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증평읍 미암리 603번지 일원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 시공을 당부했다.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교각 설치 후 강관거더 거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음으로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지 옆에 철도가 인접해 소음 및 진동에 의한 방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음 및 내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15%이며 현재 지하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 공정이 진행 중으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과 스포츠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맞닿아 있다”며 “증평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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