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새싹농장체험은 증평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평인산문화센터 및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시설 견학과 함께 새싹인삼 식재 및 서양엽채류 1종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회당 15명 내외로 22일까지 증평인삼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삼 나와라’, ‘삼이 나와 있어서 즐겁다’는 의미처럼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증평인삼의 500년사를 알고 과거부터 인삼유통의 중심지였던 증평의 정체성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은 군이 지난해 9월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일부시설을 리모델링한 미래농업 선도기술 체험공간이다.
현재 새싹 인삼 및 서양 엽채류 재배대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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