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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성료
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한 ‘2022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가공제품 생산, 생산 공정의 이해와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29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84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공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농산물 가공 지원관’ 사용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농산물 가공 지원관’은 농산물 가공 등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고자 농업기술센터 교육동 1층에 조성돼 있으며 다품목 소량생산에 적합한 41종 44대의 가공장비가 있어 시제품, 판매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교육생들이 농외소득 활동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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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기업체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제한,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등으로 극심해진 지역농가와 기업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협약 기관, 단체는 영세농가와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체의 자원봉사 활동을 생산적 일손봉사에 연계 추진하는 것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와 기업을 살피고 지역 내 화합, 상생 분위기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 있는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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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의날 맞이 교통약자 이동 차량 무료 운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군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과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교통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진천군 관내, 인접지역으로 이동 시 이용이 가능하다.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이용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리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당일 이용자 증가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예약,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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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드려요”
진천군,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드려요”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 아이들이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3권, 직접 그리는 퍼즐,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 필요 서류를 갖춰 가까운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면 되고 영유아 출생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도서관 관계자는 “책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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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5월 4일까지 2021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진천군의회에서 선임한 결산 검사 대표위원 장동현 군의원을 비롯해 정영덕 전 공무원, 노종호 전 공무원, 안명순 세무사 등 4명이 진행하며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기금, 채권, 채무 등에 대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번 결산 검사가 완료되면 5월 31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승인을 요청하고 6월에 있을 지방선거 후 편성되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군은 승인된 2021 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해 회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장 위원은 “지난 1년 동안 진천군 예산이 각종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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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사업 확대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전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은 관외 출·퇴근 근로자가 관내 전입시 1인세대 100만원, 2인이상 세대 2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진천군의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추진된 사업은 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큰 호응을 얻어 605세대, 738명이 전입을 완료했고 지역 기업체 369곳이 참여하는 결과를 거뒀다.
군은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1년간 연장해 추진하며 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 중견기업 근로자 대상에서 대기업까지 모든 근로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진행한다.
세부적인 사업 대상 요건으로는 2022. 1월 1일 ~ 12. 31. 중 진천군에 전입한 세대 전입일 기준 진천군에 공장등록 된 기업체의 근로자 전입일 이전 2년간 진천군 주소 이력이 없는 자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입한 1인 세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전입일 이후 6개월, 18개월 간 타 시·군·구 전출 기록, 이·퇴직 기록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50%씩 6개월차, 18개월차 2회에 나눠 분할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근로자 거주지 임대료, 기숙사 비용 지원을 비롯해 이번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까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있다”며 “지역 근로자분들은 이번 사업 대상자 모집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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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볍씨 소독·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
진천군, 볍씨 소독·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아 오는 5월 13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못자리관리는 한해 벼농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작업으로 올바른 종자소독과 온도관리가 필수다.
종자소독은 온탕침법과 약제소독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온탕침법의 경우 종자를 그물망에 담아 10분간 60℃의 물에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주면 된다.
약제소독은 30℃의 물에 소독 약제를 넣고 종자를 48시간동안 소독해 주면 된다.
이 2가지 방법을 병행할 경우 키다리병의 방제율을 90%이상 높일 수 있다.
파종은 육묘상자당 150g~180g의 파종량을 준수해야 하며 파종 후에는 차광막 설치, 수분공급, 온도조절을 통해 알맞은 생육조건을 조성해줘야 한다.
수분·온도관리의 실패는 들뜬묘, 뜸묘, 잘록병 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외래품종을 대체한 알찬미 재배의 첫해인 만큼 못자리 관리지도에 힘써 고품질 쌀 생산의 첫 단추를 잘 끼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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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직자, 땀방울로 지역 아동 미래 응원한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공직자들이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씨앗통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 해소를 위해 진천군 공직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10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진천군의 경우 3월말 기준 대상아동 중 15%에 이르는 20여명이 가입 후 저축을 하지 못하거나 3만원 미만으로 가입해 국가 매칭지원금의 일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진천군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실비의 일부를 기부해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천군 소속 공무원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연 2회씩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8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땀방울이 지역 아이들의 힘찬 성장을 응원하는데 쓰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농가를 위해 또 아이들을 위해 일손봉사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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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사과·배꽃 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
진천군,“사과·배꽃 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약제 살포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과 특별관리구역에서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에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장비를 통해 수집한 기상 정보를 기반으로 사과배 재배 농가에게 개별 문자가 발송되며 알림 후 24시간 이내에 약제 살포해야 한다.
예측정보의 직접 확인을 원하는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사이트에서 ‘위험’, ‘감염위험’ 정보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조치하면 된다.
위험 예측정보의 위험 경보가 없을 경우 과원 전체에서 꽃이 50%가 핀 시기부터 5~7일간격으로 2회 예방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방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약제가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약제로 등록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약제별 안전사용 시기와 횟수를 점검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받은 농가에서는 즉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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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회 발족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4일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진천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신설된 위원회로 진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 6명과 공개모집·기관·단체 추천으로 모집한 전문가·청년 등 위촉위원 8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진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위촉위원 8명 중 6명이 대학생, 청년농업인, 청년CEO 등 청년위원으로 구성돼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 비율이 25.8%로 청주시에 이어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진천군이 한 단계 더 발전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