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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도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진천군, 2022년도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2년부터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조성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덕산읍 일원에 태양광 233개소, 지열 41개소, 태양열 3개소, 주민수익창출형 태양광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4억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진천군의 태양광 도시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의 보급 확대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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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변화와 혁신 앞세운 군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이끌자”
송기섭 진천군수 “변화와 혁신 앞세운 군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이끌자”
[세종타임즈] “변화된 정책환경에 순응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적극적인 군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
3일간 진행된 군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정책 영역별 비전 설정과 그에 따른 최적의 정책방향과 시책내용을 결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 군수는 “자치단체의 연도별 주요업무계획은 연간 진행되는 사업 내용에 대한 반복적·기계적 기술이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수립해야한다”며 “단위 업무 하나하나가 군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어떠한 정책적 효과와 파급력을 갖고 있는지 공직자들 스스로 인지하며 능동성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은 최근 몇 년 간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이 변화를 겪어왔다”며 “급변한 정책 환경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앞세운 군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서별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매년 반복되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해 사업 지속여부에 대한 재검토와 비슷한 내용의 사업들을 통폐합해 군정의 효율성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실현가능한 목표를 잡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단순히 성과달성을 위한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타파해야 할 문제”며 “혁신적인 시책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노력과 결합한 군정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해줄 것” 을 당부했다.
끝으로 “내년도에는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로 인해 행정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지금까지 진천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 많은 성과를 올려왔던 것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속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연말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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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체육시설 주말·공휴일 무료 개방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체육시설 주말·공휴일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법무연수원의 주요 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무연수원 체육시설 개방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하자는 송기섭 진천군수의 제안을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전격 수용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이번 결정은 지방정부와 이전공공기관의 우수 협치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연수원 내 체육시설은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소재 단체, 직장, 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방시설로는 대운동장 테니스장 2면 풋살장 2면 야구장 부대시설 등으로 약 65,000㎡ 규모에 달한다.
다만 법무연수원 교육 일정과 보안, 안전을 고려해 개방시간은 상시개방이 아닌 주말·공휴일 오전9시~12시, 오후오후 1시~오후 5시로 한정된다.
또한 개인별 산보, 운동을 위한 출입과 사용은 제한되고 체육시설을 활용한 체육활동과 체육관련 행사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야구장은 구장 특성상 사용 신청자가 자체정비를 조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체육시설 사용신청은 덕산읍 혁신도시출장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천군 투자전략실 또는 덕산읍 혁신도시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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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원 일동,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해 뜻 모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공무원들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임시 보호 중인 390명의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800여 군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82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됐다.
지난해 우한 교민의 임시보호부터 이번 아프간 특별 기여자 수용까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진천군민의 인류애적 포용과 진천군 소속 직원들의 성금 기탁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나눔의 따뜻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삶의 터전을 떠나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처음 머문 곳이 진천군인 만큼 임시 수용기간이 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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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굿바이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세종타임즈]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새로운 축제장인 유튜브 생거진천TV를 통해 비대면 으로 개최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무관중으로 개최한 만큼 주민들의 온라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유튜브 채널 생거진천TV 누적 조회수 11만 6천회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동시 접속자 1만 4천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에 발맞춘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그간 연이은 축제 취소로 한 해의 회포를 풀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없었던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시도했는데 여러 우려와 다르게 기대 이상의 반응이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주민들이 가까이 둘러앉아 오순도순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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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계획서를 채택해 13일부터 5일간 6개 읍면의 8개소 건설분야 시설과 8개소 환경분야 시설의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의회는 매년 상반기 환경오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와 하반기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지만,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작년 상반기 환경오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운영되지 않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진천군 주요 건설사업장과 환경관련 시설 및 폐기물 불법 투기 지역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환경분야의 현장 민원 발생여부,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추진된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건설 공사의 합리적이고 견실한 시공과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주민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환경오염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보고 문제점이 발생되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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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만나기’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부모교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만나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에 대한 양육태도 검사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부모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키고 양육태도 자가점검을 실시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올바른 방향의 양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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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 모집
진천군,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귀촌 기초 교육은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농지법’과 귀농 초기 가장 접하기 쉬운 ‘밭작물’ 등 총 7회로 운영된다.
귀농창업 교육은 다양한 귀농사례를 소개하고 농업 창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10회로 구성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교육생은 농촌 외 지역에서 진천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 또는 진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도 모집인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귀촌인들의 정착 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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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대학 운영 성황
진천군, 농업인대학 운영 성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대학은 현재 스마트농업 딸기야간과정 등 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61명의 입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스마트농업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온실의 시설, 설비, 구조의 이론 과정부터 전기 제어 실습, 관수·양액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실시간교육·이러닝교육·실습교육·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해 농경 활동에 교육 참여가 쉽지 않은 농업들의 원활한 교육을 돕고 있다.
딸기 야간과정은 육묘기부터 정식, 수확기 동안을 교육기간으로 설정해 주간에는 자가 농장에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야간에는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단체 견학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개인별로 박람회에 다녀온 뒤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학생회를 구성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건의하는 등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의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거진천을 대표하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가 높은 과목 선정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오이, 수박, 축산, 친환경 등 다양한 종목·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고 했으며 현재까지 3,6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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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진천군, 폭우 대응시스템 구축
이제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진천군, 폭우 대응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갑작스런 폭우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군민 안정망을 한층 강화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344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진천읍, 백곡면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피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했으며 총 14억원을 투입해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진천읍 백곡천 하상주차장 출입구 16개소와 광혜원면 칠장천 하상주차장 출입구 2개소에 각각 설치됐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이 둔치주차장으로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인식해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사전에 수집된 차량번호를 활용해 운전자 연락처로 위험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알림시스템 설치 이전에는 공무원들이 둔치주차장에 나가 진출입로를 직접 통제하고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해 연락을 취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빠른 대피가 어려웠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미호천 국가하천 내 배수문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4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장 방문 없이도 배수문의 원격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설로 미호천 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다.
배수문의 경우도 위급 상황 발생시 관리자 또는 해당 마을이장 등이 직접 현장에서 배수문을 조작해야 해 안전사고 발생과 시간 지연의 위험이 항시 존재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대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국가하천 외 지방하천 수문에 대해서도 자동화시스템 확대 적용을 검토하는 등 더욱 살기 좋은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