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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 공공배달앱‘먹깨비’우수가맹점 시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소상공인 6개 업소에 대해 충청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청북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우수가맹점은 주문금액, 주문수 등을 종합평가해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천군 소재 업소는 6개소가 포함됐다.
교촌치킨 충북진천점, 60계 충북진천점, 경아두마리치킨 진천혁신도시점, 팔선, 여우족발, 하림각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0만원 상당의 일회용품과 10만원 상당의 자체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한 업소 대표는 “다른 민간배달앱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이 과중해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불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먹깨비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배달수수료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진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먹깨비에서는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진천군 자체예산을 들여 지난 4월부터 먹깨비를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달 5백명씩 4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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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살에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국 미개최
코로나 등살에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국 미개최
[세종타임즈] 오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결국 열리지 못하게 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2천명대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충북도, 충북도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대회를 열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진천군은 이번 결정에 앞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충북도, 충북도체육회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 왔다.
당초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올해 5월, 10월로 두 차례에 걸쳐 연기가 결정된 이후 이번 취소 결정까지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대회 준비에 공을 들여왔던 진천군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게 됐다.
군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종합운동장 정비 주요 체육시설 보강 등 체육 시설을 완비하고 국가대표선수촌,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지역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려고 했다.
특히 이번 10월 대회를 위해 공식행사 생략 모든 종목별 선수와 임원, 경기 참가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실시 무관중 경기 운영 종목별 경기장 방역대책 수립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철저한 경기 운영 계획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경북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대회의 경우도 고등부 경기로 축소 운영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빨리 누구러뜨려 위드 코로나 시기로 넘어가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으로 이어졌다.
진천군은 3~4년 후 도민체전 재개최 의지를 충북도체육회에 전달해 체육회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으며 경기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체육인들을 위한 위로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연기된 도민체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참가 선수단의 안전과 국가적인 감염 관리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미개최 결정을 수용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진천군민을 포함한 충북도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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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사진&그림 공모전 개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사진&그림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자원봉사활동 사진&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따뜻한 자원봉사, 현장을 담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시기에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증대시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사진부문과 그림부문이며 사진부문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림부문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출품작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 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된다.
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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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정신건강 함께 지켜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정신건강 함께 지켜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이틀 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진천읍 행복주택 관리소장, 직원, 주민 등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자 발굴과 인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을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해 향후 생명지킴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사업 안내와 본인의 우울감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우울증 자가검진표, 우울증환자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30일 센터는 지역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병원과 함께하는 ‘함께 겪어야 하는 사람들,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천군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적 아픔을 갖고 있는 환자의 가족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정신질환자를 가족으로 둔 삶 속에서 겪은 우울감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들이 가지는 질병이 아니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와 정신질환자를 구성원으로 둔 가족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살예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1:1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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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KAIST와 인공지능 교육센터 구축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한국과학기술원 융합교육연구센터와 손잡고 충북혁신도시에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1일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장, 오은주 진천교육장, 이승섭 KAIST 교학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진천 인공지능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에서 추진 중인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연장선에서 국내 과학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KAIST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K-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기술 드론 가상현실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신산업 육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본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고용-성장’ 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센터 구축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운용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연구개발, AI융합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등이 가능한 지역인공지능 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K-스마트교육 사업과 연계를 확대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글로벌카이 허브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센터는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을 거점으로 조성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로 인해 비대면, 비접촉 시대로의 전환이 급속히 전개되고 있어 앞으로 조성될 KAIST 진천 인공지능 교육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센터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의 모태인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이전기관 연계협업사업으로 ‘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미래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공공기관 선도형 지역균형뉴딜 핵심사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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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5회 실버짱 성인문해골든벨 개최
진천군, 제5회 실버짱 성인문해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1일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제11회 생거진천 평생 학습축제와 연계한 ‘제5회 실버짱 성인문해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반 13명과 마을학습장 대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해골든벨 문제풀기 학습자들의 중간 축하무대 패자부활전 최후의 3인 시상식으로 이뤄진다.
최후의 3인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군은 문해골든벨에서 문해학습자들이 그간 배우고 익혔던 지식들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글을 몰라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참가자들이 진천군이 제공한 문해교육과 문해골든벨 행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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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415명 지원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30세 이상 지역 주민 415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 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비 지원은 보건소 만성질환 등록관리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해 추진됐으며 합병증인 지질4종,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심전도, 안저검사 등 8종에 대해 관내 7개 병원과 협조해 지원했다.
미세단백뇨 검사는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 진단이 가능하며 안저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발견할 수 있어 중요한 합병증 예방검사다.
특히 고혈압, 당뇨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써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관내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별 맞춤형 영양,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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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확철 앞두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연장 운영
진천군, 수확철 앞두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가을 수확시기를 앞두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주말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총 119종에 177대이며 올해 9월 현재 4,907대를 임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4,213대에 비해 임대실적이 14%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올해 연말 기준 7,500대 이상의 임대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돼 지역 농가의 편의 증대를 위한 주말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군은 수확기에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땅속작물수확기 베일러 반전집초기 등을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농기계 임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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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참멜’재배 내년 시범사업 추진
진천군, ‘참멜’재배 내년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실증재배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은 ‘참멜’을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3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품종으로 외관은 참외와 유사한 작물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 발굴로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조성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참멜 재배에 나섰었다.
참멜은 아삭아삭한 식감과 17brix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육질이 단단해 참외에 비해 저장성도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재배 적응성이 높아 고온기 여름철 작목으로 적합하고 가격도 일반멜론에 비해 높게 형성돼 진천 지역 수박 후작 대체작목으로 내년도 시범 농가를 선정, 기술 지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활용해 성공적인 실험재배를 거둔 참멜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기술지도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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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서예작가 작품 전시회‘붓 끝에 혼을 담다’운영
진천군, 서예작가 작품 전시회‘붓 끝에 혼을 담다’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노인복지관은 복지관 들국화갤러리에서 서예작가 작품 전시회 ‘붓 끝에 혼을 담다’를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복지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이용자와 기로미술협회 등에서 추천·초대된 이홍세 작가 등 4명의 수준 높은 서예 작품 24점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전서·해서·초서·예서 등 한문체와 궁체·판본체 등 한글체로 쓰여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지난 2019년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만들어진 들국화갤러리에서 개최된 첫 전시회다.
이 관장은 “늦깎이로 서예 공부를 시작한 이용자분들이 영예의 작가로 등단 후 복지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학습한 결과물들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자긍심을 갖고 배움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