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코로나19 등급 ‘4급’에서 ‘2급’으로 하향

강승일

2023-08-30 09:04:46




증평군, 코로나19 등급 ‘4급’에서 ‘2급’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이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급이 ‘4급’에서‘2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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