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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각 서비스 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을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가정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보는 1:1 돌봄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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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최초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진천군, 전국 최초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 최초로 ‘생거진천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농업 활동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어팜은 돌봄과 농장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방식으로 네델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돌봄 모델이다.
보통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돌봄이 필요할 경우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시설을 찾고 실내에서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케어팜에서는 텃밭을 가꾸거나 동물을 돌보고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생거진천 케어팜 설치 및 운영조례에는 케어팜 설치 및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 케어팜의 기능 생거진천 케어팜의 운영 및 관리 위탁 운영 경비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이번 조례에 따라 전문성 및 운영 능력 있는 기관을 선정해 시설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케어팜은 돌봄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생산적 기능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다”며 “전국 최초 케어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틀이 마련됐으니 앞으로 케어팜 사업의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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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연말을 맞이해 많은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나눔 행렬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가켐에서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군 덕산읍 소재의 ㈜마가켐은 내화채움재, 접착제, 고체연료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0년 설립해 화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임현석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에서도 진천군 불우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는 축산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축산발전·축산업무 개선과 축산인의 화합 증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달주 회장은 “추운 겨울에 이런 따뜻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나가는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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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하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시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일 올 한 해 군정 운영 현황과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직원 2명,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으며 상장과 진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 1명에게는 홍보 활성화 인센티브에 따라 공무국외 연수 기회를 갖게 됐으며 오는 2023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 직원에는 경제과 형인경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농업정책과 윤민정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통합일자리지원단과 백곡면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직원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년 간 홍보미디어실에 제출한 보도자료 중 군정 홍보 효과 제공 보도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방송 노출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후보군을 선발한 뒤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시상식에서 “내가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행정 업무를 처리했어도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반쪽짜리 결과가 돼 버릴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군정 운영의 방향과 과정, 결과를 접하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다시 행정에 반영하는 군정 운영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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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ESG 경영 군정 도입 박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ESG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속에서 송기섭 진천군수가 ESG 군정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군수는 1일 진천 케이푸드밸리 산단 내 CJ제일제당 블로썸 캠퍼스를 찾아 ESG 경영 군정 도입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본사 및 진천 블로썸 캠퍼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CJ제일제당는 2021년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글로벌 지수 최우수 그룹 3년 연속 선정,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3년 연속 ESG 경영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및 ESG 센터를 신설해 전사적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과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8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송 군수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진천군도 지난 9월 ESG 군정 도입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생거진천 미래포럼 개최 등 타 자치단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날 군과 CJ제일제당은 ESG의 지향점, 핵심가치, 전략과제 등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K-푸드 전진기지인 진천 CJ 블로썸 캠퍼스에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기존 LNG를 대신해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가스피케이션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저온 열분해로 목재를 태워 발생된 가스로 발전 및 스팀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재래식 기술은 나무를 불로 태우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반면 이 기술은 탄소 배출량이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청정에너지시스템으로 꼽히고 있다.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진천 CJ 블로썸 캠퍼스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연간 4만 4천톤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CJ제일제당의 국내 사업장 총 17곳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정 전반에 걸쳐 CJ제일제당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영 CJ제일제당 식품생산지원실장은 “초기에는 ESG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시작을 했지만 중장기 전략으로 당사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체계를 달성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ESG 경영을 위해 군과 기업체가 머리를 맞대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으로 CJ제일제당의 ESG 경영 방향과 추진 사업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군정 전반에 있어 양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환경과 개발 가치의 조화,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실현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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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실시
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 나누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지 내에 발생한 미이용 부산물 200톤을 수집했다.
수집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부산물의 일부를 땔감으로 이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산림 가꾸기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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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비만 관리 프로그램 큰 호응
진천군 보건소, 비만 관리 프로그램 큰 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건강지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비만ZERO’프로그램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운동 교육과 1:1 영양 상담 등 비만 관리 통합 교육을 제공해 왔다.
그 결과 프로그램 사전, 사후 검사에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등 비만 관련 건강지표에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우리마을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운동, 걷기 분야 11개 동아리를 구성, 3개월간 체지방 감량, 일주일에 3만보 걷기 등 목표를 설정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11개 동아리 중 9개의 동아리가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비만 동아리의 경우 최대 3.8kg, 평균 1.5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별밤체조교실’을 운영해 직장인,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나는 음악과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교실은 운영 종료 후에도 연장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예방 인식제고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비만율은 2012년 26.4% 이후 2019년까지 증가해 35.1%를 기록했지만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30.1%로 비만율 낮췄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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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박차
진천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급속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운영, 지역 맞춤형 특화작물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실증시험포에는 감귤류 온실, 스마트 농업 테스트 베드, 유리온실, 포도비가림온실, 체리 비가림 온실, 복숭아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이 양액재배 기술을 정립해 냈고 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별 토양 맞춤형 재배를 위해 토양검정실에서 토양, 퇴비부숙도, 가축분뇨액비를 분석해 농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친환경 유용미생물 130톤을 생산해 축산, 원예 329개 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백색계 허니짱 멜론을 독점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허니짱 멜론, 참멜 등 2품종을 28ha 규모로 육성해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전량 납품했으며 약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발생시켰다.
품질을 인정받은 진천 허니짱 멜론의 생산 단지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군은 블랙망고수박, 애플수박을 재배할 수 있는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설을 보급해 노동력 부족에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면서도 생산성을 2~3배 이상 높였다.
이 역시 전국 농촌진흥기관 대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이라는 열매로 이어졌다.
군은 신 작물 육성 노력과 더불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내에 조성한 농산물 가공지원관이다.
지원관은 올해 3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완료하고 품목제조보고 5건 등록, 식품유형 3종 HACCP 인증 준비 등 시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역 농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렇게 개발한 가공품이 개인 브랜드로 판매될 경우 발생할 판매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진천네’도 개발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읽는 세심한 농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공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매년 실시하며 현재까지 164명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가공 기술이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 작물과 이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발 빠르게 현장에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발전세에 발맞춘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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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물 활용 수제디저트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디저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해 15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과정으로 진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인, 농촌체험농가, 카페운영자 등 18명이 참여했다.
과일을 이용한 곤약젤리, 사과찰쌀타르트, 과일수제청, 찹쌀초코브라우니, 무화과호두찹쌀타르트, 과일찹쌀모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디저트를 배워보고 본인만의 레시피로 접목시키는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산물을 가지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던 중 이번 과정에 참여하게 돼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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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4시간 편의점과 자살 고위험군 함께 발굴한다
진천군, 24시간 편의점과 자살 고위험군 함께 발굴한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 편의점 8곳과 협업해 ‘아이 러브 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진행 방식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협조 편의점 이용자들이 점포 내 비치된 정신건강사정평가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상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선별검사 후 자살 고 위험군들에게는 심층 사정평가, 전문의 상담, 병원연계 치료비를 지원해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우울감 및 자살사고를 겪는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