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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계 사후관리 지도·점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보조금으로 농가에 구입을 지원한 농업기계의 적정 운용과 관리강화를 위해 10월말까지 사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2017년~2020년까지 4년 간 지원된 보행관리기, 육묘용파종기, 곡물건조기 등 총 8종에 80농가이다.
군은 공급농가와 농기계 일치 여부, 양도·교환 여부, 목적 외 사용 여부,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농가 의견과 애로사항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요구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회수하고 향후 최대 5년간 농업기계 사업 참여에 배제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으로 농기계 구입 보조금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렵해 농가가 선호하는 기종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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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자료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들의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증평군은 현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 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의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이신 추진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아동들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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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사계절 썰매장 개장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최대 유일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에 사계절 썰매장이 들어선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17억원을 들여 조성한 사계절 썰매장‘튜비 슬라이딩’을 2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튜비 슬라이딩은 115m의 슬로프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사계절 썰매시설로 루지체험장 옆에 위치한다.
하강 소요시간은 약 20초로 시간당 약 210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권은 3회권, 5회권, 오주/오후권, 하루종일로 나뉘어 있으며 3회권 기준 주중 15,000원, 주말 18,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증평군민 또는 콘도이용객의 경우 주중에는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9,326㎡ 규모로 조성한 미니골프장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홍순덕 증평부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썰매장 개장행사를 가졌다.
증평군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에듀팜특구관광단지는 2019년 7월 처음 문을 열고 골프장, 수상레저시설, 콘도, 루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69만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다녀갔으며 지속적으로 놀거리, 볼거리를 늘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에듀팜 특구가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방역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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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천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서 증천리에 이르는 한천소하천을 정비한다.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50억원을 투입해 1.01km 구간의 교량 6개소 재가설, 3개소 배수 개선, 축제 및 호안 등 하천을 정비한다.
이 지역은 주택의 상습침수 구역으로 이재민이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조속히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충북도의 지역 쏙쏙사업으로 선정돼 3억 8천만을 지원받아 8월 설계를 시작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전체 준공은 2024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재정분권을 목적으로 국가균특회계사업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전환돼 2022년까지만 예산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가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시·군 재정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쏙쏙사업으로 사업비를 일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 한천소하천 정비사업을 충북도에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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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대기오염측정망 신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을 신설한다.
군은 1억 95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덕상리에 소재한 자전거공원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신설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을 측정한다.
증평지역에는 2018년 4월부터 보강천 장미대교 부근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운영했다.
하지만 하천변에 설치돼 습기의 영향으로 측정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단의 의견에 따라 이곳의 측정망을 도안면사무소 옥상으로 이전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대기오염측정망의 신설과 이전에 따라 읍·면에 1개씩 설치돼 대기오염 실태파악과 기준 적합 여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 등을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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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대상 수상자 ‘연기봉, 김옥자, 이규호’ 선정
증평군, 군민대상 수상자 ‘연기봉, 김옥자, 이규호’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로 문화·복지부문 연기봉씨와 윤리·봉사부문에 김옥자씨, 그리고 특별부문에 이규호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민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2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군은 지난 19일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로 접수된 7명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문화·복지부문 수상자 연기봉씨는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4년 간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복지인프라 확충, 복지서비스 다양화, 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증평군민장학회 임원과 노인대학장도 역임해 지역 인재양성과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옥자씨는 1997년부터 독거노인 목욕봉사, 반찬봉사, 연탄나눔, 생산적 일손봉사, 각종 재난재해 피해복구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규호씨는 2013년부터 재경증평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출향 인사들의 애향심 고취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줬다또한, 도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증평요양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받아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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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원탁토론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일 율리휴양촌 신활력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봉사단체 회원과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주 등 50여명이 참석해‘생산적 일손봉사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과‘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처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문가 집단인 퍼실리데이터가 토론 전반에 적극 참여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저출산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사태에 대비하는 훌륭한 사업”이라며“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나눔과 공유를 통한 봉사의 가치가 지역전반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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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증평군의회,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증평읍 미암리 603번지 일원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 시공을 당부했다.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교각 설치 후 강관거더 거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음으로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지 옆에 철도가 인접해 소음 및 진동에 의한 방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음 및 내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15%이며 현재 지하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 공정이 진행 중으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과 스포츠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맞닿아 있다”며 “증평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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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 시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아날로그 기록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거 각광받던 기록 매체인 VHS·6mm·8mm 테이프, 인화사진, 필름 등은 현재는 활용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훼손과 멸실이 우려되고 있다.
증평기록관은 이러한 기록들을 찾아내어 디지털로 변환한 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인코딩 장비와 사진·문서 스캐너를 구비하고 장기보존을 위한 디지털화 품질기준을 준비해 왔다.
‘증평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는 증평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증평기록관’혹은 전화로 신청예약 후, 군청 별관 1층의 증평기록관으로 기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황영희 행정과장은 “기록물 디지털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는 옛기록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한편 주민의 삶과 활동이 소중한 증평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증평군은 올해 2월부터‘증평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있으며 증평기록관을 주민공유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기록서고를 마련하는 등 공공기록물과 시민기록물을 균형있게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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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독서왕김득신 문학관, 기획전시회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개최
증평 독서왕김득신 문학관, 기획전시회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을 주제로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기획전시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득신 문학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도 내 문학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전시에서는 미국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 사가 담긴 작품들이 공개된다.
20세기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1세기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전 세계의 예술적, 교육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그림책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현대 그림책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슈퍼스타, 모윌렘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내 토끼 어딨어?', '밖에 나가 놀 거야',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림책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물들을 설치했다.
또한 미니 도서관, 스토리텔링 도슨트, 캐릭터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체험형 에듀테인먼트 전시’를 선보인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