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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뚜벅뚜벅 걷기앱 10월 챌린지 운영
진천군, 뚜벅뚜벅 걷기앱 10월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10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진천군 커뮤니티 가입자는 9월말 기준 총 3,697명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10월 챌린지는 12일간 10만보 달성을 목표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7,000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앱을 설치,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후 10월 챌린지를 신청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단체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속 걷기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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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적기 수확 준수 당부
진천군, 벼 적기 수확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 수확과 추수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벼의 적기 수확기는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로 추청, 황금노들 등 중만생종을 주로 재배하는 진천군의 경우 10월 15~25일 사이가 수확 적기에 해당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 기형립 등이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배품종마다 수확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확시 콤바인의 탈곡통 회전수가 너무 빠를 경우 벼 알이 깨져 미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밥쌀용의 경우 회전수는 500rpm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수확 후에는 고온 건조에 따른 단백질 응고를 막기 위해 45~50℃의 온도로 서서히 말려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해야한다.
서 소장은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 방법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한해의 결과물이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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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평등 자체 홍보지 제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과 성매매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자체 홍보지 제작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4차례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한바 있으며 각종 군정 홍보물과 공공시설을 모니터링하며 참여단의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군민참여단은 각종 역량강화 활동을 바탕으로 성평등과 성매매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홍보지 제작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제작된 홍보지는 캠페인과 성매매 계도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나다 정책연구소’ 오나경 대표의 성평등 홍보지 제작 강의를 바탕으로 군민참여단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지 컨설팅을 진행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체 성평등 홍보지 제작 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단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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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알타이 지역 암각화 기획전시회 개최
진천종박물관, 알타이 지역 암각화 기획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이 1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기획전시 ‘바위그림으로 본 옛 알타이인의 메시지’를 개최한다.
종박물관에 따르면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기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류 최초의 삶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암각화 특별전을 마련했다.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 인류 문화와 자연환경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인류 최초의 기록이자 조형예술로 문화유산으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중앙아시아 알타이산맥 주변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접경 지역에 분포하는 암각화 중 세계 암각화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청동기시대 암각화 탑본 45점이 소개된다.
특히 전시회는 화가이자 암각화 연구자 김호석 박사의 귀중한 연구자료 대여와 자문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외 초원대륙에 분포해 일반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기회로 청동기시대의 알타이인들의 삶을 경험하는 시공 초월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입구 발열 확인,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 현장 안전 관리 지시에 따라야 하며 기타 제세한 사항은 진천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종박물관이 중원지역의 대표적인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준 있는 전시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와 같이 지역민이 세계문화사를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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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SW복지재단 오단이 교수가 컨설턴터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진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단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방문형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단위인 읍·면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주민력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체계 확립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연계사업인 사회적 농업과 연계하는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 유도 방안도 같이 논의됐다.
조경순 부군수는 “심화 컨설팅을 발판삼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력 향상과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행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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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원들 활발한 입법활동 눈길
진천군의회, 의원들 활발한 입법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제30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 첫날에는 박양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집행부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총 2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5월에 활동한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치 결과를 보고받았고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임시회 포문을 연 박양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 예방접종의 조기 완료와 업종별 세분화된 선제방역, 브레이크타임 방역, 에탄올 소독 등을 제안하며 단계적인 일상 회복, 생활의 정상화를 기대했다.
한편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임정구 의원은 ‘진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김기복 의원은 ‘진천군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양규 의원은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진천군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을 발의했다.
장동현·유후재 의원은 ‘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부족한 농업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관내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김성우·이재명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천군 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또한 진천군의회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설 사업과 환경 시설에 대한 현지 확인을 위해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기복 의원을, 간사에 장동현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특위는 13일부터 5일 동안 관내 16개소의 건설·환경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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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토닥토닥 힐링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에 접속 또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검사지를 작성 후 힐링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키트는 불안, 우울감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해바라기 키우기 좋은생각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소독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5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수령 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문제를 즉시 해소하지 않으면 향후 우울이나 불안, 수면장애 등으로 확대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예방과 회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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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식회사 홈푸드 맘찬’ 자활기업 창업
진천군, ‘주식회사 홈푸드 맘찬’ 자활기업 창업
[세종타임즈] 진천지역자활센터 소속으로 운영되던 홈푸드카페가 ‘주식회사 홈푸드 맘찬’이라는 이름으로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홈푸드카페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시해 충북혁신도시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단은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라는 신조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조리·판매하며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자활기업 창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그동안 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해온 4명의 구성원이 소중한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이 달 초 진천군으로부터 자활기업 인정서를 전달받은 ‘맘찬’ 대표는 로컬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한 깔끔한 맛으로 600명의 단골고객을 확보한 만큼 충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반찬가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주 홈푸드 맘찬 대표는 “삶의 무게를 못 이겨 무너져가던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행복한 일터 조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 등 10여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주거복지센터, ㈜싸리비, 맘찬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5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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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 성황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 성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총 5천 200여명으로 올 연말까지 약 8천명의 이용객들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휴양림에는 숲 해설가 2명,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돼 휴양림이 위치한 무제산 자락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약 1만㎡의 산지 습지로 구성돼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수서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천혜의 자연 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무제봉 정상 부근에 습지형태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다는게 놀랍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가재, 도롱뇽, 날도래, 연가시, 물방개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의 랜드마크인 유아숲체험원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원 입구에서 산지습지까지 300m 구간에 최대 9인까지 탑승 가능한 모노레일을 설치해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내년도 유원시설업 허가를 득해 정식으로 운영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숲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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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각 기관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