그래서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 목표와 과제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역의 가장 큰 피해이자 향후 반드시 개선해야 될 사항으로 ‘환경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랜 시간 댐으로 인해 고통받아온 충주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호기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던져진 화두에 걸맞은 현장 속 실속 있는 정책목표를 찾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2022-11-24
-
충주박물관, 학교에서 즐기는 지역문화 ‘찾아가는 생생체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24일 학교대상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생생체험학습’을 수안보중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주박물관 ‘찾아가는 생생체험학습’은 거리가 멀어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안보중학교 전교생 20여명의 학생들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이종성 사기장과 함께 ‘전통방식 도자기 만들기’ 학습을 통해 옛날 도자기의 제작 과정 및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고 직접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사는 무형문화재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곳에서는 하지 못했던 신기한 체험이라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유아부터 청소년, 청장년, 노년까지 세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신나는 역사와 문화재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