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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등 노노케어 사업 수혜자 410명에게 구충제를 전달했다.
노노케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130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매주 2~3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활동과 생활 실태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응급지원서비스, 도시락서비스, 무료목욕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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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증평인삼골축제 취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평인삼골축제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대표임원회의에서 2021 증평인삼골축제 개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10월 집단면역 불투명 전망 등으로 현실적으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표축제로 2014년 ~ 2021년 8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기로 했다.
그 동안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증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김장응 문화원장은“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며“2년 연속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화합하는 축제를 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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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건소는 17일부터 이틀 간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대상 및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60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엑스선 흉부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엑스선 검사 판독결과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며 판독 결과 유증상자 또는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결핵예방 교육을 통해 결핵검진 필요성, 기침예절 등을 알리고 결핵 예방 홍보물도 배부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결핵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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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공비축미 배송체계 마련
증평군, 공공비축미 배송체계 마련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정부양곡 포장재 구매 등 공공비축미의 안전하고 차질없는 배송준비를 마쳤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정부양곡 포장재 16만장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포장재를 정부양곡도정공장인 원국상사에 공급해 공공비축미와 수입현미의 포장에 사용한다.
또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인근 지자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원국상사에서 도정 작업과 포장을 마친 쌀은 기초생활 수급자, 군 부대, 가공업체 등 전국으로 배송된다.
원국상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시설 등급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도내 9개 정부양곡도정공장 중 충주, 옥천, 증평 3개소가 S등급으로 분류됐다.
증평군의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659톤이며 올해 매입품종은 추청으로 9월 말부터 매입한다.
이석윤 농정과장은“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 출하량을 사전에 예측해 포장재를 구입했다”며 “공공비축미의 배송은 물론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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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김득신과 스마트 도서관이 만나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8일 도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군은 도안면에 설치한 무인 스마트도서관 명칭을 독서광으로 널리 알려진 증평의 인물 김득신을 활용해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으로 정했다.
이번에 개관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7100만원과 군비 7100만원 등 총 1억 4200만원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홍성열 군수는“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구축한 비대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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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주민세를 납부받는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 10%을 포함해 11,000원이다.
이에 군은 2021년도 정기분 주민세 15,315건 152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대상은 7월 1일 주민등록상 증평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다.
납부방법은 은행 및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 매우 중요하다”며“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가산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기존 균등분과 재산분으로 이루어졌던 체계를 개인분, 사업소분으로 개편했다.
개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균등분의 명칭을 개인분으로 변경해 기존과 동일하게 부과한다.
또 균등분과 재산분을 사업소분으로 세율을 통합 운영해 기본세액 5~20만원에 연면적 330㎡ 초과시 ㎡당 250원을 부과한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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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더위는 물렀거라, 코로나도 물렀거라. 북크닉’성료
증평군,‘더위는 물렀거라, 코로나도 물렀거라. 북크닉’성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서늘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추진한‘더위는 물렀거라, 코로나도 물렀거라 북크닉’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북크닉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 등 야외에서 책을 보며 쉬는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를 걸어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서관 잦은 휴관과 실내에서 책 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60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북크닉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90%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답했으며 응답자 모두가 재참여 의사를 표시했다.
북크닉에 참여한 김모씨는“코로나19에도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장소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책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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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휴가철 맞아 대대적 관광지 방역 나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중부권 굴지의 관광 도시로 이름난 증평군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대대적 관광지 특별 방역에 나섰다.
이번 특별 방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듀팜 관광특구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민속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의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방역에 참가한 부서는 문화체육과 농정과 휴양공원사업소다.
먼저 문화체육과는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업, 관광숙박업, 야영장, 인삼유통센터 등 관광 관련 시설물 전체의 방역을 점검한다.
관광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소독·환기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광객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군의 최대 휴양림인 좌구산 휴양랜드를 관리하는 휴양공원사업소는 운영하는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휴양공원사업소는 전문업체를 통해 모든 숙박, 체험, 야외시설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근무자에 대한 방역 지침 준수 교육과 현수막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농정과도 농촌관광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객실 정원 관리 등을 점검한다.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필요시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점검하겠다”며“군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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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점검
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오는 2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운영중인 카메라는 총 17대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발한 곳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감시카메라는 불법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할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경고 음성멘트가 나온다.
군은 감시카메라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녹화영상 재생 경고 음성멘트 작동 감시카메라 훼손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문제 발견시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감시카메라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적극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그린시티 증평을 만들기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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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대응위한 시설 마련
증평군,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대응위한 시설 마련
[세종타임즈] 증평군 산불대응센터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도안면 화성리에 5개월간의 신축 공사 끝에 13일 준공됐다.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166.11㎡, 지상 1층 규모로 산불 상황실 진화인력 대기실 장비보관창고 진화차량차고 등이 조성됐다.
군은 현재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진화·예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관련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동파 방지를 위한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센터를 조성했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0월까지 산불대응센터 모니터링 요원 배치와 산불대응센터 창고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