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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바우처택시 운행 개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비휠체어 장애인 중 심한 장애를 가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특장차 등 28대를 운행 중이나, 이용자 수요 증가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일반택시를 활용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개인택시 지부 강경철 지부장, 법인택시 협의회 이대영 협의회장, 충주시 장애인협의회 최금자 협의회장, 택시관제회사 ㈜오토피온 황용주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운행프로그램 개발 후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브랜드콜 이용 택시에 적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택시 중 브랜드콜을 사용하는 637대를 우선 운행 후 하반기 택시콜센터 통합 이후 법인택시 200여 대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와 동일하며 요금 결제는 현금이나 카드, 교통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장애인 중 비휠체어 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후 모두콜 가능 문자를 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모두콜은 브랜드콜 또는 브랜드콜 어플로 이용 가능하고 운행범위는 충주시 관내 읍면동이며 타 시군은 제외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비휠체어 장애인들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기존 특별교통수단 수요 분산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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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탄금공원의 표지석을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세계무술공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이라고 새겨진 표지석 앞면에 ‘탄금공원’을 새겨 탄금공원의 과거와 앞날을 떠올리도록 했다.
또한, 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금공원이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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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세종타임즈]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기 대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시간을 줄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로 산·학·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작됐다.
기존 승강기 유지관리는 고장 발생 후 사후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감지 기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고장 발생 전 이를 감지해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주요 개발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은 최적의 부품 교체 주기를 인지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문제 발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의 경우 고장 신고 수신과 동시에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국 47개 현장의 1천10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기술 적용 전, 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 고장 발생 건수가 43%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국책 과제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예정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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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5일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총거리 5.7㎞인 충주호종댕이길 1구간을 산책하며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추진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했다.
최승우 회장은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3월부터 진행되는 목공 교육과정을 통해 새들의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 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3년은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귀농귀촌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시협의회 1개회, 읍면동 14개 지회 등 총 250여명이 활동하며 귀농귀촌인들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 운영, 예비귀농인 상담,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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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시작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 충주시민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위촉장을 받은 81명의 강사들은 3월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7명 이상의 충주시 거주자가 학습모임을 구성해 본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사각지대였던 읍면지역에도 양질의 평생학습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정 시 시민강사 지원 및 학습팀당 최대 10회 강의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원하는 단체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에 방문 및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과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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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선생님 ‘뷰박스’ 빌려드립니다
올바른 손씻기 선생님 ‘뷰박스’ 빌려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음달 13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상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자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능력 향상 및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증 및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 등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7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전화한 후에 공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관에 1~2주간 뷰박스와 함께 형광로션,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이 형성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확률이 높은 집단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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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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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 개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의 정원문화를 조성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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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 동안 진행한 조정체험아카데미 무료체험교실이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20명을 넘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충주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정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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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책으로 전하는 충주 사랑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책으로 전하는 충주 사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인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융합·창조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으로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작된 책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 수달과 달래강’, ‘중앙탑과 충주박물관’동화책에 이은 3번째 작품인 이번 설화책에는 꼬꼬바위 남매장수이야기 소금바다 장자 늪 이야기 탄금대 가야금 소리 복주머니 달천강 용과 얼룩소 부흥산 돌탑은 왜 기울어졌을까?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 등 총 8편이다.
이중 탄금대 가야금 소리,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는 동화책과 만화책으로도 제작됐다.
시는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 총 1,500권을 제작해 오는 3월 관내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 설화 순례, 설화창작소 등 독특한 지역 설화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충주 이야기 시리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을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이번 설화집 제작 활동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학습동아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