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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충주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은 아동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으로 지원 금액은 월 5만원이다.
대상자는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 서점 등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승인 완료 후 조례 제정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구축과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모든 아동에게 하나의 악기, 하나의 운동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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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YWCA, 탈석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충주지역행동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YWCA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마트 사거리에서 충주탈석탄법 제정 유권자 캠페인을 회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전국 30여 곳의 YWCA가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국회에 탈석탄법 제정 요구로 기후재난을 멈추기 위한 실질적 제도의 변화를 촉구하고자 진행됐다.
충주YWCA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탈석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충주 지역행동으로 기후위기시대에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석탄발전소가 더 늘어나고 가동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으며 충주YWCA는 “지금 당장 기후정의”, “탈석탄법 제정하라”, “석탄육상운송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한 탈석탄법이 산자위 심사를 통과 할 수 있도록 산자위 소속 위원들에게 공개 서한문을 발송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영숙 회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 활동하겠다고 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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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경로당에서부터 시작해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23일 연수동 중앙경로당에서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 등 생활쓰레기 감량방안을 경로당에 안내하고 손 마사지와 다과회를 통해 노인들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매월 1개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독려 등 탄소중립 실천방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분리배출을 어렵고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환경문제는 모두의 실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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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복지시설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충주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 충주성심맹아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웰코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 47개 지표를 반영해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기관은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시설 중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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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충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10대, 전기화물차 161대, 승합 7대에 대해 구매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4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승용전기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402만원에서 1,36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화물 전기차의 경우 차량에 따라 최소 692만원부터 1,900만원,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200만원 추가 지급된다.
또한,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타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구매 차량별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므로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저탄소 미래차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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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심리상담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심리상담비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근무 현장에서 경험하는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가나 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최저임금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받는 충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상근종사자이다.
단, 경로당, 보육 및 장기요양기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종사자 약 20명에게 1인당 회당 5만원으로 최대 6회의 상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등 근무 확인 가능 서류를 지참해 충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업무와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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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작품은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총 6개 분야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전시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미술단체는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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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호수’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충주를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아 관광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서 추진한 호수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구성 비율은 호수 관련 콘텐츠 13.6%, 그 외 콘텐츠는 86.4% 관람객 만족도는 드론쇼, 월드DJ프리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수상불꽃공연 순으로 수상불꽃공연을 제외하면 ‘호수’라는 주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가 지속 개최되야한다는 의견은 높았지만 개최목적에 대한 공감은 낮게 평가되는 등 축제명과 콘텐츠가 불일치한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축제 명칭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의 특색 및 의미를 담은 명칭 지역대표 관광축제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 등 심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안 설명과 함께 명칭 변경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1인당 1점을 응모할 수 있다.
다수의 사람이 같은 명칭을 제출했을 경우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의 작품을 심사하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20만원, ‘우수작’ 2명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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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수덕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한수덕 주덕읍자율방재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한수덕 단장은 앞으로 3년간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을 위한 안전 방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수덕 단장은 “충주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감이 크다”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단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신임단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방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6년간 단장으로 활동했던 배동희 전 단장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11월 출범해 25개 읍면동, 813명의 단원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충주’ 만들기를 위해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 및 위험물 제거, 캠페인,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비롯해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 상황 극복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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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 성공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며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해야 한다.
충주시는 3월 중 30개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사회통합학습공동체 직업능력개발 사회 환원 평생교육 진흥 등 총 5개 분야이다.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3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