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올해 4월 18일 처음으로 구성해, 지난 5월 24일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간위탁은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매년 위탁사무가 증가하고 있어 그 현황과 성과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민간위탁특위는 증평군 민간위탁사무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기획예산과·자치행정과 등 6개 소관부서의 현황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특위는 △민간위탁 대상사무 확인 철저 △행정절차 준수 △수탁기관 선정기준 개선 △수탁기관 관리·감독 강화 △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위탁사무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번 민간위탁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조윤성 위원장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행정사무에 접목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특위는 5월 27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고 5월 28일 본회의에서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2024-05-27
-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19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우대함으로써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 선정 및 지원 △지원기간, 선정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최명호 의원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22
-
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22일 열린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을 중단하고 재검토하라”로 촉구했다.
연 의원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된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옥수리 일원 이전과 관련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예정부지는 관내 주민이 거주하는 5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각종 주거 공간과 상업 시설이 인접해 있어 증평군민의 생활여건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가축시장에서의 분뇨처리 및 축산폐수 문제, 악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증평군민들은 북이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다”며 청주시와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가축시장 이전 추진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증평군과 청주시가 북이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해 연계처리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들며 “사전설명이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이루어진 가축시장 이전 추진은 상생협력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며 “가축시장 이전 결정을 재검토해 증평군과 북이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주장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5-22
-
증평군, 어버이 날 기념행사.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7일 증평체육관 대강당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차돌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육군37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 효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신정희 △군수 표창 양병택, 고영예, 김용석, 신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임경자다.
이어 진행된 ‘효 콘서트’에서는 증평 출신 트로트 신동 장도현의구성진 노래에 어르신들은 연신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쏟아냈다.
이재영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땅히 존경받으셔야 하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증평형 노인복지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
증평군, 트래블리더 초청 주요 관광 명소 홍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대학생기자단이다.
기자단은 중부권 최대 복합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를 비롯해 명상을 통한 힐링 명소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좌구산 천문대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증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하고 명상 구름다리, 명상의 집을 둘러보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사계절썰매 등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즐겼다.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와 기자단 개인 SNS 등에 업데이트해 증평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려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7
-
증평군, 반려견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색 콘텐츠 눈길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석가탄신일 주간에 맞춰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증평 미륵사 무진등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콘텐츠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백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 동반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반려견과 가족은 △절 산책하기 △스님과의 차담 △소원지 쓰기 △점심 공양 △108배 체험 및 예불 △연꽃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군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하기 위한 댕플스테이를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여행 앱인 ‘반려생활’에서 예약 가능하며 주변 숙소 및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이재영 군수는 “반려견 동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증평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견 동반 숙소와 반려견 놀이터를 갖춘 벨포레 리조트를 홍보하며 반려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5-17
-
증평군, 외국인 관광객 모셔요.몽골, 필리핀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7일 몽골 여행관계자 10명과 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 몽골, 청주공항 - 필리핀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특히 국제카트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모토아레나’에 관심을 보이며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벨포레리조트를 비롯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 등 증평의 주요 관광지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이내 접근할 수 있다는 ‘20분 관광 도시 증평’을 적극 홍보했다.
이재영 군수는 “몽골, 필리핀 팸투어단의 증평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몽골, 필리핀에 증평을 알리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5-17
-
증평군 새내기 공무원, “커피 한잔 할래요?”
증평군 새내기 공무원, “커피 한잔 할래요?”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6일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할래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잔 할래요’는 공직에 임용된 지 6개월이 지나 정규 공무원으로 임명된 22명의 직원들을 축하하고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 기간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점검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시보 떡을 돌리며 축하받던 관행 대신 군수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노조의 간식비 지원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식 임용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커피 한잔 할래요’는 군수가 직접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역 내 소통 공간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또한 쌍방 소통을 위해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당시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에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무사 적응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
증평군, 편리한 물류 여건 갖춘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 광덕리에 13만2942㎡규모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됐다.
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2테크노밸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도안2테크노밸리는 시행사인 SD산업개발과 군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1년 2개월만인 2024년 1월 준공인가를 득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0만원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타 기계장비 등이다.
현재 지하 흙막이 공사 가시설 생산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 등 3개 기업의 공장 신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할 것”이라며 “증평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6
-
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세종타임즈]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특색있는 돌봄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전국 4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출산에 초점을 맞춘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증평군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에 집중한 정책을 펼치며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을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내세울 만큼 돌봄에 진심인 증평군은 그간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양육자, 돌봄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했다.
그 결과 양육자가 꼭 필요한 시책은 돌봄 인프라 구축이라는 답을 얻었다.
이에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정 등 아동돌봄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에 행복돌봄나눔터도 조성했다.
기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운영하는 8개소의 행복돌봄나눔터는 온 마을이 아이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특화형 모델로 여러 언론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돌봄으로 함께 행복한 도시 증평군이 최근 돌봄 공백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증평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군은 가족센터 내에 1호점, 창의파크 내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호점이 위치한 장동리 창의파크는 지난 4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실내놀이터, 도서관, 요리교실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시설로 조성됐다.
이러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벌써부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또한 일시·긴급 돌봄을 위해 2호점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표준 운영시간 외 평일 아침, 저녁 2시간씩 연장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주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증평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으로 조력자가 없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 및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것은 공적 돌봄의 책무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며 증평이라서 가능한 돌봄 사업에 주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