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행사를 24일에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문화관광 먹거리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해 2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원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원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교환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총 3천600만원으로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페이백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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